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끄적여 보는 저의 동계 백패킹 장비 점검입니다. ㅋㅋ





---숙영장비---

텐트 - 몽벨 스텔라릿지 2
침낭 - 몽벨 다운허거#0
침낭라이너 - 코쿤
그라운드클로스 - 인테그랄디자인
에어매트 - 그라나이트기어 UL 컴포트 3.8, 한솔발포매트리스(동계 1.5)
베개 - 코베아 피넛
핫팩, 휴대용의자


---취사장비---
버너 - 코베아 알파인포트, 캠프5
코펠 - 코베아 경질 2-3인
솔로테이블 - 없음.. 살까 말까 고민 중..
시에라컵, 머그컵, 반찬통 - 집에 굴러다니는 거..
이소 가스 (110-1, 230-1)



---조명장비---
헤드랜턴 -  전부터 쓰던 거.. 나름 LED인데 모델 모르겠음.
건전지랜턴 - 전부터 쓰던 거.. 나름 LED인데 모델 모르겠음.
가스랜턴 - 코베아 헬리오스



---그외 장비---
100L 배낭, 등산화, 스틱, 옷(타월, 모자, 넥워머, 스카프, 장갑 등), 여벌옷(기모셔츠, 고소내의, 양말, 우모복 등), 수통(700-2, 500-1), 우의(타프판초), 응급약(소화제,후시딘,밴드 등)


겨울에는 가출을 안 하려고 했는데 귀가 얇아서 어느새 돌이킬 수 없게 된 것 같네요.

백패킹 장비 준비하면서 내린 결론은 코베아가 그나마 만만하다 정도..

솔직히 추운데 자고 나면 온몸이 다 아프고 입도 돌아가서 좀 삐뚤어진 것 같고..

그런데 왜 이짓을 하는지 저도 제 자신을 잘 모르겠다고 고개를 갸우뚱거려 봅니다. 끝.

PS.. 혹시 원버너히터 뭐 이런 거 써보신 횽님 계십니까? 효과가 있으려나.. 가격은 괜찮던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