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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판관기 6장의 아마겟돈 전쟁의 모형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8 13: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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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판관기 6장의 아마겟돈 전쟁의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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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음악====

https://youtu.be/o6w0dzWGq0c?si=6nXVTwhmVSeEXBZ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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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판관기 6장의 아마겟돈 전쟁의 모형



킹제임스성경 판관기

6:1 주의 목전에 이스라엘 자손이 악을 행하였으므로, 주께서 그들을 칠 년 동안 미디안의 손에 넘겨주셨더니, And the children of Israel did evil in the sight of the LORD: and the LORD delivered them into the hand of Midian seven years.

6:2 미디안의 손이 이스라엘을 이긴지라, 미디안인들로 인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산에 숨을 곳과 토굴과 요새를 만들었더라. And the hand of Midian prevailed against Israel: and because of the Midianites the children of Israel made them the dens which are in the mountains, and caves, and strong holds.

6:3 그리하여 이스라엘이 파종할 때면 미디안인, 아말렉인, 동방의 자손들이 그들을 치러와서 And so it was, when Israel had sown, that the Midianites came up, and the Amalekites, and the children of the east, even they came up against them;

6:4 그들을 향하여 진을 치고 가자에 이르기까지 땅의 소산을 멸하였으니 이스라엘을 위하여 연명할 것도 남겨 두지 아니하였으며, 양이나 소나 나귀도 남겨 두지 아니하였더라. And they encamped against them, and destroyed the increase of the earth, till thou come unto Gaza, and left no sustenance for Israel, neither sheep, nor ox, nor ass.

6:5 이는 그들이 그들의 가축과 장막들을 가지고 올라왔으며 메뚜기떼처럼 왔으니 그들과 그들의 낙타가 헤아릴 수가 없었으며, 그들이 그 땅을 멸하려고 들어왔음이더라. For they came up with their cattle and their tents, and they came as grasshoppers for multitude; for both they and their camels were without number: and they entered into the land to destroy it.

6:6 미디안인들 때문에 이스라엘이 매우 가난하게 되어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부르짖더라. And Israel was greatly impoverished because of the Midianites; and the children of Israel cried unto the LORD.

7:12 미디안인들과 아말렉인들과 동방의 모든 자손이 골짜기를 따라 누워 있는데 그 무리가 메뚜기떼 같고 그들의 낙타도 무수하여 

그 무리가 바닷가의 많은 모래 같더라. And the Midianites and the Amalekites and all the children of the east lay along in the valley like grasshoppers for multitude; and their camels were without number, as the sand by the sea side for multitude.


//

이 장의 상황의 연대는 아마도 기원전 14세기~기원전 1200년 사이가 아닐까 싶음. 

3절과 12절의 '동방의 자손들','동방의 모든 자손' 부분에 주목.

아랍의 여러 종족(미디안,아말렉)은 물론 그에 더해 '동방의 자손들'까지 가세해서 팔레스타인으로 쳐들어옴.

그들의 수많은 숫자를 메뚜기떼에 비유하고 바닷가의 많은 모래에 비유함.


고고학적으로 보면 중동에 전차를 팔러 온 중앙아시아,시베리아의 인도유럽어족 백인들이 시리아,팔레스타인 요런 곳에 눌러 앉아있던거랑

관련있을거같음.

기원전 2000년경~기원전 1800년경 중앙아시아,시베리아의 인도유럽어족 백인들의 문화 '신타시타' 문화는 세계 최초로 제대로 된 의미의 전차를 만들었다.

그들은 그걸 사슴이나 말에 끌고 엄청 먼 거리를 빠르게 이동하여 메소포타미아와 인도와 중국을 오가며 그들에게 필요한 물자들을 교역했다.  

그런데 그들과 접촉한 여러 문명들은 그들의 특산품들보단 그들이 가진 전차에 더 관심을 가진거같다.

기원전 2000년경 수메르 왕조 말기 우르 제3왕조의 점토 도장들엔 인도유럽어족 백인들의 전차와 말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백인들의 전차들을 구매한 시리아의 '아모리'족('셈'어를 쓰는 아랍 스타일 양치기 부족이다.)이 기후 변화로 몰락한 수메르와 소돔 고모라의 평원들을 

장악하고 그 곳에 새로운 문명들을 뚝딱 뚝딱 짓기 시작했다.

그렇게해서 레테누(카나안)와 앗시리아(초기 이름은 '슈바르투' 혹은 '슈부루')와 이신과 바빌론이 등장한 것이다.


그리고 1절의 '7년'이란 숫자에 주목. 다니엘서 9장 27절에 적그리스도가 7년 동안 많은 사람들과 언약을 확정한다...

