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광주로 달려 감다, 2년전에 갔지만...1년에 4-5회 개방하는 정상 천왕봉을 보기 위해..(13년 마지막 개방)

단풍시즌인지라,,,,엄청 막혀서.....12시반이 넘은 시간에 들머리 원효사에 도착하여...산악회는 무등산옛길로 가고

난...가보지 못한 중봉방향으로 올라감다, 1Km 정도 포장도로를 지나면 늦재가 나오고 여서부터 등산로를 가는데...

약간 경사가 있지만 충분히 속도를 낼 수 있는 정도라 씩씩하게 올라감다.

그렇게 1Km 정도 통과하면 마루금에 올라서면서 동화사터를 만나고 조망이 터지면서 억새가 펼쳐지는군요.

억새를 보고 약한 바람을 션하게 느끼면서 슬슬 가면 방송탑이 나오면서 중봉 되겠슴다.

사방으로 펼쳐진 억새를 구경하면서 1Km정도 가면 멋진 주상절리가 펼쳐진 서석대.

잠깐 구경 후.......드뎌 무등산 정상 천왕봉을 향해 !!!!!

신분증을 보인 후 통제선을 당당히 통과하여 400m 정도 오르는데....거리는 짧은데 등로는 좁고 사람은 많고......

20분이 지나서 인왕봉을 지나 지왕봉 아래에 도착 ! 오호 !!! 또 멋진 주상절리가 펼쳐 지는군요.

전망대에서 인증 및 구경을 한 후 정상 천왕봉을 보는데....바로 코 앞인데...출입금지 !!!

제일 가까운 지점에서 구경한 후 부대 정문을 통과 합니다, ( 일방통행: 후문으로 들어 와 정문으로 나감 )

포장도로를 조금 내려가다 우측으로 100m 정도 빠져서 가면 누에봉(북봉).

이후 포장도로를 2Km 정도 슬슬 내려오면 장불재 되겠슴다.

시간을 보니....대략 1시간 이상의 여유가 있어.....30분 정도 놀면서 에너지보충과 억새를 구경합니다.

약간 경사진 돌길을 내려가다 편안해진 길로 1Km 정도 가면서 단풍을 구경하니 중머리재, 우회전하여 둘레길 수준의

편안한 길을 달려가면 토끼등 ! ( 근데 왜 토끼등인지 ??) 잠깐 물 한모금 나시고...그리 급하지 않은 퇴근길을

슬슬 1.5Km 정도 내려오면 증심교가 나오면서 무등산 산행을 마칩니다. 

 가을의 무등산 원효사 옆 도로

 워매...산에 불이 났구만 !

 동화사터에서 본 천왕봉과 중봉

 안개속에 갇힌 빛고을, 하루 종일 안개 속

 중봉의 통신탑, 무등산에는 통신탑 전시장인 듯, 여기저기 통신탑이 가득

 중봉 가는 억새길

 북서방향

 중봉

 좀 있다 보자, 천왕봉

 억새길

 중봉을 돌아 보고

 억새 가득한 중봉

 서석대 주상절리

 자 !!! 가자 천왕봉으로 !!!

 주상절리가 멋진 지왕봉

 전망대에서 본 지왕봉과 건너편 천왕봉 ( 둘 다 출입금지 )

 공군병장에게 인증도 부탁하고

 아효...정상 천왕봉이 코 앞인데.....

 지왕봉을 자세히 보고

 천왕봉(1187M)에서 제일 가까운 지점에서 올려 보고

 누에봉(북봉), 정상석 없이 통신탑이 그 역활

 누에봉에서 천왕봉을 올려 보고

 장불재 가는 길에 북서방향

 장불재

 장불재에서 올려 본 서석대(좌) 와 입석대(우)

 중머리재 가는 길의 너덜과 단풍

 중머리재

 중봉(중간) 과 장불재(우)

 토끼등 가는 중간쯤의 너덜과 단풍

토끼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