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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붕이 중1때 유학가서 집단이지메 당한썰...txt(눈물없이못봄

만갤러(58.239) 2024.06.02 15:53:22
조회 54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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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빠가 교육열이 ㅆㅅㅌㅊ라서(스포: 만붕이는 결국 지잡대를나왔고 그마저도 자퇴했다)


아빠친구마누라가 뉴질랜드에서 딸이랑 사는데 거기로 나를 보냄


근데 시발 무슨 연이 있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걔네들한테도 나한테도 남임 그냥


근데 문제는 걔네 엄마는 갱년기에 딸년 두명도 고등학생 사춘기라서 내가 중간에서 그 히스테리를 다 받아버림


난 비행기타고 12시간걸리는 거의 지구반대편수준인데 내 휴대폰을 뺏어버리고 주말에만 줌 연락못해서 밤마다 울음


그리고 어느나라건 한인끼리 뭉치는데 거긴 되다만놈들밖에 없는지 나를 만만하게 대하는걸 아니까 다른 가족들도 날 존나만만하게 대함(어른이건 애새끼건간에 꼽을 존나줌 지금생각해도 눈물남)


그리고 어느날 그 딸년 친구가 한국에서 무슨 사정이 생겨서 여기로 건너올까 말까에 대해 지들끼리 토론을 하고있었음


난 그걸듣고 아무생각없이 주말마다 엄빠랑 통화하는시간에 그걸 말함


그걸 들켰는데 그 엄마/ 딸년/ 딸년2 세명이서 날 앉혀두고 존나갈굼 생각없냐고 그걸 왜말하냐고


거기서 그야말로 내편은 아무도없었고 평일엔 연락도 못하니까 미쳐버릴거같은 심정이였음


그래서 2년예정했던거 2달만에 돌아옴(그래도 잘대해준놈들도 많음)


거기서 그나마 마음붙힐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유도장 흑인아재였다 영어랑 마오리어 가르쳐줄테니까 한국어 가르쳐달라고해서 친하게지냄


한 고딩때 갔으면 그래도 "씨발련성격좆같네" 속으로 생각하고 잘지냈을텐데 중1때의 나는 그만큼 멘탈이 쎄지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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