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1월2일, 정선 아리랑산, 노추산, 사달산

등산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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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쪄왔어 오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나그네

16년1월2일, 정선 아리랑산, 노추산, 사달산

하글하글

2016.01.03 00:08:23

조회 877 추천 4 댓글 2

2016년 첫 산행 !!! 유교와 관련이 깊은 정선의 노추산으로 달렸슴다.

( 노나라 공자와 추나라 맹자를 기리는 산이라고 합니다 )

10시 좀 지난 시간에 정선 구절리에 도착하여 바로 Start !

절골을 따라 이동하는데.....계곡만 2Km 가까이 되는군요.

( 근데....퇴근길 사달골은 거의 3Km....겨울에 계곡 트렉킹이라니 !!! )

절골 끝나는 지점에서 지능선을 오르는데....해발 7-800M가 넘어도 눈은 흔적도 없습니다, 뭐여 !!!

그렇게 이성대에 도착하는데, 신라시대 설총, 조선시대 율곡을 기리는 사당인데 비상시 대피소 역활도 한다고 하는군요.

10분 정도 구경한 후 너덜지대를 통과하고 병풍바위를 구경하면 주능선에 붙게 됩니다.

이후 주능선의 눈을 구경하면서 100M 정도 이동하여 아리랑산을 지나고 5-600M 정도 더 지나면 노추산 !!!

조망이 터지는 포인트인데...온통 안개와 구름으로 보이는건 흰색뿐 !!!

전망테크 아래에서 20여분을 쉬면서 하늘이 열리기를 기다리지만 여전히 안개정국 !
할 수 없이 사달산으로 향하는데....1000미터가 넘는 강원도 산의 주능선이 눈이 있다가 없다가.....

그렇게 2Km 가까이 이동하면 사달산(GPS)을 지나고 300미터 정도 이동하니 바로 옆 봉에 또 사달산(구, 사달산).

이후 100M 정도 내려선 안부에서 우회전하여 사달골로 향하는데.....

700미터 정도 길 흔적도 없는 급경사를 드문드문 보이는 시그널을 확인하면서 내려오면 사달골이 시작되는데.....

크게 볼 것도 없고 눈도 없고 무미건조한 계곡을 좌로 우로, 올랐다 내렸다....3Km 정도 이동하여

중동마을에서 산행을 종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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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절골마을의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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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골입구, 계곡만 거의 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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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대, 신라시대 설총과 조선시대 율곡을 기리는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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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대 우측의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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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쪽 절골방향, 온통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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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추산에서 내려오는 신선대(1155봉)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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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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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동과 절골이 만나는 3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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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산 1342미터, 더 높은 봉이지만 노추산때문에 정상을 내어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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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추산 1322미터, 노나라 공자와 추나라 맹자를 기리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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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중동마을 방향, 온통 안개와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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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이 지나도 ...안개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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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옆 크리스마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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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추산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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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추산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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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안개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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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이라고 하기는 뭐하고 겨울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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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핀 꽃 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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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뽀드득뽀드득 눈을 지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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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달산, 좌: GPS 사달산, 우: 구 사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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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달산(GPS) 1184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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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퍼짐한 사달산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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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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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달산(구 사달산) 1182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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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방향 ...저어기 어딘가에 대간길 석병산, 두리봉이 있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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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흔적이 희미한 급경사를 내려 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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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달골의 1/2 정도 되는 지점에서 본 사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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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퇴근하고 있으니 하늘이 열리고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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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추산도 올려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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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송이 얼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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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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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은 얼었지만,,,눈은 흔적도 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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