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9월3일. 원주.횡성 치악산, 비로봉,향로봉,세렴폭포,사다리병창

등산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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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밥산이라고 안가면 후회한다 부안 내변산 500m 좆밥산인데 경치는 1,500m 산보다 낫다 작성자 : 등갤러

11년9월3일. 원주.횡성 치악산, 비로봉,향로봉,세렴폭포,사다리병창

하글하글(119.64) 2011.09.04 00:03:59

조회 542 추천 0 댓글 15

+새벽에 눈 비비고 일어나 청량리역에서 0700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원주역으로 갔음다.

0815에 도착 후 역앞에서 아침 해결 후 41번 버스를 타고 구룡사매표소로 갔죠.

입구에서 10:16 산행을 시작 30분 정도 살살 오르니 세렴폭포가 나타나고 우측으로 꺽은 후

바로 사다리병창과 우회등산로를 만나 좌측 사다리병창 방향으로 오름다.

오색이나 공룡능선 정도는 아니지만.....빡센 경사로의 등산로를 오르니 사다리병창이 나오고

이후 나무계단, 암릉길, 돌계단 등이 썩인 등산로를 헉헉되며 오르니......드뎌 비로봉에 올라섭니다.12:20

이 방향 저 방향을 봐도 그렇게 볼만한 조망 같은 건 없고, 걍 5대악산 (설악.화악.치악.감악.월악) 중 하나를

올랐다는 느낌만 가진채.......향로봉을 향합니다.

그리 가파른 오르막이 없는 평범한 능선길을 달려서.......향로봉을 올라서니.....역시 여기도 조망은 꽝 !

약간의 실망감을 가지고.....30분 정도 쉬면서 센드위치 등으로 점심 해결하고....

보문사/국형사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 합니다. 첨 1킬로 정도의 급경사 흙길. 돌길을 내려서면.....30-40분 정도에

보문사가 나타나고 이후는 포장길을 대략 1Km 정도 오면.....국형사가 나타나고...산행을 종료 하게 되는데...15:43

국형사까지 8번 버스가 오기 때문에 이넘 타고.....고속/시외 터미널이나 원주역으로 향하면 됩니다.

( 버스가 배차간격(15-20분)이 짧기 때문에 기차(1시간) 보다는 이용하기 편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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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사 전경.

입장료 2500원이 아까워서 사진으로라도 가봐야 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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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사 지나 바로 나타나는 구룡소+

용 아홉마리가 있기에는 좀 벅찬 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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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정도 몸 푸는 등산로가 지나면 나타나는 세렴폭포

에게게...이게 폭포...실망 !

여기 이후는 악 소리 나는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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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병창 등산로 중 암릉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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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병창+

병창은 강원도 사투리로 절벽/암벽 이라는 뜻, 사다리꼴의 절벽/암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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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서 원주 외곽(우측) 방향

아마,,,,,저 흰색도로가 영동고속도로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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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 1288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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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횡성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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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의 돌무덤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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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내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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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능선 중 젤 좌측이 남대봉...젤 우측이 하산포인트인 향로봉

남대봉까지 갈려니.....서울 복귀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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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에 있는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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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봉 가는 중 헬기착륙장에서 비로봉 능선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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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봉 1043미터, 특이한 정상표시

즐겁고....사실 볼게 없어 그리 즐겁지는 않았음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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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내, 사진에 보이는 능선을 타고 내려서면...

사진하단의 원주공고/국형사에서 산행을 종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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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만만하지 않은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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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사 다와서 본 폭포 비슷한 것 ( 이름 없음 )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향로봉쪽을 올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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