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이 어떤거냐고 물으시는 분이 계셔서 배낭사진을 추가했어요 ㅠ ㅠ

28리터짜린데 지퍼를 열면 33리터가 되는 그런 배낭이에요.

평상시에 헬스를 꾸준히 하는 편이라서.. 근력이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보통의 다른 여자분들에 비해서... 인바디?인가..그런거도 검사하면 신체점수 90점씩 나오고 그래서;;ㅋㅋ

그랬는데... 제가 좀.. 경솔했던거 같아요;;ㅋㅋ


그래서 오늘은 회사에 트래킹화신고 출근했어요.ㅎㅎㅎ

이게 평상시 신던 워킹화들에 비해서 무겁거든요 적응도 할겸 매일같이 신고 다녀야 할거 같아요.


그리고 괜찮으시다면 배낭매는법, 배낭 꾸리기 좀 알려주세요..

배낭은 어깨에 딱 붙도록 죽을 꽉 쪼으면 되는건지두요..허리부분끈을 꽉 쪼아서 허리띠 차는거마냥

하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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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매장들 휩쓸다시피,,


뒤져서,, 맘에 드는 배낭을 샀는데,,






제가 미쳐 생각못한게 있었어요,,



오늘 배낭메고

범어사랑 그 뒤로 산책겸 트래킹 하고

내려왔는데,,




체력이 조금 떨어지니,,


배낭이 너무너무너무 무거워요,,,


정말 무진장 무거워요,, 안에 딱히 든것도 없는데ㅜㅜ



초보주제에 겉멋에,,


그리고 겉옷 좀 넣고 여행다닐라믄 이정도는

사야지 싶어서,,33리터 샀더니ㅜㅜ



완전 ㅠㅠ


집에 가는 중인데 진짜 토할거 같아요,,,



이미 사용한 배낭을 바꿀수도 없고ㅠㅠ

그냥 눈물만,,ㅜㅜ


이래갖고,, 담주에 한라산가는데,,


이거매고 올라가다간 중도하차할거같은 기분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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