 

그리고 2절의 이스라엘 자손이 산에 숨을 곳,토굴,요새를 만들었다는 부분에도 주목.

뭐 고대 근동의 전쟁에서의 대피 요령 상황이지만 별 그다지 특이할게 없어보일수도 있겠지만

이사야서 2장, 요한계시록 6장엔 하나님의 심판의 날 때 지구가 전무후무한 대지진으로 박살이 날 때 벙커들로 도망가는 사람들이 

예언되어있다.



바닷가의 많은 모래는 요한계시록에서는 사탄,적그리스도를 따르는 수많은 인간들에 비유됨.


다니엘서 11장 후반부,요한계시록 9장,16장을 연결해보면 민방위까지 합치면 2억이나 되는 중국인민해방군이 평행우주의 외계인들이 가르쳐준 

생물유전자합성무기를 사용해 아마겟돈 전쟁을 일으키는거를 상상해볼 수 있다.


바이오하자드 음악,레드얼럿 음악 들으며 구약성경의 예언들 뿐만 아니라 구약성경의 역사서들의 사건들 심지어는 시편,잠언,욥기의 그냥 

읇조리는 시나 중얼중얼거리는 말 속에도 예언이나 예언적인 암시가 있을 수 있다.

(시편 41장에 가룟 유다의 최후의 만찬 배반 예언이 있는 것처럼. 그냥 다윗이 가난하고 병 들었을 때 자기 빵을 먹던 친구한테조차 뒤통수당해서 슬퍼서 지은 시인데. )


메뚜기떼란 말이 구약성경의 예언서들과 요한계시록에서 자주 언급되는 말로서 적그리스도의 군대들이 무수하게 많다는걸 뜻하는 예언적인 상징적 용어이다. 

때로는 평원이나 골짜기를 마구 마구 달리며 화살들을 퓨퓨퓨퓩 쏘아대며 읍성들과 부락들을 한바탕 휘젓고는 유유히 사라지는 

전차대들의 위용스런 모습은 마치... 그것은 마치.... 땅에서 곡물을 하나도 남김없이 쓸어버리고 유유히 사라지는 메뚜기떼와도 같다. 

 


우린 보통 이렇게 생각한다.  

왜 우리가 유대 민족의 사막 잡신을 믿어야하는가

왜 우리가 유대 민족의 역사를 읽어야하는가

우리에겐 삼국유사 삼국사기가 있거늘 어째서 고대 근동의 유일신 숭배하는 한 종족의 역사를 하나님의 말씀이라 부르며 

골몰하며 읽어야하는가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유익이 있는가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가 않다.

하나님은 기원전 1600년경 이집트 힉소스 왕조의 핍박에서 고통받던 하비루 계층으로 살던 야곱의 자손들과 모든 혼혈 백성에게 

경건한 휴일 '안식일(=토요일)'을 주시고 그들을 탈출시켜주셨다.

그리고 그들을 40년 동안 시나이 광야에서 뺑뺑이 돌려 연단,단련시켜 '이스라엘 공동체'로 만들었다.

그들이 헛된 우상들과 헛된 물질을 숭배하지않고 하나님을 섬기며 이웃을 사랑하라고 율법을 주셨다.

율법의 자질구레한 규칙들은 그 근본 목적이 '착한 백성'을 만드는 것에 목적이 있지.

규칙 하나 하나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고대 근동엔 수많은 종족과 수많은 문명이 있었다. 그 한 가운데에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지키며 경건하고 타락하지않으려면 

매우 엄중하고 완고한 율법 고수가 필요했다. 

구약의 역사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지키며 경건을 유지하려한 자들과 세상과 적절히 타협하며 타락한 인간들 

경건과 타협의 양다리 줄타기를 아슬아슬하게 하던 자들 그리고 그런 자들이 남긴 말들과 시같은 것들이 적혀있다.

악인이 화내며 소리지르며 한 말들도, 악인이 지은 시,악인이 의인을 저주하며 남긴 말들도 남아있다.

그런 구절 하나 하나가 다 중요하다. 예언적으로 암시적인 의미가 있든 도덕적인 의미가 있든간에.


고대 한국의 고구려,백제,신라는 불교를 믿는다면서 쉴 새 없이 서로 전쟁하며 물어 뜯고 죽이다가

결국 외국 당나라가 개입해야만 종식을 했던 역사이다.

그 역사에서 얻을 교훈이라곤 종교와 우상 숭배를 이용하여 이렇게 수없는 학살과 무자비한 침략 전쟁을 하는구나 라는 교훈 말고

딱히 얻을 교훈은 그다지 없어보인다.

어떻게 삼국사기,삼국유사,일본서기,고사기,사마천 사기 등 중국 25사 따위가 성경이랑 대등한 취급을 받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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