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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개 산림국립공원 정벅기] - 덕유산

흰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1.24 12:01:59
조회 683 추천 2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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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을 정ㅋ벅ㅋ

2010년 5월9일 특급전사로 받은 포상휴가를 쓰자마자 전북 무주 덕유산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아침6시에 일어나 씻고 챙기고 바로 터미널로 가서 남원가는 7시 버스를 탔다.

버스안에서 다시한번 빠진게 없나 점검해봤는데 지팡이하고 립클로즈를 안챙겼다.

충분히 집에갔다올 시간이 있었지만 귀찮고, 아침부터 바삐 움직이기 싫어서 관뒀다.

나중에 립클로즈 안가져간건 되게 후회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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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 전에

아 근데 사진 찍을수록 느끼는건데 살 많이 쪗다-,-

 

7시30분에 남원 도착.

예상보다 빨리 도착했다. 무주가는 버스가 오기까지는 한시간정도의 여유가 있었기에

아침밥을 먹으러 밖에 나갔다. 남원이 추어탕이 유명하다길래 사전에 인터넷으로 식당조사를 했는데

아무래도 인터넷보다 현지인들이 더 잘알것같아서 근처에 계시는 어머님들께 물어보니

H식당이 잘한다고 해서 바로 택시를 타고 갔다.

가는 도중에 택시기사님께 타지에서 여행왔는데 남원이 추어탕이 유명하다고 해서 먹으러 간다고하니

가는내내 남원 추어탕 자랑을 해주셨다. 미꾸라지의 자연산과 양식의 차이,

식당마다 맛의 차이가 있는 이유 등등 전문가 수준으로 얘기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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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맛있었다.

원래 아침밥을 많이 먹는편이 아니라서 평소에 생식으로 때우곤 했는데 이건 너무 맛있어서

깨끗히 다 비웠다. 그런데 사진찍을때 약간 소심해져서 잘못 찍었다.

왠지 사진 찍으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도둑질하듯 찍었는데 밥 먹는내내 생각해보니

사진 찍는게 뭐 어때서, 라는 생각과 함께 밥 다 먹으면 맛있게 먹었다는 인증샷 찍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다 먹고 사진 찍을려하니 더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못 찍었다.

 

8시30분에 무주가는 버스를 탔다.

두시간이나 걸린다고 한다. 가는내내 MP3를 들었다. 정말 MP3 안가져왔으면 큰일날 여행이였다.

한숨 자려고 했는데 자는 동안 무주읍을 지나칠까봐 못 잤다. 소심했다...

 

10시30분에 무주 도착.

무주읍에서 덕유산까지는 꽤나 멀기 때문에 덕유산 가는 11시 버스를 기다렸다.

혼자 기다리는데 많이 지루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정말 MP3 안가져왔으면 큰일날 여행이였다.

근데 원래는 이럴려고 온 여행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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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카메라 들고 이래저래 찍는 연습

여행기 쓰면서 다시 느끼는거지만 난 진짜 사진을 못 찍는다. ㅋ

카메라가 괜히 못난 주인 만나서 제 발휘를 못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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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무진장 여객? 무진장 행복한 여객?

 

11시에 덕유산(구천동)가는 버스를 탔다.

버스안에 계시는 어머님들께 혼자 덕유산 여행중이라고 했더니 의견이 반반이였다.

한분은 젊은 나이에 그 정도를 할수있어야지 라며 독려해주셨고

한분은 혼자서 등산은 절대 위험하다며 편하게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라고 하셨다.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 등산하는 의미가 없죠 라며 웃으며 답했는데 순간 엄마가 생각났다.

우리 엄마도 혼자 등산가면 위험하다고 절대 안보내려고 하셨다.

학과선배랑 같이 간다고 뻥치고 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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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에 덕유산 도착.

날 먼저 반기는건 국립공원 곰돌이 케릭터가 아닌 스키를 타고 있는 다람쥐였다.

근데 다람쥐를 케릭터화한건 정말 잘한거 같다. 덕유산엔 정말 다람쥐가 많다.

