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환경 안좋은애들 성적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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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환경 안좋은애들 성적 안좋다앱에서 작성

만갤러(124.49) 2024.06.06 02:52:03

조회 59 추천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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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성적은 단편적인거지만 심리 상태 이런것은 직접적인 연관성이고 개인의 성적같은 사회적 퍼포먼스까지도 안좋게 나오는 것은 굉장한 부차적인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내가 이 점에도 주목하는데

사람이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뇌가 자극에 둔감해진다 예를 들어 공부하는 중에 정보가 들어오면 그것을 이미지로 처리하든 감각으로 처리하든 해서 즐겁거나 생동감 있는 피드백을 잘 만들어내야 하는데

가정폭력 등으로 사람이 극도의 스트레스에 놓여지면 두뇌가 알아서 둔감하게 사람을 적응시킨다 그래서 공부 잘하는 애들처럼 성적이 잘 나올때 보상같은 것도 잘 못느끼고 애초에 굉장히 방어적인 자세로 삶을 살게 된다

그리고 인간에게 이런 정신을 지니는 것은 곧 죽은 것 처럼 사는 것을 의미함

하지만 크게 생각해보면 부모가 자녀의 성적 따위를 올리겟다는 목적으로, 가령 보상체계를 잘 주기 위해 행복한 환경을 만들었다 치자. 그렇다면 그것은 보기에 좋고 효율적인 과정이든 그것은 보여지는 것 뿐이고 동기는 통제적이고 불순하지 않은가?

이러나 저러나 고작 학교 성적으로 자신의 불합리한 환경에 대해 탈출구를 얻거나 혹은 운이든 설계든 환경적으로 좋은 두뇌를 가져 좋른 성적을 받는다는 것으로 운명이 조금이라도 저울질 되는 것은

결국 성적이나, 재산 따위도 관념에 불가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합리적이라고 할 수 없고 더더욱 큰 인간의 생애 전반에 영향을 준다면

그렇게 묵인되고 고정적으로 인식되는 사회는 인간성과 물질주의적 관념의 갭 만큼이나 이상적인 사회와 간극이 벌어져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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