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강원도 어느 산을 갈까 하고 고민 하던중... 가리왕산을 보게 되는데..  오~~~

눈오는 날만 기다렸습니다. 

전날 태백산의 비경을 보고나서 가리왕산의 비경까지을 경험한다면 내 인생의 최고의 한해가 될 것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다음날 기온이 전 날 보다 8도 정도 기온이 오르네요.

기온이 오르면 눈이 수증기가 되어 시정이 안좋아 지죠.  ㅠㅠ 

숙암분교애 차를 세워두고 장구목이 까지 걸어갑니다. 대략 2.5킬로 정도 30분 정도 걸어갑니다.

전날 태백산 산행으로 좀 욱신 하네요.

장구목이에 도착 

올라갑니다.

뭐..초입은  평탄 합니다. 

산악회인지 모르겠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꽤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서 외롭지 않네요. 

 1시간 정도 꾸준히 올라가니 임도가  나옴니다.  마치 노고단같은 느낌?

임도에서 또 1시간 넘게 올라가니... 

   정상을 불과 200미터 놔두고 삼거리 등장이요.

정상을 향해...

도착!!

           인증은 펩시맨으로...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ㅠㅠ 

월간 산....나쁜 놈... 뭐가 용문산 까지 보이냐? 

곧 바로 능선을 탑니다.   사람들은 꾸준히 옵니다. 외롭진 않네요. 

굳...!! 

 가리왕산을 와 보신 분이라면  한 번쯤 볼 만한...기목..

중봉도착!!

눈 진짜 많습니다. 사진 으로 안찍어서 그렇지 왜 여기가 스키장이 들어서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첫번재 임도 

1시간 후 두 번째 임도.   저 분은 산악회 대장되시는지 길 안내를 맡고 계시더군요. ㅋ 

여름에 오면 좋을 거 같다는... 

이대로 내려가면 끝나는가?  편하네... 

산악회 일부가 못내려 간다고 정체시키는데...  저 분 중 한 분이 저 보고 " 이런 장면 찍어야되  "  하셔서 찍었음. ㅋㅋ

임도 따라 오다가  이런 길 나오면  더 힘들어 짐니다.   막판 반전길이네요. 

막판 너덜길을 따라 내려오면 평지! 

아침에 빵 몇조각 먹고 산행을 해서 그런지 산행내내 좀 힘들었습니다.  

쵸코바가 살렸네요. 그리고 냉 쌍화차  

약  6시간 산행! 

후  기

많은 산악회가 애용하는 코스로 가긴 했습니다만 그 닦 ...

장구목이 코스로 올라가는 길은  오색약수 + 화엄사 코스 같았음요.

산악회 산행대장말로는 자기는 오색약수 보다 이코스 더 힘들다고...

능선은 1500m라 그런지 공기가 상쾌하고 고산 느낌이 좀 나서 나쁘진 않았습니다.

정상부근 조망은 날 좋은날 가면 좋을 것 같다는..

정선군 쪽에서 올라오면 좀 더 나을 난 가요?

산행만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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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눈이 많이 왔죠.? 

원래 계방산을 갈까했지만 게으름병이 도져 관악산에 오름니다.

사당역에 내려 올라 갑니다. 

관악산은 서울에 살면서 이제 겨우 2번째 산행  이코스는 초행이군요., 

위험구간이 몇개 있어 좀 긴장했는데...이건 뭐..ㅋ  초급이군요. 

스틱없이 걸어갑니다. 

서울에 이런 멋진 산이 있었다니... 부끄럽기도 합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감상. 

두개의 탑 

다 와가네요. 

서울에 약 8센티 왔다는데...

여기서 찍은 연주암은 항상 잘 나오는데..역시 가을이 최고인듯...

정상 저...위에 경치 좋은 곳에 막걸리족이 있더만요. 

인증 !! 

감상! 

서울대 쪽으로 내려 옵니다. 

엠보싱같은...

오~~ 오~~ 햄볶아요. 

뭔...  다이빙? 

무슨 물소리가 여름 장마 같길레 찍어봄니다. 

 공원도착 !!

이 번산행의 포토 

한 4시간 정도 산행 한 거 같네요. 

후기

역시 100대 명산 답습니다.

서울에 살면서 이제 2번째 오른다는 것이 부끄럽네요.

여름에는 팔봉능선 쪽으로 도전해 볼 랍니다. 

겨울철 스틱없이 다녔는데 서울이라 그런지 여유가 있는 산행이어서 그랬습니다.

오를땐 사용하지 않더라도 내리막에선 사용하곤 했는데 이 날은 걍

내려왔네요.

근데 설산에서는 아무래도 스틱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거 같네요.  위험하다는...

산행 만족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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