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느즈막히 도착 !      

 입구도 들어가는 길목 경치가 좋다.  

 무슨 발맛사지 하라고 길을 이렇게...   --;; 

 자 ~~ 이것이 비룡폭포 아니 등용 폭포인가?   

  하여튼 폭포가 연이어 나옴.  물은 좀 탁함. 

 억새가 잘 자란곳도 있지요. 

  평일에 가면 여성 8  남자 2 정도 아니.... 그 이상이 될 거 같음.   대부분이 아줌마 이지만... 

 망할..  막걸리 상점은  여기서도  

  아~~ 아~~ 으악새 슬피... 
  제발 그리고 줄 안으로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어떤 50-60대 분들 관리자가 나오라고 하는데도 들은척도 안하고 오히려 동료부르는데..
  정말 화나 내가 소리 지르고 싶었음.  막걸리 냄새가 여기 저기 남.   

 억새가 50% 정도 개화 된거 같음. 

   저기 보이는 사람들이 거의 다 !~~~ 여성들임.   한국 남자들은 도대체 인생을 어떻게 사는거냐?.  ㅜㅜ

  멀리  백운산이 보인다.

  가만... 여기가 양떼목장이던가? 

 팔각정.  여기서 절반이상은 밥먹고 하산 ! 

  ?   

 주 능선타러 고 고 !! 

 좋구나 !~~  좋아 !    산정호수전경  

 웬지 나무가 운치 있어서... 

  영남 알프스 부럽지 않아!!  

        자탄풍 - 나에게너 너에게난 ...   물론 개취..

  여기가 정상은 아님.  몇 몇 산악회 들은 여기까지만 찍고 회귀함.  정상은 여기서 15분 거리.

   정상근처에서 바라본 삼각봉 !! (맨 앞 봉우리)

  인증은 카리스마 있게 ! 

 다시 내려와 회기하기는 그렇고 해서 곧 바로 직선으로 내려가기로 함.  산완고개로 

  40분 이상을 내려 왔는데 한 사람도 못보네..  ㅎㄷㄷㄷ  그리고 이 길 상당히 을씬년 스러움. 보면 길도 보였다.   안 보였다. 

   자꾸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날 때 마다 뒤를 보고 발걸음 속도가 빨라지기도... --;;

 1시간에 걸쳐 내려 오면서  아줌마 한 분 만 보았음.   그 아줌마도 내 뒤를 따라오면서 긴장되는지 내가 쉬면 자기도 쉬고 내가 가면 따라오고..  거리를 유지함.

 이렇게 하산길이 적막한 건 첨 봄. 

 산정호수로 가는길.  이쁜 펜션들이 즐비함. 

  산정호수  도착

   산행시간 6시간

   주차장비용 :2천원

   산행 코스 :   주차장 -  비선 폭포 - 등룡폭포 - 억새군락지 - 팔각정- 삼각봉 - 명성산 - 산안고개 - 주차장  (약 14km)

     후기 :  10/9 현재 억새개화는 약50% 정도이고  20일경 쯤 절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함.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