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등갤러들과 오붓한 산행을 가졌습니다.

다정하게..오릅니다.

조망이 좋은 곳에선.. 잠시 카메라를 켜두셔도 좋습니다.

자자..힘좀 써주셔야 하는 코스가 시작되는군요.

그렇지만.. 가파른 바윗눈길은.. 조심 조심~

가파른 눈길을 힘겹게 오르니..어느덧 이렇게 멋진 풍광이 위로와 격려를 줍니다.

" 캬~~ 이맛에 오르는 것이줴!!!! "... " 그렇췌~!!!! " 

감상도 잠시..다시 오릅니다..

아슬~아슬~+

조심~조심~+

숨은벽의 멋진 위용에.. 셔터들이 쉴 새가 없습니다.+

바로 이런 모습을 담고들 있겠지요..+

주위도 한번 둘러 봅니다~+

힘들게 올라온 길도 보이고..+

상장능선..오봉..도봉산도 여전히 제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또다시 오르며..포인트에서 "한방" 찰칵~+

앜!+

각선미인이닥!!!!!+

ㅎㄷㄷ한? 앞태, 뒤태, 옆탭니다...+

숨은벽을 내려서기전에..

멋진 모습을.. 한장 더 담습니다.+

멋진 풍광을 즐길만큼 즐겼으니..

이젠 그만...하산~+

+
은...훼잌이고..다시 오릅니다..ㅡ.,ㅡ;;

내려가는 가 싶었더니..+

다시 오르막~...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내리락~~ "헉~헉~헥~헥~"

도새훃이 왜 저질체력 봉달산행으로 공지를 않했는지 이제서야 사람들이 하나둘 눈치채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부지런히 산행을 하시더니 무쇠체력이 되어서 나타나셨군훃!!!

+
맛난 점심을 먹고..(멋진 점심 메뉴는 등갤 대표 위트맨이신 와우산흏께서 올려주실겁니다..^^" )

아, " 트리플흏~" 불고기 잘 먹었습니다..

차가운 겨울산행..뜨듯하게 속을 확~ 풀어주는 따끈하고 향긋한 사케..감사합니다.." 물결훃~ " ^^~
그밖에 맛난 찬과 과일로 입을 즐겁게 해주신 여러 등갤러분들께도 감사~~감사~~
또다시 이동..
이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하루재를 지나..다시 영봉으로~

+
본인은 이쯤에서..

대보름 나물준비를 위해? 등갤러들끠 작별을 고하고.. 아쉬움을 간직한체.. 하산~

+
요런 길로..

둘레길입니다~+

옆으론..꽁꽁 언 계곡~+

+
그렇게.. 하산~

++++++++++++++++++++++++

+++++++++오랫만에 등갤러들과 함께한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만..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여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 앞서는군요.

그런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이만 줄입니다..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