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스압) 지라이야가 이타치 환술에 걸릴 가능성 (feat.나루토)

만갤러 · 2024.07.27 23:19:11

그저 제목 그대로 지라이야에게 과연 이타치의 환술이 통할지 안통할지

그 가능성이 높을지 낮을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직접적으로는 나온게 없으니 나루토의 성장을 통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시작

작품 초창기 하급닌자가 되는것도 빈번히 실패해서 낙제생 소리나 듣고

재능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던 나루토는

사실 재능원탑 캐릭터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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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학교졸업을 위한 시험인 분신술은 스스로 제대로 만들지 못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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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환영술법의 두루마리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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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잠깐의 연습 시간 밖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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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술법인 다중 환영분신술을 성공적으로 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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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상을 만들어내는 분신술->실체를 만들어내는 환영분신술->그 환영분신술을 최대 1000기까지 소환하는게 다중환영분신술

스스로는 장기간동안 분신술하나 못만들던 나루토가

두루마리에 있는걸 보고 배우자 고작 반나절도 안되는 시간안에 다중환영분신술을 익혀냅니다.

이뿐만이아니죠.

미나토, 지라이야의 밥줄스킬이자 A랭크의 술법인 나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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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가 이걸 익히는데 걸린시간은 고작 일주일입니다.

=> 나루토의 습득능력이 뛰어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후 나루토는 지라이야와 함께 약 3년간 수련을 했습니다.

복귀한 나루토는 임무도중 이타치의 환술에 걸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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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나루토는 지라이야에게 직접 배운 환술파훼방법을 사용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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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는 해제하지못하고 결국 멘탈 놔버린채 눈물 질질짜버립니다.

사쿠라와 치요가 풀어주죠.

참고로 이때 이타치가 건 환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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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차크라통 30%상태의 분신이 손가락 하나로 건 환술이였습니다.

이제 다시 시간이 조금 더 흘러서...

나루토는 사스케보다 강해지기위해 카카시에게 배우며 새로운 술법을 연구합니다.

이게 나선수리검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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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나선수리검은 지라이야도 인정한 10년에 한번 나올법한 천재 미나토도 끝내 성공하지못한 초 고난이도의 술법입니다.

지라이야도 마찬가지이며 카카시 역시 재능이나 센스로 표현했네요.

이는 선천적으로 타고나야하는 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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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루토는 이 나선수리검을 단시간에 완성시켰고

카카시는 나선수리검을 시전하는 나루토의 뒷모습을 보며 미나토를 떠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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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나루토를 보며 카카시는 나루토가 자신을 뛰어넘었다고하네요.

하긴 천재 미나토도 완성시키지못한 나선수리검을 초단기간에 완성했으니

당시 나루토의 차크라컨트롤능력은 미나토를 뛰어넘었다고해야겠죠.

나루토는 성공적으로 나선수리검을 만들어내 카쿠즈를 쓰러뜨립니다.

이후로 나루토는 별도의 훈련과정이 없었고 성장도 멈췄죠.

언제까지? 선인모드를 익히기전까지말입니다.

이어지는 스토리에서 지라이야가 죽고 나루토는 선인모드를 익히게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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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10년에 한번 나올 천재 미나토도 선인모드는 불완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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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간 선인모드를 익힌 지라이야는 혼자서는 쓰지도못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손과 얼굴도 약간 두꺼비화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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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나루토는 최단기간에 스스로 온전하게(신체외형의 변화없이) 선인모드를 발동해냅니다.

즉, 나선수리검을 익힌시점에서의 나루토의 차크라컨트롤+재능은 지라이야와 미나토를 초월한 수준이였다는겁니다.

잠시 사스케쪽으로 넘어갑시다.

나루토가 나선수리검을 완성해 카쿠즈를 쓰러뜨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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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케 역시 오로치마루를 쓰러뜨리며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다시 선인모드 이전, 나선수리검 이후의 시점.

시간이 조금 흘러서 사스케vs데이다라의 전투가 있었고 나루토는 사스케의 행방을 찾기위해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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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막는 이타치의 환영분신.

당시 나루토는 가아라탈환편에서 사륜안을 상대하는 방법도 카카시와 치요에게 들었고 실제로 이타치의 환술도 경험해본 상태였습니다.

그뿐일까요, 자기가 꼭 되돌리고자하는 사스케 역시 사륜안 소유자이며 사스케를 뛰어넘기위해 열심히 훈련했던게 나루토입니다.

그리고 위에도 적었듯 당시 나루토는 차크라컨트롤+재능이 지라이야와 미나토를 뛰어넘은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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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까마귀에 동력을 넣어 사용하는 이타치의 까마귀 환술에는 대처도 못 하고 걸려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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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한 나루토조차 이타치의 환술을 스스로 풀어내지못했고 이타치가 그냥 풀어줍니다.

당시 나루토는 무릎까지 꿇고있네요.

다시 사스케도 봅시다.

이타치에게 복수하기위해 힘만을 추구했고

오로치마루에게 3년간 수련받으며 매우 강해진 사스케는

기어이 오로치마루를 잡아먹고, 데이다라까지 죽이는등 파죽지세의 성장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사스케는 이타치의 츠쿠요미를 2번이나 경험해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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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이타치와의 전투중 츠쿠요미를 매우 쉽게 걸려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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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이 흘러 선인모드에서 또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한 구미 나루토.

이미 몇 번이나 이타치의 환술에 당했던 나루토는 위험성을 인지하고

한 번 맞으면 끝장이라고 강하게 말을 하며 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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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나루토조차 이타치의 눈을 피하는 것은 무리였고 결국 입에서 까마귀가 튀어나왔네요....

이타치가 앞전에 별천신을 넣어놓지 않았더라면 꼼짝없이 츠쿠요미에 당했을테지요.

이제 지라이야를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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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자체가 덜렁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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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실력에 대한 근거 없는 자만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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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까지 하는 성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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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작중 사륜안과 눈싸움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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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정보가 없는 전살의 동술인 윤회안을 직접적으로 쳐다보며 정보가 없는 적들 상대로도 조심성이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나루토,사스케,카카시와 다르게

지라이야는 이타치와 전투를 해본 경험도 없었지요

습득능력은 작중원탑에 단순히 습득하는 수준을 넘어서 청출어람까지 보여준게 나루토.

나루토는 지라이야나 미나토를 뛰어넘는 재능과 차크라 컨트롤능력을 가진 상태에서

이타치와의 전투경험과 위험성, 사륜안을 상대하는 방법까지 알고있고

지라이야에게 환술 파훼방법까지 익혔음에도 불구하고 이타치의 환술에 몇 번이나 놀아났습니다.

그렇다면 지라이야는 이타치의 환술에 걸릴 가능성이 높을까요? 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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