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로 가서 산악회 따라 부안 내변산으로 달립니다.

작년 5월에는 의상봉 때문에 외변산을 갔기에 시간상 보지 못한 내변산이 궁금 했슴다.

꽃산행 시즌이라 예상보다 30분 정도 늦게 남여치에 도착하고 바로 스타트 !

1Km 정도 몸 풀면서 오르면 관음약수가 나오는데....영 탁한 느낌이라 걍 패쓰합니다.

다시 300M 정도 더 오르면 3거리가 나오고 쌍선봉은 좌회전하는데...밋밋한 길을 100M 정도 더 가면

헬기장이 나오는데 표시 같은 것 없는 밋밋한 정상 되겠슴다.

3거리로 돌아와 직진하여 ( 좌: 월명암 ) 400M 정도 가면 바위가 2개, 서해안 3대일몰 감상지인 낙조대 임다.

서쪽을 함 봐주고 발길을 돌려 직소폭포 방향으로.

1.5Km 정도를 급경사와 돌길이 썩인 등산로를 내려오면 봉래구곡에서 오는 길로 내려서고 500미터 정도 지나면서

선녀탕과 멋진 저수지 지나면 직소폭포 ! 30미터 정도 되는데 수량이 많아 더 좋아 보임다.

폭포 아래 2개의 담이 잘보이는 돌위에서 20여분을 놀고 관음봉을 향해 !

직소천을 따라 7-800미터 정도 가다가 경사진 돌길을 올라 재백이고개에서 좌회전하여 관음봉 방향으로.

더 급해진 바위길을 6-700M 정도 오르면 3거리가 나오고, 좌회전하여 거친 암릉 옆을 통과하고 바위길을

끙끙거리고 오르면 관음봉, 바위의 모양/높이, 주위 경치때문에 주봉 역활을 하는 봉 되겠슴다.

5분 정도 머물면서 남쪽과 외변산 등을 구경하고 3거리로 원위치하여 내소사로 턴 합니다.

700미터 정도 암릉길을 내려서고 계단길을 슬슬 내려오면 내소사가 나오면서 산행을 종료 합니다.

쌍선봉에서 관음봉과 월명암을 보고

내변산 정상 쌍선봉 459M , 헬기장이 정상

낙조대 쌍바위

서쪽 격포항, 일몰에 오면 환상일 듯

넓게 함 잡아보고

직소폭포 내려 가는 길에

직소폭포 앞 저수지

멋진 저수지

다른 각도로 봐도 멋지고

직소폭포, 수량이 많아서 다행

폭포 아래 2개의 담

직소폭포를 지나면서 내려 보고

관음봉 가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바위

전망터에서 남쪽을 보고

외변산 의상봉(중간) 과 내변산 관음봉(오른쪽)

관음봉의 육중한 바위

주봉역활의 관음봉 424M

북쪽 외변산과 부암호

남쪽도 봐주고

외변산 정상 의상봉(좌) 과 쇠뿔바위봉(우), 외변산은 온통 바위 동네

남쪽을 다시보고

다른 각도의 관음봉 바위 모습

바위로 둘러 쌓인 내소사

내소사와 관음봉

내소사

벚꽃이 만개 했구먼

색깔 좋고, 바람때문에 초점이 좀 흔들린 듯

격포항 앞의 채석강

격포항과 내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