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쎄요 박총뭅니다.

빼빼로는 많이 드셨는지요?

그럼 천마산으로 가 봅시다. 빠져듭니다. 레드썬~


여기가 입구. 무슨 아파트였더라.. 자세한건 훈제남에게


기념촬영...


어익후~ 갈길이 멀군하..


출발!


다리도 건너고..


요로케 가면 된다는군요.


푹신하지만 미끄러운 낙엽길.




이거보면 더 힘빠짐..


친절하게 달려있는 표지판.


원없이 낙엽을 밟아봤죠.


올라가고..


혼자라면 무서울만한 숲길.


도대체 된봉은 어디에?


아직도 멀었군요.


된 오르막길..


정신나간 진달래..


된봉정상 475m


기념촬영;;


이래서 된봉이랍니다.


올라온만큼 다시 내려가고..


한적하더군요.


관음봉 정상 566m


점심시간.. 개념충만 러블리 박총무의 카레맛유부초밥...
박총무와 함께라면 서울우유?두병은 서비스




전나무숲


좌우가 다른세상이네요.


데이트하기 좋아보이네요. 사람도 없어서 뽑뽀할데도 많고.. 흐읍;;


저멀리 천마산.. 너무멀다ㅠㅠ


오르락 내리락..


천마의집.. 화장실이더군요




무슨 나무랬죠? 대략멋찜..


천마산 입구


많이도 왔군요..


바닥엔 이런게..


쭉쭉뻗은 나무들


계단도 오르고..


열혈청년 훈제남


이런길도 오르고..


머리사이즈 때문에 구박받은 동해바다횽..


거의 다왔군요.


꺽정바위라..


여긴가?


임꺽정이 활개치던곳이랍니다.


이게 꺽정바위.. 우락부락하게 생겼죠






꺽정바위 안에서..


계단을 뛰어 올라오는 쎄무횽;;


꺽정바위 위에있는 전망좋은곳.. 멀리 오남저수지도 보이네요


천마산 정상 812.3m


또 기념촬영.. 쎄무횽&물결횽 컵흘은 기념촬영을 좋아하신답니다. -..-;;


정상에서..


샘터쪽으로 하산


막걸리 한병이면 신선놀음 할수있는 명당자리..


샘터.. 물맛이 끗내줘유~




내려가는길은 완전 다른세상..


험하지만 재미난길


멀리서 봤을땐 개나리로 보였다능..


몸을 담구고 싶었으나..


억새도 보이고


또 샘터.. 그닥 마시고 싶진 않았음


수북한 낙엽


얼핏보면 연리지나무처럼 보임


여름에 오면 좋겠네요

이제 송어먹으러 ㄱㄳ


짠~


ㅎㅎㅎ 좋으셨쎄요?




자~ 먹어볼까요?


요로케~

배불리 먹고 집으로 왔답니다.

이걸로 천마산 원정대(송어를 찾아서..) 끝~!

그럼 일요일에 삼각산에서 봐용~ 앙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