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어텍스 완승
2. 콘듀잇 완패
3. 엔트란트dt 실격

고어자켓을 입고 좀 덥게 입고가서 땀을 많이 흘렸더니 베낭 등판에 물기가 줄줄하더군요
그리고 버스안이 땀이나면서 팔부분이 차가운
창문근처에 있었더니 창가에 물기가 맺히구요
등산화도 예전에 신던거는 가죽 사이로 물기가 베어나오더군요
-->상당한 투습력(엄청오래된자켓)

콘듀잇소재로 된 자켓은 안에는 물이 줄줄해야 바깥에 조금 축축해지고
바깥소재가 약간 쭈글쭈글해지면서 습기가 베어나와요-->그냥그냥(비교적 새것)

엔트란트는 안에서 물이 뚝뚝 떨어져도 도무지 배어나올 생각을 안하더군요 ㅋㅋ
거의 김장비닐수준-->날씨가 많이 추우면 수증기압에 의해서 살작 겉감이 젖어들음
그전에는 어림도없음(쌔거라도 말할필요없어요 ㅋㅋ)

결론: 고어텍스에 하악거리는덴 이유가있다


이벤트, 힐텍스 등등도 무지 궁금....ㅡ.ㅡ;
그러나 지를 능력없음

짤방이야기: 오늘찍은사진 절로가면어디?
궁금한점: 투습의 원리는 기본적으로 온도가 높은곳에서 낮은 곳으로
                                                      습도가 높은곳에서 낮은 곳으로
                                                      수증기가 이동하는 현상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걸 다시말하면 에너지가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이동하는거고
                이말은 즉 열의 손실이 생긴다는 말이죠 그럼 투습원단으로 팩킹하면
                그만큼 추워진다는거 아닌가요? 보통 기공이 없는 원단보다 단일한 층을 이루었을때
                더 열손실이 많아야한다는거죠?(일단 수분에의해 원단이 젖어서 열전도가 빨라지는것
                은 생각하지 말고 단기적으로 보았을때)
                즉 투습원단을 입었을때 더 차갑게 느껴야하는게 정상아닌가하고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