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 고향 앞으로 가 !!! 부산에 내려와 잠깐 눈 붙이고 200대 명산 중 하나인 금오산으로 달렸습니다.

10시 조금 지난 시간에 들머리인 양산 원동면 내포리 마을회관에 도착하여 차를 파킹 한 후 바로 Start !

다리 건너 우회전 한 뒤 콘크리트 임도길을 400미터터 정도 이동, 3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임도를 따라 1Km 가량 이동한 후 좌측(서쪽) 계곡을 따라 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닥 힘들 것 없는 좀 지겨운 계곡길을 이동한 후 400미터 정도 오르면 주능선 3거리, 

우회전(북쪽)하여 편안하게 400미터 가량 움직이면 바위덩어리, 천태산 되겄슴다.

건너편 토곡산, 무척산,금오산과 멀리 영알 간월, 신불, 영축산을 구경한 후 북진을 300미터 한 뒤

우회전하여 금오산으로 향합니다.

경사 있는 길을 500미터 정도 내려와 숭촌고개를 만나고 마을을 지나고 좀 올라가다 좌회전하여 금오산으로 !

거칠어진 길을 따라 이동한 뒤 바위를 돌아 오르면 금오산 !

뻥 뚫린 바위봉에서 영알 가지,운문,재약 부터 신불,영축까지 ! 인근 천태산,토곡산, 무척산 등등 !

시원하게 사방을 구경하면서 20여분을 휴식을 취한 후 퇴근길 !

앞고개까지 내려 온 뒤 직진하여 능선을 따라 가는데.....

정식 안내판은 없고 길 흔적과 리본표시에 의지한 채 방향을 잡아가며 힘들지 않은 길을 주우욱 따라 갑니다.

532봉까지 이동한 뒤 무덤에서 우회전(남서방향)하여 리본을 따라 내려 오고 금경사 암릉길도 통과하고....

그렇게 현불암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 하네요.

* 더 많은 사진은.........http://blog.naver.com/phoc_6/220815024186

천태산

천태호와 무척산(11시)

천태산과 금오산 사이의 숭촌마을

예쁜 구름, 가을 이로군화

금오산, 761미터

북쪽, 재약산(9시), 간월/신불/영축산(10시-12시)

남쪽, 퇴근할 능선(12시), 토곡산(1시)

북서방향, 낙동강

부산으로 오는 중 낙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