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산행이 이틀연속 산행에 1타2피까지 있어....오늘은 좀 편한 코스로 잡아 달립니다. 진안 마이산.

진안고원에 있는 말의 귀를 닮은 봉, 콘크리트를 쏟아 놓은듯한 바위산 임다.

아침일찍 산악회 따라 서울을 떠나...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10시 조금 넘어 강정리 함미산성 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함다. 10:17, 초반에 오르막이 있어나 크게 힘들이지 않고 1차능선에 올라서고 500미터쯤 더 진행하면

495봉에 도착하여 풍경을 즐기면서 능선을 탈 수 있음다, 대략 200미터 진행하면 광대봉 오르는 암릉구간(좌) 과

우회구간(우) 갈림길에서 좌측 광대봉으로 오름다, 2-3군데 암릉코스를 지난 후 조금 더 가면 본격적인 릿지구간이

나오고 밧줄을 타고 광대봉에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음다, 11:18, 다시 암릉을 내려와 약간의 오르막 내리막을 지나면

능선이 나오고 100미터 진행하면 우회코스와 합류하고...슬슬 경치 구경하면서 진행하면 탄금봉이 나오는데....여서부터

암마이봉을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는 구간이면서 진안고원의 풍경을 즐길 수 있음다, 힘들지 않은 능선을 타고 약간의

오르내림 후 나봉암(비룡대) 전망대에 도착하고 12:34, 가장 좋은 조망 포인트라 한 5분 놀다가 바람 때문에 걍 내려옵니다.

평범한 바위,흙으로 된 능선길을 달려 넙적한 봉두봉에 오르고  암마이봉을 가장 가깝게 전체 모습을 즐긴 후

탑사로 내려서고 ...대략 500미터 정도 오르면 숫마이봉을 보면서 은수사를 스쳐 천황문(암.수 마이봉 중간포인트)을

올라섭니다, 14:04 정상인 암마이봉은 2014년까지 식생보호기간이라 오를 수 없어 아쉽지만 다시 탑사로 내려와 천지탑과

각종 돌탑을 구경하고 탑영재를 거쳐 남부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 함다. 14:50

사실 마이산 산행은 광대봉 오르는 코스가 아니면 산행이라기 보다는 유람에 가까운 코스이고 대부분 산행객도 남부주차장

이나 북부주차장서 올라 30-40분 걸어 탑사까지 오고 다시 원점회귀하는 경우가 많은 코스이더군요.

 광대봉 내려서서 암마이봉, 좌로부터 나봉암,고금당,탄금봉, 뒤쪽 : 삿갓봉,봉두봉,암마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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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금봉 바로 앞에서 삿갓봉,봉두봉,암마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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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봉암(비룡대) 전망대, 전망은 베스트이지만...바람도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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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마이봉(좌) 678미터, 암마이봉 685미터, 앞쪽에 봉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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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쪽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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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갓봉, 숫마이봉,암마이봉,봉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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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두봉 오르는 전망바위에서 나봉암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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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두봉에서 본 암마이봉 전체 모습, 우측은 나도봉, 여서부터 탑사구간이 제일 잘 보이는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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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두봉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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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마이봉을 오르지 못하니 여기서 인증샷, 근데...음영 때문인지 얼굴이 해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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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사 위쪽에 있는 은수사와 숫마이봉 (여는 경사가 급해 오를 수 없음 )+

 암수 마이봉의 중간지점인 천황문, 암마이봉(685미터) 오르는 계단은 막아 놓았음.(2014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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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탑, 이갑룡 처사가 3년간 쌓아올린 돌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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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마이봉을 열심히 오르고 있는 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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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사전경과 숫마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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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사입구에서 암마이봉, 숫마이봉, 두개봉 전체 모습을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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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영재에서 본 암마이봉과 봉두봉, 숫마이봉은 가려서 안 보임

++++++++++++++++++귀경 버스안에서 석양의 숫마이봉과 암마이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