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뿐 아니라 보통 운동화도 대부분 그러한데

대부분 뒷굼치부분이 앞굼치부분보다 높다는점이다.

대부분의 신발이 앞굼치보다 뒷굼치가 죄소 1cm이상 높고 심한건 3cm이상 높은것도 있다

대체 왜 신발을 그따구로 만들어 놨는지 모르겠어

뒷굼치부분이 높으면 경사진길이나 계단 오르기가 수월해.,

스쿼트 할떄 뒷굼치에 원판 1cm 높이만 대도 확연하게 더 깊이 내려갈수 있는걸 느낄거다

근데 이게 왜 나쁜점이냐고?

굽인는 신발이 도와주니까 원래 인체의 가동범이를 못써서 유연성이 없어지고

유연성에 따른 전신 협응능력도 잃어가는거야

마치 뒷굼치에 바벨을 놓고 스쿼트만 존나 한 사람이 바벨 배먄 그 깊이로 못내려가는거 처럼

그리고 내리막길도 문제야.

내리막에서 뒷굼치가 들려 있으면 몸이 앞으로 쏟아져

내리막에선 고관절 무릎을 충분히 병신자세로 보일만큼 굽혀주고 뒷금치를 나추어주어야 하는데

뒷굽높은 신발때문에 뒷굼치가 들리니까 상체를 뒤로 제꼐서 앞으로 쏟아지느 힘을 막는다

그렇게 내려오다 발이 비끄러지면 뒤로 벌러덩 자빠지는거지

다 기형적인 자세야

겔러들도 등산갈때 뒷굽 없는 신발 신고가라, 굳이 우리나라 산에 갈떄 등산화 필요없다 무슨 히말라야 가는것도 아니고

난 밑창 5mm 두꼐 뒷굼치 없는 얇은 샌달신고 한라산 설악산 도봉산 북한산 뛰어 올라갔다 내려온다.

특히 내려올뗴 존나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