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없음. 운동화 신고도 잘 다니는 사람 엄청시리 많음. 굳이 필요한거 따지라고 한다면 등산화 외에는 그다지 필요한 거 없음... 등산화도 미끌림 방지 및 자기 발에 잘 맞는걸로 구입을 하면 되고... (즉 고어텍스나 아니면 일반 특수천 재질 등산화 하나와 그냥 등산화 하나만 구입해서 일반 등산화만 신고 다니면 됨) 그 외에 비싼 옷 같은거....거의 필요없음. 아무리 좋은 옷 입어봐야 악천후라고 하더라도 큰 차이를 느끼기가 힘듬. 전문 산악인이 거의 필요없는 우리나라 산행 문화상... 등산화 외에는 필요한거 거의 없고..우의 하나만 챙겨가면 악천후 대비 끝이고..산행을 수십일동안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해도 무방함... 군복+일반티셔츠+일반등산화 신고 록키산맥을 한달동안 그 악천후 속에서도 아무 이상없이 등산했음..아무리 좋은 옷 있어봐야 별 소용도 없음.... 1년에 몇번하지도 않는 등산에 수십만원씩 하는 등산복에 투자할바에는 그냥 그 돈으로 가족들이랑 맛있는거 사 먹는게 최고...... 그리고 고어텍스도 시간이 지날수록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뽕을 뽑을 생각 아니면 그냥 저렴하게 구입하는게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