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2.04.11 수요일,(총선날)

어디 : 전라북도 순창 강천산

난이도 : 아주 쉬워요....

루트 :  주차장 -> 병풍 폭포 -> 왕자봉 (정상) 찍고 -> 빽 -> 형제봉 -> 능선 타고 -> 북문 -> 산성산 -> 북바위 -> 동문 -> 시루봉 찍고 빽 ->
능선 -> 광덕산 -> 무명봉 -> 하산 -> 약수터 (300미터 암반수 어쩌고) -> 구장군 폭포 -> 현수교 -> 강천사 -> 주차장

날씨 : 하루 종일 운무

삥 : 2천량 있어요

식수 약수터 있어요...
 

세부 사항.

나라에서 놀아라 하며 주신 선거일 , 날씨는 안좋을 거 같은데 하며 .... 갈까 말까 하다 결국 궈..
투표는 했음....

들머리 주차장 도착 대충 11: 20분...
역시 니코틴 첩취로 후미 11:30 스타트

병풍폭포를 지나 오른 쪽으로 산행 시점...
그냥 그냥 치고 올라가면 됨... 계단길 아닌 흙길... 수월하게

선 잡고 이후 산대장님 .. 스킵하고... 왕자봉 찍음.... 이후 다시 3거리 빽 하고... 형제봉 삼거리... (형제봉 하산로는
현재 호수 방향 공사 관계로 출입금지)

룰루 랄라 흙길 능선을 밟으며 북문 까지 릴리리야~~~ 사람 한명도 없어 조코 조코....

날씨는 귀신 나오는 날씨.... 뭐 운무에서 논다 생각하면... 조망 따위는 필요 없다....

북문에 도착 물 좀 먹고 방향 확인 하며 있는데
같은 산악회 한분이 도착...

당일 산행은 산성산 까지 인데.... 광덕산 간다고 펌프질...

갈까 말까 하다가... 에라이 시간도 많이 남았는데... 못먹어도 ~~~궈~~!!!!

북문 부터...
산성길.... 어쩌구 봉 ..어쩌구 바위 구경하고... 뭐 보이는게 있어야~~~

동문... 도착 ...낮밥 까먹구
 
산성길 따라 좀 더가다가
시루봉 겨 올라가고...빽함.. (시루봉에서 직진 하면 남문).. 밧줄 (위험하지는 안음)

능선 에서 릴리리야 하며 광덕산  신선대로 넘어 갈까 하다...

구장군 폭포 보려 빽하기도 귀찮고.... 절집 구경할 시간이 좀 부족할듯하여...

신선대는 패쑤

이하 관광 모드 변경

계곡길로 내려와  300미터 어쩌구 약수 쳐 마시고

폭포 구경하고 현수교 구경하고 절집 구경하고

메타스콰이어 나무에서 얼레리 꼴레리하는 연인들 보고 졸라게 부러워서

속으로 시발 시발 거리며 주차장으로....주차장 착 4시 20분
서울 출 5시

* 조망은 개판 ..그러나 비온후라 폭포 구경 대박.... 비온 후 촉촉한 산길 한적하게 잘놀았음...
   다른 산우님 보다~~~~ 산행 길게 한겄도 조았고~~~~

* 무지하게 한적하고 위험 구간(만들라고 하면 만들수 있는거고) 도 전혀~~~ 뭐라고의 컨셉에 딱 맞는 산임...
 

--------2012년 뭐라고의 컨셉 : 쉬운산  조용한 산만---갑니다----------
짤.
1. 지도
2. 병풍폭포
3. 귀신 나오는 날씨... 능선길 난이도가 이럼
4. 산성길
5. 북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