물론 도토리나무도 많다. 점심시간이라서 밥을 먹으려고 같이 버스를 탔던 어머님께

무주가 어죽이 유명하다는데 여기에 어죽집이 있냐고 물었는데 여기엔 없고, 밥을 먹으려면

자기가 일하는 식당에 보쌈이 파는데 만삼천원 정도 하니 와서 먹으라고 하셨다.

보쌈...? 게다가 만삼천원? 가격이 너무 부담되서 정중히 거절하고

보쌈집 바로 옆집에 있는 식당에 가서 만오천원까지 더덕백반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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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나쁜놈이다.

만삼천원을 거절하고 만오천원짜리를 먹다니

근데 맛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슈퍼에서 정상에서 까먹을 캔맥주를 하나 산후

12시 30분에 덕유산 등반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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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백련사코스로 갔다.

이곳에서 백련사까지 50분, 백련사에서 덕유산 향적봉까지 90분 걸리는 코스인데

당일치기로 적합한것 같아서 택했다. 나중에 갔다와서 느낀건데 좀 후회한 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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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같은 덕유산 탐방로

백련사까지 자전거 탐방이라고 해서 덕유산 국립공원에서 자전거를 빌려주어 편하게 탐방할수 있게

길이 깨끗하게 포장되어 있는데 난 걷고 싶어서 그냥 갔다. 사실 남은 자전거도 없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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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사까지 가는 코스는 꽤나 지루하다고 하나 흐르는 계곡을 보면서 가다보면 절대 지루하지 않다.'

는 말을 듣고 가는내내 계곡을 구경했는데 태생이 계곡이 넘치는 시골인지라

그냥 무덤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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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계속 좋은 산책길..............

계곡 건너편에도 길이 하나 있었는데 알고보니 옛등산로의 일부분을 복원한것이라고 했다.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작은 다리를 하나 넘어서 갔는데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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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찰ㅋ칵ㅋ

지나가는 사람에게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근데 레알 사진 잘 찍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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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등산로로 가다보니 신기하고 이쁜 나무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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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따구인지, 수피가 벗겨졌는지 모를 이상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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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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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이여서 좋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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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등산로로 가다보니 시간이 훨씬 더 걸렸다. 백련사까지 50분이라는데 중간지점인 안심대까지

한시간이나 걸렸다. 이때 시간이 13시 24분, 16시30분에 운행이 끝나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선

좀 더 서두를 필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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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대에서 찰ㅋ칵ㅋ

묵묵히 앉아있는 벤치님께서 정확히 10초후에 찍어주셨다.

아 나도 참 한심하다 ㅋㅋㅋㅋㅋ

근데 이런 사진을 되게 많이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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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간 쉬고 다시 출발하려는데 길이 참...뭐랄까.......자연과 인공의 조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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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등장한 다람쥐.

좋은 엄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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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천상의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하고 갔다는 구천폭포.

전설에 비해 참 아담하다...1인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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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 50분에 백련사 도착.

서두르면서 가서 그런지 되게 빨리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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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람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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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향적봉 이정표가 보인다.

2.7km만 가면 된다.

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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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향적봉으로 향하는 계단.

난 이때 이 계단이 계속해서 나올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다.

백련사-향적봉까지 계단+바위만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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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자연친화적 계단박물관이라도 온 기분.

슬슬 내가 왜 휴가때 산을 타는지 말해야겠다.

일단 상근속담에 '현역은 휴가때 집에 가지만, 상근은 집을 떠난다'라는 말이있다.(믿거나 말거나)

솔직히 현역가기도 무서웠다. 상근 입영통지서를 받았을때 포기하고 현역으로 간다고 말은 했지만

고된훈련과 내무생활, 억압된 자유가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못 이기는척하며 상근으로 입대했다.

그리고 입대하고 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현역으로 입대한 내 친구들은 힘든일을 이겨내며

자부심과 고된일에대한 인내심을 가질것이다.

근데 난 뭐지? 사실 나도 그렇게 편한편은 아니다.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일만하고

일에 치이고 일에 억압되고, 무엇보다 힘들다고 징징대면 욕해주는 현역들이 있어 조용히만 있고,

적당히 힘들면 힘들다고 말도 안하겠는데..후아.

