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1.11.13.

코 스 : 능가사 -> 1봉-8봉 -> 깃대봉 -> 능가사 (소요시간 : 5시간 -휴식 포함-)

팔영산의 포인트는 역시나 여덟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릿지 구간입니다. 근래 들어 가장 흥이 느껴지던 산행이었어요. 횽아들에게 왕추천!

↓능가사 일주문

↓조선 숙종대에 주조되었다는 종


↓능가사 경내


↓주 산행 루트가 될 봉우리들

↓산행로 초입의 억새


↓제1봉인 유영봉으로 오르는 중간 지점에 위치한 쉼터. 왼쪽 바위는 흔들 바위


↓유영봉에 가까워지니 바위들이 슬며시 고개를 들고..


↓서늘함마저 주던 청명한 가을 하늘

↓별 의미 없이 눈에 들어온 오름길의 나무 한 그루

↓유영봉으로 이어지는 릿지 구간


↓아따 조망 한 번 솔찬하단 말이시~


↓제1봉 앞에 버티고 선 사철나무


↓제2봉인 성주봉으로 가는 구간

↓제2봉으로 가던 길에 본 유영봉


↓재미지던 바윗길


↓시야는 그리 좋지 못했던 날


↓제2봉


↓연달아 제3봉


↓성주봉에서 바라본 전남


↓남쪽의 끝쯤이라 아직 군데군데 단풍을 물고 있는 풍경


↓제4봉


↓나즈막히 꾸불꾸불 선을 이어가는 능선들


↓5봉인 오로봉을 지나 두류봉으로 가는 중


↓두류봉


↓제7봉

↓멀리 흐릿하니 철탑이 보이는 곳이 깃대봉. 그 앞에 뻗어있는 바윗덩이가 8봉인 적취봉.

↓남해 바다는 끝내 얼굴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고.. 아쉽지만 나름 빛내림 풍경.


↓1봉에서 8봉까지 구간은 대충 이런 모습의 쇠사슬과 발판으로 바위를 오르내리는 길


↓적취봉

↓7봉에서 건너온 길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가 될 깃대봉으로 가는 길


↓밟아온 봉우리들


↓난잡스러움과 허전함이 공존하던 깃대봉의 모습


↓깃대봉

↓하산길, 편백숲

↓가을도 이제 헤어질 채비를 하는 느낌이 물씬 풍기던 능가사 앞의 조촐한 억새밭


횽아들 추워지는데 몸 조심들 하긔~ 즐거운 산행들 하시구요. 또 보입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