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언론이 한국인은 여가활동을 할 때도 겉치레에 신경쓰는 경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21일 온바오에 따르면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는 한국인의 등산을 예로 들며 “한국인은 여가활동 때도 외양을 갖추는데 신경을 쓴다”고 지적했다.

환구시보의 한국 특파원은 “거주지 근처에 있는 산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에 올랐는데, 산에는 등산복을 차려입은 등산객들로 북적였다”며 “그렇게 높은 산도 아닌데 등산객들 모두가 등산복으로 완전 무장을 했다”고 전했다.

이 특파원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배낭은 물론 등산복, 등산화, 등산지팡이까지 프로 산악인 못지 않은 장비를 갖추고 있었다”며 “등산복, 장비는 대부분이 한국 또는 해외의 유명 브랜드 제품이었으며 마치 아웃도어 박람회를 보는 듯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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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깨들이 보는 시각은 틀린 말은

아니지만 지나친 왜곡된 시각의 기사다.
거주지 근처에 있는 산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에 올랐는데, 산에는 등산복을 차려입은 등산객들로 북적였다

기사에서 등산객이 북적일정도면 서울 도봉산 삼각산 관악산 청계산 수락산 정도다

약수터가 있는 야산은 아닐게다

이런 산들은  그리 만만한 산이 아니다

오늘 도봉산을 다녀왔는데 산행 5시간 정도(회룡골에서 도봉산역까지)

산에서 부는 바람이 겨울 날씨다.

짱개처럼 허술하게 가벼운 차림으로 등산 갔다간 얼어죽을 판이다

또한 스틱없이 산행했다간 무릅연골이 언제 상할지 모를일이다

결론적으로 산행경력 20년에서 말씀드린다
우리산 어디가도 만만하지 않고요

산행 시 등산화를 비롯 제대로된 차림으로 다녀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20년 경력에서 말씀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