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기 산행기 양해 바랍니다~~~)
언제 : 2012.03.11 일요일
어디 : 춘천 오봉산 과 부용산

루트 :  배후령-> 300m 치고올라가기 -> 봉봉봉봉 (오르락 내리락) -> 오봉산 정상
        -> 능선 하산로 -> 도로 -> 부용산들머리 -> 육산 타기-> 부용산 정상
       -> 능선 룰루랄라 -> 하산로 -> 도로 -> 선착장

난이도 : 무난함….단 오봉산쪽은 현재 완전 빙판임(1~5봉 전부다)

위험도 : 아이젠 필수 & 봉에 올라가서 술쳐드시고 지랄만 안하면 위험한곳 없음
밧줄 2군데는 짜증… 부용산은 육산이라 뭐 얘기 할꺼도 없지만..

부용산은 안내 팻말이 하나도 없음… 리본 잘 쳐다 보고 가야함…
도로에서는 차 조심…!!!

뭐 타고 ? 춘천 터미널 가서 양구가는 버스 오봉산행 2500원 타면 배후령에서 내려 줌..
나올 때 배값은 3000원 (편도 ..드럽게 비싸네)
이후 소양강 댐에서 버스 많으니…나머지는 입맛에 맛게….

당일 오봉산에 산악회 는 하나도 안풀림… 단 정상가니… 향우회 추정…라면 끌여 드시고…
헬레레 거림…. 이후 갈림길부터… 부용산 하산시까지 한명도 못봄…

세부 사항.
춘천터미널 8:50 분 양구행 승차
배후령 도착 9:20분  
들머리에서 능선까지 치고 올라가기 ….300백미터 돌길인데…
완전 빙판 아이젠 없으면 사고 나기 딱 좋음…

이후 돌 능선에서 아니지 빙판능선에서 놀기….

조만한 다리도 하나 나오고 밧줄 구간 2군데 …. 다리가 짧아 불편…. 조심 조심 하면 큰 무리 없음.

오봉상 정상 약 1시간이 안걸림….10시 반 조금 안됨..
향우회 분들 라면 끌여 쳐 드시는 걸 뒤로하고

부용산으로…하산시 이쪽에는 사람이 안다녀서 사람 발자국만….눈은 고대로네 아직도….
오봉산 하산 후 길을 건너서 들머리 리본 보고… 육산 쳐 겨 올라가기.
오봉상 정상….11시 40분 정도

이후 평탄한 능선타고 컵라면 쳐묵하고 하산..

오봉산 보다… 부용산 조망 터가 소양호는 더 잘보임… 뷰포인트

하산 도로나옴….후 청평사 방향으로 조금 가서
선착장 매표소에서 3000원 거금 주고 배표 사고….

청평사 가볼까 하다가…사악한 2000원 삥에 그냥…
선착장으로…고~~~..10여분 배타면 소양강댐 도착…

선착장에서 터벅 터벅…. 버스 정류장 까지…(교통카드 되고 현금 1200원)가서..버스 많음 
춘천 ~~~아는 닭갈비 집에서 닭갈비 포장 ~~이후 집으로

 * 사람 없는 대중교통 이용가능 수도권 산행에 최적….
 * 오봉산 만 타기에는 코스 자체가 너무 짧음
 

--------2012년 뭐라고의 컨셉은 : 언제나 쉬운산 조용한 산만---갑니다-----
짤.
1. 지도
2. 밧줄 1
3. 괜찮은 소나무
4. 밧줄 2
5. 양구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