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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울할 시간이 없다 우울할 시간조차 내게는 사치니까

하가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31 01:07:38
조회 58 추천 0 댓글 2
														

일단 우리집은 찐 흙수저는 아니고 걍 지방에 빛 1억 있는 그저 그런 그냥 서민집안임
그리고 나는 중학교 때 전교 꼴찌였고 20살이 된 지금까지도 자격증 하나없고 세월아내월아하면서 허무하게 시간만 버리다가
20살이 됬는데
미래 생각하니까 존나 막막하다..
엄마가 작은 학원하는데 컴퓨터 자격증만 따면 바로 와서 일할수있다고 하는거임
시간표 짜고 이런건데 주5일 6시간 180만원 월급 준다더라
근데 학원이 우리 집에서 40분정도 거리라 차타고
난 차도 없고 엄마는 나보다 훨신더 늦게 퇴근하니까 근처 오피스텔 잡고 살것같은데
180만원 번다고 치면 그중에 오피스텔 월세 50 관리비 10만원 밥값 대충 70만원 잡으면
남는돈이 50만원이다...
이거 모아서 언제 차사고 집사냐 일단 이렇게 뒤질때까지 노동해서 서울에 있는 아파트 사는건 당연히 불가능하고
지방에 아파트 사는것도 될까 싶다
중학생때 게임 아이템 같은거 팔아서 모았던 돈이 700만원인데 (물론 지금은 다 접어서 못함)
내가 1년동안 딱 먹고살기만해서 일해서 저축할수있는돈이 중학생때 벌었던 돈도 안된다는게

평소에 우울증 때문에 힘들었었는데 이거 생각하니까 정신이 확들더라.. 난 우울할 시간이 없다 우울할 시간조차 내게는 사치니까
살기 위해서 발버둥 쳐아하는데

벌써부터 막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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