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피인 가리산을 챙기고 남쪽으로 20여Km 달려 공작산으로 향합니다. 공작저수지기 있는 공작골에 주차를 하고 바로 앞

공작가든에서 점심을 챙겨 먹고.....2피 산행을 시작함다, 12:59, 입구에서 300여 미터 진행하면 공작능(좌), 문바위골(우)

갈림길이 나오고 좌로 틀어 오릅니다, 약간의 경사가 있으나 힘던 코스는 아니지만.....2피이고 에너지를 소모한 상태이므로

속도를 내지않고 땀을 최대한 흘리지 않으려 노력 합니다, 그렇게 2Km 정도 오르면....정상부에 오르는 마지막 오르막이 시작

됩니다, 에너지를 소비한 상태인지라.....헉헉거리면서 오르는데....."내가 왜 ? 1타2피 한다고 이러지 ? " 를 중얼거리면서

겨우겨우 정상부에 올라 섭니다. 헉...근데 여기도.....가리산 정도는 아니지만 15미터 정도의 암릉이 정상부를 이루고 있음다.

밧줄 잡고 철봉 잡고 ...낑낑 거리면서 오르니......드뎌 공작산 정상 14:20...날이 쾌청한 관계로 동서남북을 조망하면서

5분 정도 혼자서 놀다가......하산길로 향하고......문바위골 방향의 능선을 30분 정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가게되고

안부에서 우회전하여 문바위골로 향하는데......여기 경사가 상당히 가파르고 낙엽까지 있어......1-2번 미끄덩 하면서

문바위골로 내려서는데 15:20, 이후부터는 거의 평지수준의 골짜기 등산로를 내 달려........공작골에 도착 함다. 15:44

참고) 1타2피 산행은 능선길로 이어진 코스는 할만한데.......1피 접수 후 하산하여 이동하여 다시 올라야하는 코스는

         이후에는 한번 더 생각하고 해야 겠읍니다.

 공작산 정상에 오르는 1차 릿지구간

 2번째 릿지, 이 넘어가 정상이라고 생각했더니 낚였음, 3번째 릿지가 또 있음

 공작산 정상 887M, 배낭도 벗기싫어 비니만.....그림자가 있으니....인증사진 유효, ㅋㅋㅋ

 동족방향, 문바위골 가는 능선과...머얼리.........오대산 아니면 가리왕산 능선 같기도 함.

 북쪽방향, 여기선,,,설악이 잘 안보임.

 홍천시내 방향

 동홍천 IC 같음......양구방향인 듯

 동북방향 인 것 같기도 하고 아리까리

 하산길에 정상을 함 더 챙기고

 공작산 설명도 , 공작이 날개를 펼쳤다 하는데......위성사진을 봐야 이해할 수 있을 듯

 주차장서 정상부 암릉, 정상은 가려져 안 보임

나름 폼 잡고 있는 개, 뭔 종류인지는 몰라요. ( 이 시키가 요리조리 하는 통에 1분만에 찍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