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1월달에 엄마 뇌출혈로 쓰러져서

본인 1월달에 엄마 뇌출혈로 쓰러져서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09.29 05:22:18

조회 157 추천 0 댓글 5

1월 17일날 수요일, 갑자기 시장에서 찬바람에 비를 맞고서 돌아오시다다 쓰러져서 3주동안 파티마병원 대구에 있었다... 첨엔 엄마 죽는줄 알고 5일동안 밤도 지새움 그리고 라면만 먹고 콜라로만 떼워서 뼈가 지금 으스러졌다 에효 엄마가 평소에 95킬로에 터틀맨 급이였엇음...

재활센터에서 말도 못하고 계셔서 지금 난 사실상 고아다

남동생놈은 열일곶살인데도 말 어눌하고 자폐는 아니디만 비정상이다 에효... 그래서 3년꿇어서 지금 중1임 애초에 체형도 적고 키도 다섯살만해서 초딩으로도 보임...

성장장애임 아직 정식으로 장애인 절차도 안받았고 애가 곱상하게 생겨서 학폭당하거나 그런거 상관없다만 즐거울때마다 소리를 자주지름... ㅅㅂㅅㅂ 그리고 친구 안경통까지 부서트림 내가 배상해주어야함... 아니 배상해줌

미소년이어서 어찌저찌 넘어감...

게다가 엄마가 걸을 순 았다고 진단받아도 말하는건 영원히 불가능할거래... 죽을때까지 내가 기저귀 갈고 케어해드려야함 스물 다섯이 코앞인데 군대도 가야하는데 빼는 방법없냐??? 아빠는 걍 난 느그엄마 깨어나면 이혼도장 찍어서 조선족 여자 구해서 내 혼자서 자취방 만들어서 살거다라고 선언하고 얼마전 새벽네시에 들어오심 아빠말론 할배제사라고 했는데 어디서 거짓말을:;;; 그날짜는 양력인데 우린 음력으로 제사지내는데

1월달에 엄마 쓰러지기 전날까지도 이선균 얘기를 자주 하셧고 사이좋았는데 어쩌다가 풍비박산이 났는지 이게 죄다 커피 사탕 초콜릿 과자 라면 껌 짠거 그리고 초콜릿이나 해물탕 찜닭 피자 통닭 요런 이런거 때문임...

사실 내동생 지금 자폐성이 더더욱 심해진것도 엄마 쓰러지고나서 더 난리남... 그전엔 똥닦는것도 엄마가 해주었어서... 근데지금은 지가 스스로 닦지만말이야

