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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2박3일 종주기~

선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8.30 11:19:46
조회 479 추천 0 댓글 4

며칠전에 갔다와서 블로그에 써놨던 글 퍼왔습니다.
친구녀석의 초상권 따위.. ㅋㅋ



고등학교 동창 녀석과 함께 지리산 2박 3일 종주를 하고 왔습니다.

종주 중의 종주라는 화대종주(화엄사부터 대원사까지)를 계획하고 갔지만 이래저래 해서 화엄사부터 해서 중산리로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길이 험해서 고생도 했고 생각보다 훨씬 더 멋진 경치를 보여준 지리산 산신령님께 감사하며 2박 3일간의 고군분투를 한번 풀어놔 보겠습니다~

구례구까지 기차를 타고 가서 버스를 타고 화엄사로 갑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어떻게든 되겄지~ 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출발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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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착한 화엄사.

단청없이도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화엄사의 매력이 상당합니다.. 만 비가 부슬부슬 오기 시작해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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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경내 파노라마 뷰.

역시 포토샵은 굉장합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진짜 종주가 시작됩니다! 으랏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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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시워~ㄴ 하구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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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슬금슬금 밀려옵니다.

이날부터 비도 조금씩 오고 기온이 떨어져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비야 오지 말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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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포장도로!!! 라고 하면 아무도 모르겠지만 화엄사부터 노고단까지의 코스가 지리산 종주 코스 중에 손꼽히는 난코스입니다.

진짜 힘들어요.. 힘들어서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습니다..

성삼재부터 노고단까지는 한시간 정도밖에 안걸립답니다. 버스타고 갈 수 있으니 그냥 성삼재부터 시작하세요..

괜히 도로를 뚫은게 아닙니다. 문명의 혜택은 누리십시오.

하지만 남자라면 역시 화대종주 ! 미련함과 근성의 중간 쯤을 오가는 남자 둘 입니다.

그리하여 맞은 노고단에서의 첫 일몰~

화엄사에서는 14시 즈음~ 출발하여 17시 30분 즈음? 도착했을겁니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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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 전의 쌩쌩함은 없습니다. ㅎ

대피소에서 햇반을 사고 가져간 3분만에 되는 신비한 요리들로 저녁을 해먹습니다.

밥먹고 기운 좀 나자 일몰이나 보러 가볼까~ 하고 올라오던 길에 있던 전망대로 다시 내려갑니다. 3km나 돌아 내려가야 하지만 밥 먹어서 그런지 해가 멋져서 그런지 잘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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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사이로 슬슬 멋진 하늘이 보입니다.

오오미, 구름이 파도같이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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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행에는 셀카가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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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강이 섬진강입니다.

끝에서 두번째즘 되는 곳부터 걸어왔습니다. 아마..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 음. 기분상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펼쳐지는 오묘한 자연의 신비.

색깔 참 묘~하게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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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멋진 하늘 사진 하나~

자연의 색깔은 정말 따라하기 힘들 정도로 아름답네요. 멋지다 멋져.

일몰 하나로 피로가 싹 풀어집니다. 한 10분 정도만.. ㅇ_ㅇ

그리고 다시 느껴지는 피로감. ㅋㅋ

어쨋든 진짜 장관의 하늘이 계속 됩니다.

이거 보러 여행 왔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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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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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난 것처럼~~~ 구름이 뚫렸습니다. 뻥~

일몰 감상 후 노고단대피소에 다시 들어와 20시 즈음~ 잠을 청합니다.

내일은 5시에 출발해야 합니다.

잡니다.

4시에 일어났습니다.

이래저래 하다보니 출발은 5시 25분~

비가 계속해서 부슬부슬 내리긴 하지만 이만하면 가도 되겠다 싶어 다시 부지런히 걷습니다.

걷습니다.

걷습니다.

계속 걷습니다.

벽소령대피소나 연하천대피소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으려 하는데 빌어먹을 그놈의 벽소령대피소가 나오질 않습니다.

이정표에는 0.7km 가 남았다는데 나오질 않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정표에 누군가 "0. "을 지우려 한 흔적이 있던데 설마 싶습니다. 젠장.

길도 오라지게 험해서 욕이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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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눈이 풀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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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나오나~ 했더니 그냥 갈림길..

또 걷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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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새벽에 찍었나 봅니다. 기억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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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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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탁 트인 전망 보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설마 저 멀리 보이는게 천왕봉은 아니겠지~~ 라는 희망으로 다시 걷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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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래뵈도 절벽 끝에 벌벌 떨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난 무서워서 더이상은 못 다가가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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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계단이 나오자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판판한 밟을게 나오니 감사함이 절로 솟아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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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 역시 지리산 답게 요상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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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에서 나타난 기암괴석.

역시 스케일이 다릅니다. 여기는 동네 뒷산이 아니라 지리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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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해서 벽소령을 넘어 연하천에 도착합니다.

