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 있는 애들은 그림판으로 찍찍 그린 그림으로

꼴림에 재미, 감동까지 담아내는 경우도 있는데

걍 그림이나 만화에 그 어떠한, 티클만한 재능도 없는데

주입식으로 그림 그리는법을 주입받고, 학원에서 그림그리는 법을 배워서 만화그리는 새끼들이 지나칠 정도로 많음

본래 어릴때 아~무런 교육도 안받고, 그냥 대충 낙서 찍찍 그은 연습장에 그린 그림, 만화같은걸로

"너 만화 잘그린다" 이런 소리 들은애들 100명이 도전해서, 그중에 10명정도만 살아남는게 바람직한 만화 시장임.

걍 만화 그리는게 좋은 좀 뇌 구조가 다른 새끼들. 타고난 천재들만 살아남아야 양질의 작품이 나온다고

그런데 재능이 없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쏟아부어버리고

만화를 그리는데 자기도 그린 만화가 자기가 봐도 재미가 없고

더 어린 놈들 데뷔하는 만화 보면서 "씨발 내가 훨씬 더 그림 잘그리는데" 이런 생각 하면서 "카르텔 못들어서 그래.." 라고 자위 딸딸이만 치고

언제쯤 현실을 외면하는걸 그만둘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