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2017.10.11~2017.10.27 총16박 17일
비용 200만원
한국에서 등산복 등산화 준비 50만원
비행기표 50만원(에어차이나 왕복 중국성도 경유-성도에서 왔다갔다 두번 숙식)
현지에서 사용한경비 100만원
등산경험 - 25살때 한라산등반 후 3일을 앓아눕고 다신산에 안가겠다 맹세했으며
그후15년동안 산에 발을디디지 않음
안나푸르나 여행을 준비하면 아차산 3번 등정(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도전하는데 큰도움이 된거같음)
여행동기 - 스위스여행에서 본 알프스가 좋아서 히말라야를 찾게됨
준비물 - 의류
고어텍스 긴팔상하의★★★ -10월 중순 안나푸르나는 비가 안옴(고로 땀복및 고산에서의 체온유지용도로 사용) -고로 우의 필요없음
얇은패딩잠바★★ - 10월은 ABC도 낮은 가을날씨임 abc일출때 한번사용
수면바지하나★★★★★ - 남들이 머라하던 난 편했음 잘때사용
등산티 두장★★★★★ - 한장은 등산내내입고 한장은 잘때 내내 입음
팬티세장★★★★★ - 산에서 빨래는 마르지 않는다(고로 3일에 한장씩 사용) 그래서 안함(귀찬아서가 절대아님)
기능성양말세장★★★★★ - 산에서 빨래는 마르지 않는다(고로 3일에 한장씩 사용) 그래서 안함(귀찬아서가 절대아님)
한바그뱅크스와이드★★★★★★ - 히말라야가기 3일전에 구입
발목위까지 잡아줘서 발목보호대기능이 좋음
산행중에발과 발목엔 아무이상 없었음(신발 덕분인듯)
(많은 기어서 내려오는 등산객들의 100%가 체력을 맹신하고 운동화를 신고 등산한 사람들이었음- 서양인이 대부분
운동화는 발목을 못잡아줘서 발못인대가 풀리는것을 예방하지 못함)
툴리스로드러너깔창★★★ - 발아플까봐 걱정되서 깔음(신발이 꽉찬느낌이 들었으나 걸으면 괜찬아짐)
무릎보호대★★★★★ - 첫 3일은 보호대없이 걸었으나 4일부턴 무릅인대에 무리가 감지되서 하산때까지 착용
하산후에도 무릅엔 아무이상이 없었음(무릎보호대 덕분인듯)
슬리퍼★★★★★
집에서 편하게 신던거 - 현지에서 사면 품질도 별로고 발이 불편하여 까질 수 있음(한국에서 가져가는걸 권장)
쉴때나 나중에 포카라 시내 돌아다닐때 사용
배낭
가벼운 등산배낭★★★★★ - 본인은 등산을 안해본 일반인들중에서도 체력이 하급
물통 그래서 42리터 중량 800g의 가방사용
날진물통 1리터★★★★★ - 100도씨 물에 내성을가져 찌그러지지않는 물통이어야 하며 롯지에서 파는물의 단위는 리터임
식량
비상식량★★★ - 스니커즈초코바 8개(네개는 먹고 네개는 남아서 현지인한테 선물함)
3시 세끼 꼬박꼬박 롯지에서 먹기때문에 크게 중요하진 않았음
(사탕류는 챙겨가지마라 걸으면 숨차서 사탕을 못먹음)
의약품
대일밴드★ - 한번도 사용안함
지사제(일반세균성) - 한번도 사용안함
고산병약(10알) - 걱정되서 한알은 먹었으나 9알은 그대로 들고내려옴
빨래줄
빨래줄★★★★★ - 롯지엔 옷을 걸거나 말릴 줄이나 옷걸이가 없음
더러운 바닥이나 벽에 옷을거는것보단 줄하나메어서 땀에 쩔은 옷을 말리면 매우 유용함
아무거나 가볍고 튼튼한 플라스틱줄이면 가능
보조배터리★★★★★ 10000mA - 이거하나면 3일은 휴대폰 충전가능 매우유용했음
미러리스카메라★★★★★ - 일생에 한번가기 힘든곳에 카메라없이 가는건 미친짓
꼭챙길것 좋은경치는 좋은카메라에 담자
썬그라스★ - 답답해서 한번도 사용안함(시커머면 경치가 안보임)
10월 중순 ABC는 땅이 초원임 설산을 다이렉트로 처다볼때왜엔 눈부실일이 없음
허나 재수없으면 눈이 올수도 있고 가벼우니 챙기는걸 권장
총 내 짐의 무게 - 8kg(물1L 무게 1kg포함)
자기체중에 10%까진 인체에 무리가 없다고 함
참고로 내몸무겐 60kg 2kg 오바된 상황에서 등산했는데 큰무리가 없었음
본인이 튼튼하면 더 짊어지고 가도 된다
ABC 산행 음식 - ABC는 국제 관광지로 오지가 아니어서 롯지가 한시간간격으로 나타남
롯지엔 음식이 풍성하니 포터처럼 식량을 등짐지고 올라가는 미친짓은 하지말자 - 짐은 무조건 가볍게
가격은 한국돈 6000원(한국이랑 밥값은 비슷함)이면 배터지게 먹을 수 있음
현지물가 - 한국 인터넷이나 할인매장이 포카라나 카트만두보다 싸고 품질이 좋음
관광지프리미엄으로 포카라나 카트만두 등산용품은 절대 싸지 않다
그리고 일정이 빠듯해서 여유롭게 쇼핑할시간도 모자람
고로 모든것은 한국에서 중저가로 사가는것을 권장
포카라음식 - 스테이크 일인분에 9천원(별로)
카푸치노 한잔에 800원 이건 맛있다
