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저학년때부터 특이한 이름으로 존나 놀림당해서 자존감 바닥찍고 학창생활 시작함
그러다가 살짝 이상한짓했더니 관심받으니까 좋아져서 관종짓하고다님 특히 여자애들 ㅈㄴ 괴롭히고 다녀서 선생이나 여자애들이나 날 싫어했는데
보통 남자vs여자 대립구도 형성하는 초딩 특성상 남자애들한테는 잘했다면서 관심받음 ㅇㅇ 그렇게 저학년때는 여자 괴롭히면서 살음
손꼽을 사건이라면 괴롭히다 여자애가 반항하길래 주먹으로 얼굴 ㅈㄴ쎄게 가격해서 여자애 울고 부모님와서 사과박은 사건이 있음
그러다가 초3때 애미가 학원뺑뺑이 돌려서 그거때문에 우울증 한번온뒤로 학원다끊고 초6때까지 놀아제낌 그래도 학원때문에 성적은 반에서 1,2등 했었음
중딩때
남중이었는데 원래 여자앞에선 강하고 남자애들 앞에선 약해지는 강약약강이라 한 중1때쯤은 존나 찐따같이 살음
그러다 담당일진 한명이 나 전담마크했던때가 있는데 담당일진이 존나 린치하니까 정신이 점점 돌아버림
그러다가 홰까닥 돌아버린건지 중2병이 온건진 모르겠는데 오히려 막나가기 시작했음 선생 수업하는데 간혹 드립치는데 거기서 존나 선넘은 드립이나 성드립같은거 치거나
선생 교실에 들어오는데 컨셉질 하고 그러는등 아무튼 관종짓을 많이해서 선생한텐 문제아로 애들사이에선 또라이로 찍힘
주먹질도 종종 했었음 그렇다고 양아치나 일진 포지션은 아니고 반에 한명쯤있는 관종새끼 느낌 ㅇㅇ
근데 그 덕에 친구는 그나마 많이 생김..ㅇㅇ 지금 연락하는 애들도 대부분 중딩 때 친구임
고딩때
내인생 최악의 암흑기임 지금의 모솔아다찐따아싸는 여기에서 만들어졌다 볼 수 있다
고1때부터 나는 중학교때 시끄럽게 살아서 조용히 살고 공부에만 집중하겠다고 힘숨찐 컨셉을 잡음 그때는 나는 고등학교때 친구를 안 만들려고 생각했었음
그런데 이게 참 웃긴게 새학기에 다들 인사하는데 나만 인간관계에 철벽을 치니까 반에서 친구가 없어짐
그나마 같은 학교로온 중학교 친구가 있어서 걔들이랑 놀곤 했는데 걔들도 다 다른반이어서 난 반에서 결국 친한사람 하나 없이 존나 고립됨
그리고 반 애새끼들이랑 말을 잘 안하다 보니까 중학교땐 그나마 말 많았는데 다시 말이 없어진 뒤틀린 찐따성격으로 돌아감
그나마 나랑 친해지겠다고 다가온 애들은 있었는데 내가 존나 철벽치니까 더이상 친해지려고도 안했다
그러다가 우리반 일진하고 한번 마찰이 있었는데 그때 난 그래도 중학교때 성깔이 남아있어서 막 반항하고 똑같이 개지랄하고 그랬음
그래서 결국 일진들은 날 별로 안건드렸는데 문제는 그냥 평범한 반 애새끼들도 내가 좀 이상한 새끼라 느꼈는지 아무도 말을 안걸음
그게 한 고2까지 이어졌고 고2때 중학교 친구를 만나서 좋긴 했으나 인간관계로 철벽치고 다가오는애들 쳐내고 그러는 뒤틀려버린 찐따 성격으로 인해
결국 그 친구놈도 나를 손절때림 그래서 찐따 무리에서조차 찐따가 됨
그렇게되서 난 그냥 반에서 존재감 뒤진 투명인간이 됨 근데 그렇다고 공부는 열심히 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님 고1땐 그래도 반에선 3등이었는데
공부도 유기하고 집에서 밤새 게임하다 수업시간에도 1교시 등교해서 4교시까지 잠만 쳐자서 성적도 중하위권으로 좆박음
찐따여서 4교시에 자면 급식먹으러갈때되도 반에서 누가 깨워주질 않아서 딱 일어나면 애새끼들 급식먹으러간 불다꺼진 어두운교실에서 일어나고 급식시간 다지나있었음
그러다 고3때는 고로나터져서 아예 줌으로 비대면수업해서 뭐 누굴 만날일도 없었음
고12까지 공부유기해서 내신은 당연히 씹창나있었고 수능공부를 했었는데 원래 공부 안하던 새끼가 갑자기 공부쳐할리가 없고
그대로 수능도 34544 쳐맞고 재수 입갤함 ㅇㅇ
재수때도 정신못차리고 공부안하고 하루종일 디시질하고 놀다가 45544찍고 지잡대 입갤 ㅊㅊ
결국 대학을 갔는데 반수하게 해달라고 또 애미등골을 빼먹음
반수할 생각이라 강의도 최소학점만 신청해놓고 다 유기하고 f맞고 학고먹음
2학기에 휴학하고 제대로 하겠답시고 재종반 들어갔는데 재수해서 쳐놀다 망한새낀 3수해도 어디안간다는걸 보여주듯이
폰압수하고 인터넷 인강사이트빼고 다막는 재종반에서도 재수때 쳐놀고 공부안해서 망한새끼는 어디안간다는걸 보여주듯이
나는 vpn으로 기어코 인터넷을 뚫어서 인강용 태블릿으로 디시질과 각종 수험생 커뮤질이나 게임을 쳐하고 공부안하고 딴짓했고
수능 그대로 55511 박고 결국 걸어놓은 지잡대 복학때림...
반수복학이라 대학생활 첫타부터 꼬인 상태라 뭔가 한다는게 쉽지 않았고
중딩때부터 8년동안 씹덕질 존나해서 방에도 피규어 태피스트리 포스터 아크릴등 씹덕굿즈 도배되있는 진성 씹덕이라
여자는 이세카이 여자만 봤어서 현실여자 자체가 여자로 보이지 않을 정도였고
초중고 12년동안 찐따로 살아서 자존감뒤진 성격에 디시에 뇌가 절여져서 머릿속에 디시의 자극적이고 원초적인 패드립 성드립 고인드립 등에 익숙해져 있어서
머릿속에 뭐 한녀특) 조센징특) 좌빨특) 이런거밖에 없는 나한테는
존나 다른 세계를 사는것같은 느낌이 드는 개씹노잼 인싸들 감성을 이해할수 없었고
순식간에 찐따가 되고 여전히 대학에 여자든 남자든 친구는 한명도 없음 ㅇㅇ
엇학기 복학했더니 강의가 좀 꼬이게되서 2학기때 그걸 핑계로 반년동안 또 휴학을 함 그때 할짓없어서 시작했던게 메이플이었고
뭔가 자기계발을 하거나 스펙을 쌓거나 했다면 좋았겠지만
원래도 안하던 공부를 대학와서 한일은 없었고
그대로 반년동안 그냥 메창짓 존나함 애니보면서 재획하고 일상이밥똥메밥똥메였음
이번년도에 이제 복학을 하는데 사실 알바도 안해서 돈도 없음 돈쓸일있을때마다 쌀팔아서 충당함
그래서 지금 내 현재 스펙
모솔아다, 찐따, 씹덕, 지잡대, 인간관계는 중고딩때 짱친 7명빼고 친구 일절 없음
진지하게 인생 ㅁㅌ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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