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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풍후의 고대 중국 주나라의 병법서 6도, 용병의 도 제12장 해설​앱에서 작성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2 1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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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풍후의 고대 중국 주나라의 병법서 6도, 용병의 도 제12장 해설


고대 중국 주나라의 병법서 6도, 용병의 도 제12장, 무력은 마지 못할 경우에만 사용한다. 주나라 무왕이 태공에게 자문하기를, 병을 쓰는 도는 어떠해야 합니까? 하니 태공이 말하기를, 병을 쓰는 도는 전일하다는 것을 최상으로 칩니다. 전일하다는 것은 홀로 가고 오는 것을 자유로이 할 수 있습니다. 황제 헌원이 말하기를, 일은 즉 하나는 도의 계단이며 신에 가까워서 변화 무극하다. 이것을 잘 쓰는 것은 기회를 선택함에 있고, 이것을 잘 나타내는 것은 형세를 타는 것에 있으며, 이것을 성취하는 것은 군주에게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성스러운 왕은 병을 즉 군대를 흉기라 생각하여 마지 못할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입니다. 라고 적혀 있는데 이것이 무슨 뜻일까?


이 구절은 고대 중국의 전략과 군사 철학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전쟁에서 군대와 병기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태도를 보여줍니다.


먼저, **"병을 쓰는 도는 전일하다는 것을 최상으로 칩니다"**라는 말에서 "전일하다"는 것은 전체적이고 통합된 상태, 즉 군대가 완벽하게 통제되고 조직된 상태를 가리킵니다. 태공은 전쟁에서 중요한 것은 자유롭게 병력을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이며, 이는 군대가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뒤에 나오는 황제 헌원의 말은, 군대와 전쟁의 본질이 변화무쌍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즉, 전쟁에서 중요한 것은 기회를 포착하고, 그 형세(상황과 흐름)를 잘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성공으로 이끄는 것은 군주, 즉 지도자의 결정과 판단에 달려 있습니다.


결국 **"군대를 흉기"**라고 보는 부분은, 전쟁은 마지막 수단으로만 사용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면 전쟁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지혜로운 군주의 태도라는 뜻입니다. 무력을 남용하지 말고, 신중하게 사용해야 함을 강조하는 철학입니다.


요약하자면, 전쟁에서 병력의 운용은 신중하고 통제된 상태에서 이뤄져야 하며, 무력은 피할 수 없을 때만 사용하는 것이 군주의 지혜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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