맥주 3천~5천원 한국이랑 비슷 먹을만함
락시(막걸리)-내입맛엔 안맞음
럼주 - 싸고 먹을만함
환전 - 한국서 달러러 환전
포카라서 루피로 환전
팀스퍼밋 포함 네팔서 하루 지출한돈 = 4만원
대충 한국돈 12000원이
네팔돈 1000루피정도로 계산하면됨
돈단위 헷갈리지않게 계산기를 항상 휴대하자(본인의실수로 화폐단위가 헷갈릴경우 돌려받지못한다)
환전율은 단합이라 별차이 없으니 꼭 필요한만큼만 환전해서쓰자
포터 - 장점 - 돈많으면 쓰자 맨몸으로 산행이 아니라 룰루랄라 광광이 가능해진다
지도를 안봐도 된다
롯지예약을 해준다
단점 - 돈이 많이 든다 하루 18000원(팁포함)정도 지출
무포터 - 장점 -영혼이 자유롭다
단점 - 몸이 개힘들다
고행이다
20대 신병교육대의 완전군장의 후억이 떠오른다
롯지주인과 눈치게임이 시작된다 - 방값은 능력껏 깍자
등산일정 - 11일 오후 한국 출발
오후 중국(성도) - 1박
12일 오전 - 카트만두도착
13일 오전 - 버스로 포카라 출발 - 오후 도착
14일 -> 팀스퍼밋발급 - 힐레까지 지프이동(2인 쉐어 2500루피=3만원)
일정도 짧아지고 먼지를덜먹는다
힐레 ->울레리 까지 짧지만 미친듯이 힘든(마의3500계단)
15일 -> 울레리->고레파니(여전히 힘든 오르막길)
16일 -> 푼힐전망대 구경
푼힐->타다파니(여전히 개힘든 산행)
17일 -> 타다파니 -> 로우 시누와(시발 개힘든 산행 - 촘롱 개객기)
18일 -> 로우 시누와 -> 데우랠리 (어라 할만한데-산에온지 4일만에 몸이 적응됨)
19일 -> 데우렐리 -> ABC(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
와 씨발 경치 죽인다~ 마차푸차레 지림
20일 -> 일출구경 후 하산
ABC -> 뱀부 2일올라온 오르막길을 개쉽게 내려감
21일 -> 뱀부 - 뉴브릿지
전혀 힘이 들지 않음
22일 -> 뱀부 -> 시와이 지프타고 하산
포카라 도착
23일 -> 페와호 레이크사이드 구경 - 호수가 산책길 2시간반거리
24일 -> 페와호 레이크사이드 구경 - 봐도봐도 너무 좋다
25일 -> 버스로 카트만두 이동
카트만두는 사람살곳이 아니다 - 내평생먹은 먼지보다 많은 먼지를 여기서 하루동안 마심
현실에 지옥이 있다면 여기일 것임
26일 -> 비행기로 성도이동
중국이 선진국으로 보임
27일 -> 한국도착
관광팁 - 하산 후 포카라의 레이크사이드도 너무 좋다(경치도 사람구경도)
한산후 2일정도는 레이크사이드근처에 호텔을잡고 보트도 타고 즐기는것을 추천
고산병 - 본인은 고산병증세가 전혀 없었음
고산병 팁 - 꼭 핫워터(롯지에서파는 살균한 끓인물) 하루 4L이상 마실것(고산병약 = 이뇨제 = 물을 많이 마신다)
자기전에도 600ml를 먹고 잠들었다(중간에한번씩 깬다(어쩔수없음))
(고산에서는 미내랄워터(생수)를 팔지 않는다.
정수약으로 정제한물을 파는데 끓인 정수물이나 차가운정수물이나 가격은 같다
고로 기왕이면 끓인물을 사서 마시자(살균 설사방지))
고산병 - 혈액순환이 않좋을때
체온유지를 못했을때 발병
고로 따뜻한물을 마시면 체온이 상승하고 혈액순환이 잘된다
산행을 한번도 안해본 본인도 그토록 걱정했던 고산병증산이 한번도 없었다.(대부분 사람들(90%이상) 증상이 있어도 미약하다)
산에서 만난 한분은 4000미터도 산이냐며 고산병이 안왔다고 자랑하는 본인의 기를 꺽어놓았다.
히말라야 트레킹의 난이도
입문용 중급 등정
ABC안나푸르나 생추어리(8박9일) < 랑탕트레킹(10일) < 안나푸르나 라운딩(12일) < EBC에베레스트베이스캠프(14일)
1일차 - 2017년 10월11일
몇번을 타도 한국이란 섬을 벗어날때면 언제나 맘이 설렌다
내가타고간 에어차이나 비행기 -> 성도 도착
에어차이나의 무료 트렛짓호텔 서비스로 이용한
성도(청두)백강 호텔룸
무료인데 2인실 7층 4성급이다.-0-
왠지 개이득인 느낌 긴 환승시간으로피곤하지만 저렴한한공료(대한항공의반)
좋은호텔과 막간을 이용한 중국관광 괜춘한듯
배고파서 사먹은 사천 꼬치
개당 800-1500원 한국보다 조금 싸다
2일차 - 2017년 10월12일
성도->카트만두
비행기에서 보이는 설산
팁 - 같은 비행기값내고 누구는 평야만 보고(인도방향)누군 지칠때까지 설산(히말라야산군)만본다
★★★★★★갈때는 오른쪽
올때는 왼쪽 자리로!! 반드시 발권에서 요구하자!!
3일차 - 2017년 10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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