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여도 공부 좀 해서 인서울 중상위 이상이라도 가면 대학생활은 재대로 못해도 쓸만한 졸업장 하나는 생김.

근데 지잡대 찐따는? 남들 다 대학 놀러와서 핑크빛 캠퍼스 생활 보내는데 혼자 대학생활도 못즐겨 공부도 못해 졸업장도 쓰래기야 진짜 남는게 1도 없음.

남들 다 학교에서 연애하고 놀러다니고 mt가고 즐길때 혼자 지잡대에서 강의 꼬박꼬박 출석하고 있는거임. '지잡대'에서.

지잡대에서 출석 열심히 하면 뭐 달라지냐? 이미 지잡대 지능인데

지잡대 딱지 달고 나중에 뭐라도 해볼려면 공부는 못해도 인맥이라도 넓혀야 하는데 그것도 어님. 뭐 인맥이라 해봤자 다 같은 빡대가리긴 한데ㅋㅋ

남들은 공부는 못해도 즐길거 다 즐기면서 인맥으로 어디 힌자리씩 얻어갈때 혼자 꼬박 강의 출석하고 학점 애매하게 받고 뭐 대단한 경험이나 스팩 없이 졸업 하는거임. 너무 비참하지 않냐?

이런 사람이 사회에서 할수있는게 뭘까? 인서울 공대 찐따는 취업이라도 잘되지만 지잡대 찐따는 알바도 버거움. 사람 경험도 없는데 알바는 무슨 알바?

알바도 못하고 인맥도 없고 스팩도 쓰래기야, 진짜 뭐냐 이런 인생은.

그냥 자살 or 앰생 히키 둘중 하나가 되는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