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방사 --> 천문대 --> 연화봉 --> 비로봉 --> 삼가리... 총 사진찍으면서 6시간 정도??

4월 9일날 단체로 다녀오셨군요...

주일날은 교회에 가는 지라.. 토요일날 혼자 다녀왔습니다. ㅡㅡ;;

교통이 그렇게 안좋은지 몰랐어요.

동서울에서 풍기에 내려서.. 버스를 기다릴수 없어서 택시타고 희방매표소로 .. (만원)

사실 여기서 간식과 물을 샀어야 하는데.. 희방사에 매점있다는 헛소문을 듣고..

빈손에 카메라만 가지고 산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배고파서 중도 포기할뻔했어요..

암튼 타는 목마름과 주린배를 쥐고.. 비로봉에서 삼가리쪽으로 내려오는데.. 정말 힘들기도 하였습니다. 삼가리로 내려와서 매점있길래.. 거나하게 식사하려했더니.. 라면 밖에 없더군요..ㅠ.ㅠ
거기 민박집에서 식사라도 좀 사먹을껄..
삼가리에서 풍기로 나오는데에 버스가 6시 40분 막차이고.. 4시 5분차는 떠난 상황.. 현재시간 4시 10분... 택시타고 풍기로 나왔답니다. 콜택시 만이천원 ㅡㅡ;


암튼 천문대(연화봉)서 부터 제일 연화봉 비로봉 가는길은 너무 좋았습니다. 좀 황량한 분위기였지만.. 꽃필때 꼭 다시 가겠다고 다짐했더랬어용~~

짤방은 순서대로 연화봉(천문대)
비로봉이 보이는 제1연화봉 근처 어딘가..
비로봉가는 능선의 한 자연무슨 지구.. ㅡㅡ;;
비로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