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소프트쉘 글이 많은데 보유하고있는 소프트쉘 자켓 2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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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의 설악산 첫 등반 공룡능선 탔었는데 그래픽 개지렸음 ㄹㅇ 그래서 1~2년에 한번씩은 꼭 가려고함... 작성자 : ㅇㅇ

뜬금없이 소프트쉘 글이 많은데 보유하고있는 소프트쉘 자켓 2개 올립니다.

폴리우레탄

2011.11.16 20:25:34

조회 639 추천 0 댓글 7

3~4번째. 호x힐 스톰브레이크2

이월처리중인 5.5만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기능이라 올해산거고

어떤분이 같은제품 붉은색 옷사진 올려서 테스트해봤다더니 하는글도 있었죠.

아직 적당한 날씨가 안되서 운행해본적없고 전사용자들이 대체로 가성비 우수하다는 평입니다.

양쪽 겨드랑이 지퍼도 왠지 쓰던 안쓰던 끌렸습니다.

1~2번째. 4~5년 전인가 5~6년 전인가 오케문밖 매장에서 직접산겁니다.

등산용이 아니라 mtb용으로 산거고 당시 하드쉘 소프트쉘 개념도 없고 듣도 보도 한적 없어서,

재질로 판단해 산겁니다.

자전거나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은 겨울 방풍/보온 기능이 가장 중요기능이기때문에

흔히 \'윈드스토퍼\'라고 하는(혹은 유사재질) 재질의 옷이 자전거 복장의 겨울철 주요 제품으로 나옵니다.

예전부터 자전거 타는 분들에게는 고어텍스보다 윈드스토퍼란 재질이 더 익숙할것 같군요.

몸통 전체의 활동성과 핏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금 말하는 소프트쉘의 조건과 기능과 거의 같은것 같습니다.

당시 mtb매장에서는 제품종류도 적고 가격도 너무 비싸게 붙히고 지금처럼 여러 폭넓은 중저가 브랜드가 없어서

오케문 매장에 들러 구매한듯 싶군요.

OKoutdoor.com이란 브랜드 라벨을 떡하니 가슴팍에 새겨놓을걸 보니 지금은 웃깁니다.

가격은 생각안나고(아마 10만원 넘었으면 안샀을거라 추측하지만), 밑단쪽 핏이 펑퍼짐하고 디자인도 구려서(사이즈 졸크게 나옴)

편하게 걸칠때나 무난한 검정색이라 출퇴근용으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마 등산용으로는 위에꺼로..

하여간 이옷을 마지막으로 이후로 몇년간 지금까지 오케이에서 아웃도어 제품은 더 이상 산적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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