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리스(자존심 쎈 남자들은 아리스가 너무 잡을려하고 통제할려해서 싸움 많이 할것 같음 여자한테 잡혀살고 싶은 기둥서방 스타일의 남자들에게 추천)

2.모모카(돈도 많고 남자를 존중하는법도 아는 여자라 어떤 남자나 어울릴텐데 특히 사업하거나 남밑엔 절대 못들어가는 리더의 자질이 있는 남자들에게 추천)

3.리사(꾸미는거에 막 2시간씩 쓸것같고 혼수도 막 이것저것 따질것 같아서 귀찮은거 싫어하는 남자들에겐 비추 대신 눈치안보고 솔직한게 장점이라서 약간 귀찮게 하는 참모처럼 자기 옆에 거짓없는 든든한 아군을 두고싶은 남자에게 추천)

4.하루(찐따남에게 적극 추천함 먼저 말걸어주고 의사결정도 자기가 먼저 결정하고 남자처럼 막 리드 해줄것 같음 그리고 남편한테도 크게 뭐 안바랄 스타일이라 바람이나 범법행위 같은것만 저지르지 않으면 부부싸움도 잘 안할듯)

5.코하루(딸 같은 여자랑 만나고 싶은 남자에게 추천함 근데 진짜 자식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 줘야해서 현타 엄청 올것 같음)

6.미리아(그냥 모든 남자들에게 추천함 살면서 한번도 화 안내고 웃으면서 역으로 내가 잘못했다는걸 깨닿게 만들어 버릴 스타일임 근데 이 여자랑 결혼한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리드 당해버릴것 같아서 집안일에 관해선 전적으로 맡겨도 될듯 근데 다른 남자들 앞에서도 잘 웃을 스타일이라서 결혼했어도 남자들이 많이 들이 댈꺼 같아서 그런건 절대 못보겠다 하는 남자들한텐 비추)

7.치에(비서같은 여자를 원한다면 추천함 동등한 관계가 아니라 철저히 치에가 을로써 나에게 봉사해줄것 같음 무리한 부탁도 거절 잘 못하고 어쩌저찌 해서 못하겠으면 말로 표현 못하고 엉엉 울면서 비유적으로 밖에 못 드러낼 여자임)

8.카오루(나이차이 많이나는 여동생 같은 여자를 원한다면 추천 함 그리고 자기 아이는 죽어도 찐따로 못키워내겠다 싶은 남자들에게도 추천함 활발하고 잘 웃는 아이니깐 육아에 있어선 그 어떤 여자들보다 완벽할듯 그리고 돈만 잘 벌어오면 남편한테 싫은소리도 잘 안하고 열심히 집안일 잘 할것 같음)

9.니나(막 살고 싶은 남자들에게 추천함 딱히 나한테 싫은소리도 못하고 남자쪽에서 싫은 소리 해도 감정 쓰레기통 처럼 싹다 다 받아줄것 같음 근데 육아는 엄청 못할듯 단호하지 못한 성격이라 애가 완전 엇나가서 폭력서클 가입하거나 등교거부하는 개찐따로 살거나 둘중 하나일듯)

10.유키미(그냥 얼굴만 보는 남자라면 추천함 진짜 약간 조각상 같은 느낌일거 같음 무매력인데 얼굴만 엄청 예쁜아이 살면서 하루에 한번도 대화 안한 날들도 많을듯 비호감도 호감도 특징이 조용하다는 것 밖에 없어서 결혼했지만 외로운 느낌은 평생 갖고 살듯)

11.마이(마이처럼 전문직이나 대기업을 가서 더 똑똑할 자신 있는 남자들에게 추천함 뭐든 완벽해야하는 아이라 막 퇴근해도 전혀 관심없는 일 이야기만 하면서 분위기 창내고 잡무 같은거 하면서 나랑 어울리는 시간을 일하는 시간으로 쓸것같음 너무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씩 정도만 맘편히 대화할수 있을듯 이러지 않을려면 마이보다 같은 업종에 더 똑똑한 남자여서 선배처럼 이것저것 알려주면서 일과 사랑을 동시에 할수있는 남자여야 할듯)

12.치카(자기 아내가 막 산리오에 빠져서 집안을 굿즈로 도배하는걸 못보는 남자는 절대 만나지 마셈 무조건 마법소녀 굿즈로 집안 풍비박살낼 여자임 치카처럼 마법소녀 좋아하면 적극추천함)

13.코즈에(애완동물같은 여자를 원하면 추천함 진짜 고양이 처럼 나한테 관심은 딱히 없는데 내가 먼저 좋아한다는 표현을 해주면 쪼르르 달려와서 배를 보여줄 여자임)

난 찐따 성향이 강해서 하루랑 아리스 같은 여자랑 만나야 할듯…
유붕이들은 누가 젤 맞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