안개 속에서 나타난 연하천대피소는 진짜 감동입니다.

힘들어 죽을뻔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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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빵 다 먹기 전에 제발 대피소야 나와라~ 하고 덥석 베어무니까 안개 속에서 대피소가 나타났습니다..

이거 참.. 어쨋든 감사합니다. ㅎㅎ

여기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합니다~

오늘의 목표는 세석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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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좋은 바위에 앉아 쵸코바를 먹자 옆에서 다람쥐가 나타났습니다.

바위의 원래 주인인지 도망가지도 않고 바위 위에서 꼼지락 댑니다.

쵸코바 조금 떼어 던져주자 눈치보더니 먹습니다. 줏대없는 녀석. 흥

또다시 계속 걷고 걷고 바위 넘고 넘고 넘고 넘고 넘어서 세석에 도착합니다.

사진이 없는건 비가 오거나 너무 힘든 경우입니다.

이번 경우엔 둘 다 입니다..

비도 오고 힘들었어요...

어쨋든 생각보다 더 빨리 세석에 도착해서 쉽니다.

고기 가져와서 굽던 사람들을 보니.. 부럽습니다. 고기 냄새가.. 크흑ㅠ

그 무거운 고기를 여기까지 가져왔으니 먹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우리는 3분만에 되는 마법의 요리로 그냥 먹습니다.

어떤 단체 학생들을 보니 부루스타를 가져왔던데..

그건 근성을 넘어선 대단함 입니다. 그 무거운 부루스타를 여까지 들고오다니..

왠만하면 쪼만한거 하나 사서 오세요. 3~4만원 그냥 더 쓰고 가벼운거 들고 오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둘째날은 더 일찍 잡니다. 벌써 두번째 밤입니다. 내일은 천왕봉에 올라야 하니 최대한 빨리 가기 위해 일찍 눕습니다.

목표는 3시 기상 후 4시 출발.

잡니다.

4시입니다. 하아..

몸이 피곤하니 일찍 자도 제 시간에 못일어났습니다.

결국 식사후 출발하니 5시를 조금 넘기더군요. 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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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보는 세석 대피소.

그래도 여기가 제일 예쁜 대피소인듯.

삼각대랑 시간이 있으면 더 이쁘게 찍겠지만 둘 다 없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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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밀려옵니다. 진짜 밀물 밀려오듯 구름이 산을 덥칩니다.

원래 기상예보에는 비가 온다고 했는데 다행히 비는 안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빨리빨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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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험하면 왠만하면 카메라 찍을 여유도 없는데 길이 어떤지 보여줘야 겠다 싶어 하나 찍습니다.

길이 다 이래요.. 비가 와서 미끄럽기도 하고 암튼 생각보다 훨씬 험합니다.

아저씨들한테 물어보면 길 좋다던데.. 보기에는 좋지만 가기에는 별로 좋은거 같진 않습니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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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야~ 여기에 앉아서 막걸리 한잔 딱!!!

그러면 신선이 따로 없겠습니다ㅠ 진짜 명당 중에 명당.

앉아서 한 잔 걸치면서 바둑 두면 그게 바로 신선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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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으로 향하는 길. 흐미 멋집니다.

안개가 짙어 시야 확보는 안되지만 운치 있습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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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그대의 이름은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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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밀려옵니다. 안개인지 구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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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는 않은 지리산 종주 길..

천왕봉 바로 밑 장터목대피소에서 쵸코바로 에너지를 충전한 뒤 바로 다시 출발합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기운이 절로 납니다! 으랏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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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 직전의 제석봉 오르는 길.

안개만 없었으면 끝내주는 경치였을텐데 이것도 나름 운치있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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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봉 끝이 보입니다.

제석봉을 지나 천왕봉에 갑니다.

천왕봉에 올랐습니다.

사진은.. 없습니다.

힘들었습ㄴ디ㅏ.

힘들었다구요. 카메라 꺼낼 힘도 없습니다.

어쨋든 천왕봉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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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힘들어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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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웃으면서 찍을껄.. 하나도 안 힘들어보이네.. 멋지다..

천왕봉에 오르자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워서 머리랑 옷에 서리가 맺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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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 해서 이제 내려갑니다.

하산길이 더 무서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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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 내려옴. ㅋㅋㅋㅋㅋㅋ

중산리로 빠지는 길은 2~3시간이면 다 내려옵니다.

근데 주구장창 숲속으로 내려오기만 하니 재미도 없고 멋진 풍경도 없고 뭐 좀 지루한 하산길이었습니다.

다음엔 다른 길로 내려와야겠습니다.

여차저차 해서 2박3일간의 지리산 종주를 마치고 유성에서 목욕하고 치킨에 맥주 한잔 뚜악~ 하고 나니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흐하~ 힘들었지만 그것보다 더 재밌었습니다.

근데 또 하라고 하면 생각 좀 해보겠습니다. ㅋㅋ


암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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