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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금을 울리는 히키가야 하치만 명언 모음.txt앱에서 작성

점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4 15:49:08
조회 71 추천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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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 잔혹하다면, 거짓말은 다정할 것이다.
그러니까, 다정함은 거짓이다.














애초에 지각이 잘못이란 인식은 글러먹었다.
경찰은 사건이 일어나고서 움직이고, 히어로도 뒤늦게 나타나는게 정석이다.
하지만,
그들의 늦은 등장을 비난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니까 역설적으로 지각은 정의라고도 할수있다.














그 누구도 이해못한다는 울부짖음속에는
이해받지못한다는 사실에대한 비탄과 체념,
그리고 이해받고싶단 욕망이 담겨있단 생각을 떨쳐낼수가 없다.


















학교생활이라는 무가치하고 슬프고 괴롭고 짜증나는 일들로 점철된 나날들을 외로이 버텨온 내가,
고통스럽고 비참한 청춘을 외로이 견뎌온 내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살아온 녀석들에게 질리가없다.




















외톨이란 영구중립국같은 존재다.
그곳에 존재하지 않으므로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일도, 소동에 휘말려드는 일도 없다.
세계가 만약 백명의 외톨이라면 전쟁도 차별도 사라질게분명하다.
이봐,슬슬 나에게 노벨평화상을 달라고.












씁쓸한인생,커피정도는 달아도 괜찮겠지…














중2병이란 자기보호의 말로이다.
현실이 자신에게 너무 차가운 나머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막을 치는 것이다.
그들도 알고있다.자신이 믿는것이 얄팍한 환상이라는걸



















일그러지고 유치하고 틀려먹었을지라도,
자신이 뜻한바를 뚝심있게 밀고나 간다면 그것은 옳다.
타인에게 부정당했다는 이유만으로 변할정도라면,
그런건 꿈도 아니거니와 자기자신도 아니다.
변할필요가,
없다는것이다.













사회가 내게 가혹하니 나만이라도 나에게 관대해야겠다.
















활로가 전부 끊어지고 모든 희망이 사라졌다 할지라도,
그래도 굴하지 않고 맞서 싸울 수 있다면.
그 무엇에도 의존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순수한 의지만을 버팀목 삼아 나아갈 수 있다면
그것을 바로 꿈이라 부르는 것이리라.




그 누구에게도 더럽혀지지 않는 지고한 환상.
그렇기에 극소수의 인간들만이 손에 넣을 수 있는 너무도 진귀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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