아무튼 내가 하는일은 이겨낸다기보단 참는것 같았다. 인내는 길러도 자부심은 없다.

게다가 이런저런 압박감도 스믈스믈 올라왔다.

일과후에 시간이 남아도는데 뭐 할래? 군생활 그냥 끝낼래?

그래, 그건 아니지...

처음 이등병때는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이런저런 자격증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나무에 대해 하나 둘씩 알기 시작할때 또 다시 다른 압박감도 떠 올랐다.

육체적으론 이룬게 없네?

그래서 떠오른게 전국에 있는 국립공원산을 전부 등반하는것이다.

전국 15개의 국립공원산을 등반하기엔 군생활 휴가는 너무 부족한편이다.

때문에 나는 악착같이 포상휴가를 따기 위해 노력했다. 특급전사도 그렇다.

특급전사 시험에 포상휴가가 걸려있다는 말을 듣자마자 평소에 두배가 넘는 운동을 하고,

극적으로, 운좋게, 약간의 사기식으로 1등으로 해서 포상휴가를 받았다.

하지만 갑자기 긴장이 풀려서인지 일주일내내 근육통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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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도중에 또 찰ㅋ칵ㅋ

이번엔 바위님이 찍어주셨다. 초첨이 안맞긴하지만 벤치님보다는 더 잘찍어주셨다.

어머니께서는 천성적으로 몸이 약해 잔병치레가 잦았던 아들녀석이

특급전사가 되었다는 사실을 아직도 믿지 못할정도로 기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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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까지 1.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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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등산하는것도 그렇다.

확실히 홀로등산은 정말 위험한것이다.

그런데도 혼자인걸 선택한건 일단 같이 갈 사람도 없고.....

등산하면서 다 떨쳐내버리고 싶었다.

아무것이나 전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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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다리도 아파오고, 지팡이 안가져온걸 후회했다.

다른분들 보면 전부다 풀등산복셋에 쌍지팡이 들고 가시는데 부러웠다.

게다가 입술이 계속 트기 시작해서 더 힘들었다.

먹지도 않을 과자는 잔뜩 챙겼으면서 가장 중요한걸 안챙겼다니. 으이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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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적봉까지 0.9km

거의 다 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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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계단.

계단의 무서움을 좀 더 이펙트하게 보여주기 위해 저렇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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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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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올라가다가 순간 뒤를 보니 광대한 전경이 펼쳐보였다.

흐아아아아아아아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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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동물이지?!

검색해보니깐 저거 잡아서 갖다주면 현상금으로 5천원 준다고 한다.

근데 이름은 아직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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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나타난 계단님.

아 진짜 덕유산국립공원 직원분들은 허벅지가 말단지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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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계단의 무서움을 보여주기위해 이펙트있게 찍어보았다.

그래도 편히 의자에 앉아서 눈으로만 보면 계단의 무서움을 모르겠지?

토나옴 진짜로

 

한참 쉬고 있다가 뒤를보니 등산복으로 풀 무장한

좀 젊은 아저씨가 혼자 오고 있었다.

나도 혼자...아저씨도 혼자...

왠지 말 걸것같아서 더 쉬는걸 멈추고 재빨리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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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0.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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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향한 마지막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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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향적봉에 도착 ㅋ.ㅋ

다행히 정상에 사람이 많아서 쉽게 찍어달라고 부탁할수 있었다.

사진만 보면 딱 30대 초반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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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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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바로 옆에 있는 케이블카

많은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쉽게 향적봉까지 올랐다.

심지어 하이힐신은 여성분들도 꽤 많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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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올땐 쉽게 케이블카 타고 내려왔다.

내려와서 무주읍으로 가려했는데 버스가 30분전에 떠났고,

다음버스는 2시간후에 온다고해서 어쩔수없이 택시타고 갔다.

택시비가 2만원이였는데 동행하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히 15000원에 갔다.

무주에서 다시 남원으로, 남원에서 구례로 가는 버스를 타서

도착하니 저녁 9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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