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자고있는데 주변이 시끄러워서 눈을 떠보니 새벽 4시이다.

방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잠깐 나가서 하늘을 보니 별이 엄청보이는게... 날씨가 맑다!!

다들 일출 보러 서두르는구나

바깥온도가 3도까지 떨어져있는데

우리는 두꺼운옷 준비가 안되있어서 과감하게 패스

사람들 다 나가고 빈방에서

씻고 아침을 먹었다.

아침은 차지단이라는 삶은 계란으로..ㅋ 3개에 10원

그러고는 아침 7시에 출발!

오늘 날씨가 정말 좋네

어제 우리가 올랐던 연화봉도 보이고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광명정에 도착한다.

북해쪽 바라보고

날씨 좋다 ㅋ

저 밑으로 쭉 내려가면 서해대협곡

오늘은 서해대협곡 안으로 들어간다.

뾰족한 바위

가다보니 서해대협곡이 살짝 보인다.

우와

하늘에서 나라온 돌이라는 비래석

멋진 바위산

서해대협곡이 드디어 보인다.

멋지다

황산 보면 오악을 안봐도 된다더니

정말 대단하다.

내려가서 비래석 한번 보고

갈수록 풍경이 멋지다.

여기도 슬슬 단풍이 들고있고

바위 규모도 엄청나다.

배운정을 지나니

사람이 별로없어진다.

서해대협곡은 공사중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많이 안온다.

멋지다.

그런데 오전이라 역광이네

광명정쪽

역광 아..

서해대협곡은 무지막지하게 내려가는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물론 공사중이라 다시 올라와야 한다..

길이 대부분 잘 나있는데

절벽에다가 저렇게 길을 붙여놓았다.

이런길은 어떻게 만들지

아래를 내려보면 단풍이 ㅋ

단풍나무는 많지 않은 것 같다.

이제 서해대협곡 시작

동굴을 통과하면서 시작된다.

엄청 내려간다..

언제올라가지 이따..

바위 틈에 소나무

협곡쪽 바라보고

역광이 아쉽다.

저기 아래까지 내려가야 한다.

엄청난 규모의 암봉

멋지다.

아래도 쳐다보고

저기까지 언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냐..ㅋㅋ

장가계랑 비슷해 보이기도 하네

날씨가 맑아서 정말 다행이다.

높다높아

점점 내려오고 있다.

이환하로구까지만 갈수 있다.

내려갈땐 오른쪽으로 올라올떈 왼쪽길로 올라오기로 했다.

봉우리 하나하나가 멋지다.

저 아래 계단있는데가 목적지 ㅋ

위도 한번 바라보고

다시 아래 보고

거의 다 왔다ㅋ

바위들 규모가 참

아래 내려와서 올려다본다.

쩌기 위에서 내려왔다.

정말 많이도 내려왔네 ㅋㅋ

다시 올라가기 싫다ㅜ

케이블카 공사중이라는데

이것때문에 서해대협곡 절반이 통행금지다.

무슨 산에 케이블카를 네대나 놓냐ㅋㅋ

저 밑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어제 갔던 보선교까지 쭉 올라가는게 서해대협곡 일주

이것도 힘들겠다 ㅋㅋ

이제 좀 쉬다가 다시 배운루로 올라간다.

천해->광명정->비래석->배운루->배운정->서해대협곡 2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