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으로 달립니다, 산하100명산 라스트 민둥산 억새를 보기 위해.

생각보다 많이 막히지는 않아 11시 전에 들머리에 도착 후 스타트 !

300M 정도 오르다 갈림길에서 직진함다. ( 좌:순한길, 직진:빡센길,우:순한길,발구덕방향)

표지판에는 빡세다고 했는데.....평균적인 경사도로.......2Km 정도 오르면 전망대가 나오면서 억새군락이 시작되는군요.

오호 은빛물결의 억새가 춤을 추고..절정인 듯한데....10일 정도는 갈 것 같군요.

정상까지 편안편안 300M 정도 인데...억새구경하느라....그 거리를 거의 30분 이상 걸린 듯 합니다.

그렇게 정상 도착 후 인증했는데....시간여유가 있기에 1시간 정도 휴식 및 낮잠까지 가진 후 지억산으로.

4-500M 정도 억새를 즐긴 후 편안한 숲길/임도길을 통과하여 3거리에서 우회전하여 200M 정도

약간 빡세게 올라서면 지억산 되겠슴다. 근데...별반 볼것도 없는 숲속 정상이라 바로 3거리로 Back !
3거리에서 좌회전하여 편안한 길을 500M 정도 가다가 급경사 길을 내려선 후 임도길과 다시 만나는군요.

그렇게 임도길을 2Km 정도 내려가다 날머리 앞두고 400M 정도 경사진 길을 통과하면 화암약수가

나오면서 산하100명산 라스트 민둥산 억새구경을 종료함다.

 사족) 산림청100, 산하100 모두 마쳤는데.......이젠 모하쥐 ? 백두대간.....이번 겨울에 고민 좀하고..... 

 전망대 지나면서 시작되는 은빛물결, 건너편 산이 두위봉인 듯

 민둥산 정상과 억새군락, 저기까지 가는데.....놀고 구경하고...30분은 걸린 듯

 춤 추는 억새들

 정상이 코앞......여기서도 10분을 걸렸을 듯

 가을 하늘과 억새

 올라온 길

 서쪽 방향

 억새언덕

 춤추는 억새들

 민둥산 정상 1119M, 아싸! 산하100명산도 완료

 가야할 지억산 방향

 남동방향의 대간길 함백산을 댕겨 보고

 서북쪽 방향

 서쪽 방향

 편안 편안 지억산 가는 길

 정상을 돌아 보고

 춤추는 억새들

 가을하늘과 억새, 바람때문에 포커싱이 제대로 안됨

 억새터널

 은빛물결의 억새

 정상을 돌아 보고, 좌측끝이 함백산

 여기도 억새

 저기도 억새

 편안한 편백나무 숲

 지억산 3거리, 좌:화암약수, 우:지억산(임도 지나 올라가야 함)

 지억산(몰운산), 암 것도 볼게 없슴

 임도길에서....저 멀리 보이는게 가리왕산인 듯

 오호! 초원 같은 지역도 보이고

 에혀...지겨운 임도길...아직도 2Km 정도는 남은 듯

퇴근 후 화암약수 ( 2군데 중 아래에 있는 쌍약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