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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붕이 소설 써봣는데 핑가좀

만갤러(123.200) 2024.04.21 23:49:55
조회 42 추천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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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자정이었다 

나는 아버지를 따라 농사일을 도와주러 시골에 갓었다.
나는 시골을 싫어했다.여기에는 이유가 있었다

시골은 특유의 잣같은 냄새가 났고 마을 구석구석에 우아한 미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었다 .
그래서 내가 시골을 싫어한거다 알았나

아버지는 나에게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써먹으실 작정이었다
중간에 힘들어서 때려칠까 했는데 일이 커질까봐 걍 참았다

점심으론 갈비탕 나왔는데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근데 그릇이 더러운거 같아서 기분이 좀 나빳다
아버지는 나에게 농사꾼으로서의 최적의 재능이 있다고 했다
나는 그것을 이해하지못했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최적의 재능이었다.

그것을이해하기까지는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뒤에야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었다 

뛰 뛰 빵빵 !

아니 저게 뭐지 저건 트랙터?

거대한 파란색 트랙터가 밭갈이를 하고있는 나에게 무서운 속도로 맹렬히 돌진해왔다
크윽 안돼 피해야해

푸우우우욱

쿠쿵!

으어억..못피했다 젠장..내 운명은 이제 어떡게..

죽..죽기 싫어 ...도와줘...아버지..마이 빠더..!!!...오야지이!!!

아버지가 내게로 천천히 다가왔다

"어이 괜찮나  나서스 "

"큿소다레..괜찮아 보이나?나는 트랙터에 치어 죽게 생겼다고 이게 다 네놈때문이다 네놈이 날 억지로 끌고 오지만 않았어도 나는 안락한 내 방에서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었다
그러니 책임져라 "

"알았다 나서스 사실 넌 농사꾼의 재능이 있었다고 했는데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곧 알게될거다 그 이름은..농사왕.."

"농사왕이라고..?젠장 빨리 그 의미를 말해,,!"

"넌 이제 곧 죽는다 .."넌 이제 곧 죽는다 ..끝까지 내게 반항스런 태도로 협박이나 하다니 역시 넌 쓸모없는 놈이였어 하하..나도 너같은 아들은 필요없다
그러나 널 사랑한단다 나서스..넌이제 곧 죽고 사막으로 가서 "농사왕"이 되는거다..너의 재능을 살려라..!"

"무..무슨 소리를 크아아아아아"


나는 그렇게 더럽고 냄새나는 농사밭 한복판에서 어이없고 처량하게 뒈져버린거다

그러나 ..이것이 끝은 아니었다..

진정한...초월체로의 각성!그것이 내 마음을 울리고 있었다.

초월체...그것은 무엇인가?

사실 나도 잘은 모른다 그러나 어릴적부터 강렬하게 기억의 파편이 심장을 가격하여 단어의 뭉둥그림을 형성해 나의 기억의 향수를 자극하고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초 월 체 였다. 

그렇게 죽은 나는 생각과 생각의 고리를 계속하여 꿰매가던중 
아름다운 천사가 내앞에 나타났다

"두려워 말라"

천사가 내게 말했다 천사는 금발머리에 얼굴이 정말 아름다웠고 가슴이 정말 컸고 응디가 더럽게 컸다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베이비메이킹머신이 따로없었던 것이다

나는 그 아름다움에 압도되어 갑자기 너무 두려워졌다.너무나 큰 아름다움에 나의 존재가치를 잃어버리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녀의 아름다움은 도를 넘은 것이었다.
나는 긴장하고 두렵고 떨렸지만 가까스로 입을 열어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어이 거기 너 정말 꼴리는 몸을 하고있군 괜찮다면 나와 베이비를 만들 지 않겠나 내 거대한 우람막대기에 한번 푹푹 꽂혀보면 극강의 절륜쾌락에 머리가 날아가버린다고"

천사는 볼이 불그스렘해지며 조금 화난듯이(그러나 싫지만은 않은것 같았다)말을 쏘아붙였다


"바보!!!바보바보바보!!초장부터 천사한테 그런말을 하는게 어딨어!이런변태!"

천사는 내 생각보다 저능아인걸 지도모르겠다. 나는 천사를 꾀서 이세계로 가기로 했다 

"이 암개련아 당장 나를 이세계로 보내라 나는 거기서 왕이 되어 바다의 모래보다 많은 사람들을 부리고 수많은 여자와 자서 나의 자손을 번식시키겠다 "

"하아?! 변태변태!! 그..그치만 이남자...왠지 맘에 들어 오케바리~~너를 이세계로 보내줄게 ~"

"한가 지 더 .이세계는 험난할지도 모르니 나에게 "능력"을 부여해라"

"그건 싫은데 흐응~내가 네 종이냐?하아 주제파악도 못하는 허💕접 ❤+나서스 빨리 알지도 못하는 사막에 환생해서 빨리 뒈져버렷❤+"

이 빌어먹을 천사는 날 가지고 논거였다 이 망할련이!

어쨌거나 나는 지금 환생의 우물에 영혼이 빨려들어가고 있었다 

으윽 
환생간다
으아아아아아!!!


환 생  완  료 
 
"으음..여기가 바로...내 새로운.터전이.될.곳인가.."

눈을 뜬곳은 횡량한 사막이었다 

나는 목말라서 며칠 걸었고 마을을 발견했다

마을엔...골반이 쩍 벌어지고 엉덩이가 우아하게 나온 여인이 우물에서 물을 뜨고 있었다

그여인은 얼굴은 그럭저럭 예뻣고 피부는 좀 탔다 남미쪽? 머리카락은 흰색이었고 녹색과 금빛으로 된 왕관과 옷을 치장하고있었다 

흐음.알겠어.네가 바로 내 첫 씨받이 역할을 하게 될 암컷이군.

나는 이곳에서 수많은 여인들을 내 아내로 삼겠다


그리고 ..최고의 초월체가 되어 세계를 지배하는 거다 

가라 나서스! 
너는 할수 있다!
셀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너의 아래에 두고 수많은 여인들과 동침해 강인한 자손을 생산하는거다!
그러나 그것만으론..초월체가 될 수없다..꺠달음을 얻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진정 한 농 사 왕 즉...

최 고 의 초 월 체 가 되 는 거 다 나 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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