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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동화 모음

ㅇㅇ(121.155) 2024.03.21 10:19:06
조회 170 추천 0 댓글 1

제가 전에 전라도에가서 식당에서 티비를 보는데 티비에서 김대중이 나오자 갑자기 식당주인이 넙쭉 업드리며 절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왜그러냐고물엇더니 갑자기 그 사람이 분노하며 "지금 시방 우리 슨상님께 절드리고있는걸 방해하는거여? 나한테 죽고싶당가?"라고 하길래 저는 살기등등한 식당주인 표정을 보고 놀라 돈놓고 나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주민들이 모두 한마음이 된것처럼 곡괭이,삽,야구방망이를 들고나오며 "저놈이 우리 슨상님께 하는 절을 방해한 놈이랑께.얼릉 쫒아가서 죽여부러야된당께"라고 하자 저는 기겁해서 빨리 차몰고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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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전라도에서 기름이앵꼬나 주유소를 갔습니다. 민주라고 써잇는 노오란s-oil잠바를입은 주유원들이 "싸게싸게 오랑꼐 헤헤" 이러길래주유기옆에섰습니다 저는 무의식적으로"만원어치 넣주이소," 하자마자 주유원들이 갑자기 빠따와 빠루로 내차를부수며 "아야~여가 으딘디 기어온다냐? 나와바야?" 이러길래 저는 광주폭동의 행진곡을 급히불렀습니다 그러자 그분들이"오오미~슨상님 우리만 남겨두고 어딜갔다요? 우린 어째산다요?" 이렇게 통곡하면서 마른홍어를 꺼내먹더군요.저는 그틈을타 빨리 도망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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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에 갔을떄 일입니다 저는 제 가족들과 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근처에 있는 음식점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곳은 비계 비빔밥 집이었습니다.돼지고기를 유난히 싫어하는 둘째가 이걸 보더니 "아빠 이거 맛없게 생겼어" 하는 순간 주위사람들의 눈초리와 함께 "으따 OOO도 새끼 싸가지좀 보소" 하면서 연장을 꺼내고 위협을 하였습니다. 죽기전에 김대중 자서전을 꺼내야 되겠다는 순간 서울에 두고왔다는 것을 인지하고 죽자살자 가족들을 데리고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발이 느린 제 아내는 결국 잡혔고 그 이후 3년간 소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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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제가 겪을 일이 노무 분개해서 여기 썰좀 풀려고 합니다. 어느 날 저는 그 무섭다던 전라인민공화국으로 출장을 가게 됬습니다. 사실 노무노무 가기 싫었지만 어쩔수없이 가게 되었지요. 그런데 제가 경상도에 사는데 전라도가 전라국이 된 후 남해고속도로가 폐쇄되어 충청도를 통해 가야한다는게 참으로 이상했습니다. 여차해서 논산에서 슨상님 자서전과 북한 연대기와 신안산 소금(비자 발급비용)을 사서 논산 출입국사무소에서 비자를 발급받고 슨상님 사돈의 팔촌까지 이름을 대서 통과하고 한숨을 쉬며 전라국 땅을 밟는 순간, 제 주머니에서 박근혜 대통령님의 명함이 떨어진겁니다! 결국저는 홍어써는 칼로 신안까지 끌려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육지에서 신안으로 배를 타자, 머리가 어질어질했는데 전라도에서 산 친구의 말이 불현듯 머리속에서 떠올라 저는 '나는 사실 머한민국에 침투한 간첩이랑께요!'라고 하자 일꾼들은 저를 묶던 손을 놓고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살 수 있다는걸 직감한 저는 계속해서 '우덜 슨상님 계실적엔 이런일이 없었는데 독재자 딸년이 한국 대통령이 되니까 세상이 참 변했네'라고 지껄여댔습니다. 그러자 순식간에 사람들 표정이 온화해지더니저를 가마에 태워서 '슨상님 만세'거리면서 아무도 없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대한민국이 저를 위해 보내준 특별 수송기를 타고 무사히 전라국을 빠져나갈수 있었습니다. 정말 무서웠습니다. 전라국 가시는 분들은 꼭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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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인민공화국의 수도 광주에 봉사활동을 갔을때 일입니다. 하필이면 황금연휴때 가게 되어 짜증이 났지만 막상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고생하신 얼굴들을 보니 눈가가 촉촉해졌습니다. 