7be58176b08a6cf23fee85ed45877273ae29f0222e50115cd91d31a39c309a

- dc official App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681058441138366.webp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잘못하면 바로 인정하고 사과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07	-	-
4212798	깍쟁이 처녀 <~ 이거 은근히 꼴리네..ㅅㅂ..	ㅇㅇ(118.235)	24.10.14	56	0
4212796	전세계가 전쟁통이다	ㅇㅇㅓ(220.118)	24.10.14	33	0
4212795	만붕이들 가끔 선의로 도움될만한걸 말해줘도 안믿음	ㅇㅇ(118.44)	24.10.14	24	0
4212794	여동생한테 비밀베개 들킨 만붕이... [2]	ㅇㅇ(223.39)	24.10.14	107	0
4212793	요즘은 뭔가 이상해 [1]	우리중학교주식왕	24.10.14	42	0
4212792	비처녀 <<< 이새끼가 출산율 감소 원인임	ㅇㅇ(118.235)	24.10.14	36	1
4212791	심영물 원탑이 이거임??	ㅇㅇ(211.234)	24.10.14	37	1
4212790	만부이의지하구시퍼기대고십어 [2]	멍청한카스미	24.10.14	49	0
4212789	저녁에 씻기 vs 아침에 씻기 이거 은근 나뉘네 [8]	나나세	24.10.14	159	0
4212787	정의로운 사회를 실현해야 한다.	오등분의사다새	24.10.14	29	0
4212786	님들 왜 붕타안함	세세키	24.10.14	30	0
4212785	시골은 할 게 없어서 섹스만 한다는 게 진짜였노ㅋㅋ [2]	ㅇㅇ(119.205)	24.10.14	137	0
4212784	지배하는것보단 [4]	ㅇㅇ(117.111)	24.10.14	37	1
4212783	저금통 <<< 이거 쓸일이 없어짐...	ㅇㅇ(118.235)	24.10.14	30	0
4212782	선풍기 역풍때문에 내 방귀냄새 맡았는데 [2]	ㅇㅇ(124.60)	24.10.14	52	0
4212780	만부니야한거당하먼서고백바드구시퍼	멍청한카스미	24.10.14	36	0
4212779	확실히 남자는 남자가 잘 패네 ㅋㅋㅋ [3]	ㅇㅇ(1.247)	24.10.14	106	3
4212778	스파팸 연재 106화 밖에 안되네 [2]	ㅇㅇ(115.142)	24.10.14	55	0
4212777	빙의물 이거 너무 무서움... [6]	Drystan3	24.10.14	82	0
4212776	우드득 우드득	ㅇㅇ(124.60)	24.10.14	51	0
4212774	이번에 포켓몬 유출 제일 웃긴거 : 지우 성우랑 피카츄 성우 사이 나빴음 [6]	만갤러(121.165)	24.10.14	180	0
4212773	흙수저 집에 거미가 많아서 찾는 재미 쏠쏠한	ㅇㅇ(116.36)	24.10.14	34	0
4212772	구리시시발새기들아 [4]	ㅇㅇ(58.224)	24.10.14	74	0
4212771	저금통 털었다 [7]	ㅇㅇ	24.10.14	55	0
4212769	유연성<~ 어느순간 확줄어듬.. [4]	ㅇㅇ(118.44)	24.10.14	56	1
4212767	엉덩이 흔드는 말딸 [5]	ㅇㅇ(211.234)	24.10.14	114	0
4212765	개강 하고 나서 조별발표과제 할 생각에 숨이 턱 막히네	치우통	24.10.14	25	0
4212764	박애서고냥이끼리싸워 [5]	멍청한카스미	24.10.14	44	0
4212763	조선게 대탈출.gif [1]	ㅇㅇ(222.121)	24.10.14	113	0
4212762	최애의 아이 짜치는점 [1]	ㅇㅇ(61.81)	24.10.14	63	0
4212761	사실 사자가 호랑이보다 더 강함	ㅇㅇ(114.207)	24.10.14	38	0
4212760	''섹트 한다고 해서 몸 함부로 굴리지는 않아요'' [1]	ㅇㅇ	24.10.14	134	0
4212759	"섹트하는 남자가 모두 걸레인 건 아니에요."	ㅇㅇ	24.10.14	51	0
4212758	만붕!!!!!! ㅠㅠㅠㅠㅠㅠㅠㅠ [2]	LD39	24.10.14	38	0
4212757	"자유의 정의는?" [1]	ㅇㅇ(211.234)	24.10.14	58	0
4212756	탈모인 사람은 마음의 여유가 없음	ㅇㅇ(220.146)	24.10.14	37	0
4212755	남자는 진짜 어리고 착하면 반은 먹고 들어가는구나 ㅋㅋㅋㅋ	ㅇㅇ	24.10.14	29	0
4212754	나 하이템플러인데 아칸으로 살까 싶네 [7]	ㅇㅇ(121.191)	24.10.14	65	1
4212753	고기가 " 이븐 " 하게 익지 않았어요 [8]	ㅇㅇ	24.10.14	244	0
4212752	고딩때는 1살차도 크게 느껴지는데	ㅇㅇ(61.81)	24.10.14	40	0
4212751	당신은 저에게 너무 과분한걸요 단 한순간도 어떤 순간에도 난 구원받지 못 [1]	에효	24.10.14	48	1
4212750	갤탭10 혹평받는거보니 새삼 전작산 내가 대단하게 느껴지네 [1]	나나세	24.10.14	118	0
4212747	ㄴ윗글 제목이 글쓴이 유언임	ㅇㅇ(218.238)	24.10.14	15	0
4212745	"섹트하는 남자가 모두 걸레인 건 아니에요." [1]	ㅇㅇ	24.10.14	51	0
4212744	걸레 보추주인공 <--수요 있냐? [1]	ㅇㅇ(116.36)	24.10.14	63	0
4212743	150~160°까진 다리가 찢기는데 [2]	ㅇㅇ..	24.10.14	57	0
4212742	진짜 자지 중에 남초커뮤 안 하는 골 안 빈 한남은 없냐?	ㅇㅇ	24.10.14	25	0
4212741	우수한정액은 진자 점도가 액괴처럼 찐득찐득하나요 [1]	ㅇㅇ(124.5)	24.10.14	62	0
4212740	구리시인구밀도면 일본본토에 전세계인구 다넣을수있음 [1]	ㅇㅇ(58.224)	24.10.14	56	0
4212739	인류역사상 가장 철학적인 노래.mp4 [1]	ㅇㅇ	24.10.14	58	0
뉴스	아이브 안유진, ‘언슬전’으로 데뷔 첫 드라마 OST 가창	디시트렌드	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