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때임 세개는 기독교믿는여자애 두명이랑 개신교믿는여자애 한명이랑 교환했고 두개는 걍 받은거

아줌마들이나 직장다니는 미혼이 준 거 제외하면

반에 나 좋아한다는여자애들 잇엇는데 나름

근데 말을 안걸고 내가 맨날 피해다녔음

내가 여자같이하고다니고 (못생긴 여자 느낌을생각하면될듯)  여자가 남자같이하고다니는 <-

반에 나 좋아한다는여자애 대놓고 있었는데 말 안걸음 이유 > 다른애들이 다 봄 > 부끄러움

애들이랑 얘기하고있으면 반에서 와꾸 3~4등 안에들은여자애가 전화번호물어보고감

주변애 애들이 중앙대<-이런곳 간애들 눈깔휘둥그래져서 보고잇음 부러워가지고

근데 전화번호 주고나서 말 한번도안함 이유 : 부끄러움

여자 학생회장이 번호물어보길래 번호줬더니 밤에 산책하자고함 그래서 산책함

3년동안 밤 9~10시에 매일 산책했는데 손도안잡고사귀자고하지도않음

생일선물 교환하고 근데 안사귐 (안사귀니까 개신교애들이 왜 안사귀는지궁금해하고그런다 추궁하거나 억측하는애들있고)

가슴 반에서 제일 큰 여자애 있었는데 (반에두명있었는데 한명이 위에적어놓은 번호받아간애인데 내가 부끄러워서끝) (어림잡아 G컵이상일거임)

한명은 나한테말걸때마다 어깨치고 밀고 그랫는데 별로웃기지도않는데 웃고 근데 찐따들볼때는 경멸하듯이봄 암튼

반에서 저나이될떄동안 연애안하니까 애들이 추켜세워줘가지고

당시에 꽃보다남자 드라마 유행해가지고

나보고 애들이 F4에나오는 김범이라고부름

김범닮았다고 반에서 단체로 물타기해가지고 졸지에 김범되버림

글고 독서실다녔는데 독서실에서 친구가 아는 누나가 나보고 슈퍼주니어에 김기범 닮았다 이랫는데

부끄러워서 말은 한번도안걸음

독서실다닐떄썸탔는데 그게 왜 됬냐면

독서실 코치인데

아무도모름 이인간 여자인데 대학교졸업했고 학교에는 친구들끼리 연결망이 촘촘한데 

이분은 주변에 자기 소문퍼뜨릴사람한명도없잖음 한두명뿐이잖슴

자기랑 같이 뭐 하든지말든지 그거 입소문으로 오르내릴거하나도없잖음

게다가 연상이고 내가 나이 적으면 적극적이잖슴

생일선물로 칸예웨스트앨범 (3집이였을거노)받고 밥사주길래밥먹고 영화보자길래영화같이봣는데

모텔가자는소리를 내가 할수가없었어가지고 그대로 그냥 집에갔는데

버스에서 내어깨에 머리 기대던데

나이대비슷한 다른누나가봐도 사귀는것같은데 이러던와중에

정작 손을잡지도않음

내가사줫으니까 니도 사줘야된다! 누나가 이한마디하고헤어짐

그뒤로 부끄러워서 연락을하나도안함

그 떄 대충 이유 : 돈이없으니까 내가 옷을 존나 이상한것밖에 못사니까 내 외모가 너무 안좋다

                       같이다니기에는 내 외모가 이상해서 내가 부끄럽다 <- 

ㄹㅇ 애들이 왜 같이안다니냐 이렇게물어봄 ㅇㅇ

일진애들이랑 같이다닐떄도 이누나지나간적있는데 아는척하니까

아는사람이가?

사귀나보네?

이렇게 떠보던데 ㅇㅇ

밥도먹고 영화도같이보고 생일선물도받고 하긴 했단말임,,,,

그 때 농구동아리였어서 농구연습하다가 문자주고받고 그정도까지는갔는데

상대쪽에서 여지를 안준것도아니고 너도밥사주면됀다 이랫는데 ㅇㅇㅋ

부끄러워서 안만나버림 

예전에만날때 나폴레옹자켓에 청미니스커트에 검은색스타킹신고 에나멜단화신고나왔던걸로기억하는데

외모가 섹시하지않다고보긴 뭐한데

내외모가 너무 후진거임

그래서 한번 얻어먹고 한번도 연락을ㄹ안하고 그대로 쫑나버림,,,,,,

그뒤로도 여자애가 밥사준다고하거나 술사준다고하면 나중에연락드림 이래놓고 연락 쌩까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