어느새 호남사람이랑은 무슨일이 있어도 말을 섞지말라던 어머니의 충고는 까마득히 잊은채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말벗도 되어드리고 노래도 불러드리고 하던 도중 한 할아버지의 발을 씻겨드리게 되었는데요. 순간 저는 발마사지를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번도 마사지를 해본적이 없던터라 스마트폰에 검색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검색창에 지압을 치려던게 그만 진압을 검색해버리고 만것이었습니다. 연관검색어에 있는 광주폭동 광주진압 전두환 등등을 본 저는 너무 놀래 그만 스마트폰을 할아버지의 무릎위에 놓쳐버렸습니다. 그 순간 친할아버지처럼 온화하던 할아버지의 얼굴이 일그러지더니 "여기 이 개쌍도 종자가 우덜을 진압하러 왔구마잉" 이라고 소리치셨습니다. 갑자기 정적이 흐른 후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벌떼같이 달려들어 저를 포획하려는 순간..... 다행히도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전라인민공화국 국경까지 5km가 남았다고 하더군요. 저는 바로 택시를 돌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정말 꿈이기에 다행입니다. 실제로 일어났다면 제가 지금 이 글을 쓸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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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을 하는 친구랑 목포에서 술을 마시며 험난한 선상생활 좃같지 않냐고 하니 회를 썰던 횟집 사장이 갑자기 사시미를 들며 "으따 고귀한 슨상님 생활을 비방하냥께"라며 위협을 했습니다. 저는 오지여행을 자주하여 그 지역에 필요한 준비물을 사전에 준비를 하는데 다행히 슨상님자서전을 꼭 준비하라는 여행가들의 정보를 얻어 다행히 칼침 9빵은 면했어요 
바야흐로 15년전즈음에 출장차 목포에 갔읍니다.그시절 저는 크레도스를 몰았읍니다. 차번호판이 경북 가 27xx번호 인데 제가 호남고속도로를타고 황급히온다고 주유를 하지않은바람에...어쩔수없이 톨게이트에서 나오자마자 주유를 하고자하였읍니다.그런데 절더러 기름을 넣어줄수없다며 주유를 하려면 김대중만세 삼창을하라며 지시를하여 어처구니없어서 내나이 환갑즈음인데 어찌그런다...그래서 다른 주유소로가기로 결정한후 그곳서 주유를 하려는데 경유를 넣어버린 바람에 차가퍼졌읍니다...아직도 전라도서 있었던일을생각하면 치가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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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전.. 제가사업차 보트를타며 전남신안의 바다앞을 지나고 있을때였습니다.근데 저멀리 바다의 나무조각위에 저희를보며 격렬히 손짓을해대는 한남자가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그곳으로 이동하여 그를 들어올리자 온갖 소금냄새와 찌든내, 위생상태를 한눈에 가늠할수 있었습니다. 그래서그를가까운 신안근처의 경찰서에 데려가자 경찰서장님께서 "아따 이거 대식이아녀? 찾아줘서 고맙당께" 평소 아는사이라고 생각한나는 이말에 안심하며 다음날 뉴스를보다가 경악했습니다..그 근처앞바다에목이잘린시체가 발견됬는데 그시체의 옷차림이배에태웠던 그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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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는 사람입니다. 와이프가 해남사람입니다.저번 설명절을 맞아 처가댁에 들러 재밌게 놀고있던 중 장인어른이 어디선가 홍어를 가져오시더니 강제로 입에 넣으려는겁니다. 당황해서 " 장인어른, 제가 사위고 아무리 손아랫사람이라지만 너무하시는 것 아닙니까?" 했더니 우덜은 이것이 정이랑께... 박서방이 그런다면 으짤수읍지.. 하며 근처 문구점에 들려 2호성 풀파워란 야구배트를 사서 마구 패는겁니다... 지금 전치 5주하고18일 받았습니다.아내와 이혼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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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전라도에 여행갔을때 일이였습니다아침,오후 알차게 놀고나니 몸이 피로해 목욕탕을 갈려고 했는데 어디 있는지 몰라 옆에 지나가던 아주머니에게 "여기 대중 목욕탕이 어디있나요?"라고 말하는 순간 갑자기아주머니께서 말린 홍어들 움켜 잡으시더니 "함부러 쌍도놈들 입에서 우르 슨상님 존함을 말했다가는 목아지를 댕강 짤라 버릴랑께 조심혀!"라며 가버리는 것 이였습니다저희는 그 일 뒤로 전라도에 다시는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앙횽하쎄요. 인도에서 유학온 슨잘림. 임니다.줠라도우 췬구가 518이 뭔줄 아냐고 물었어요.나는 안다고 했더니 뭐냐고 하더군요.져는 오붹 쉽빨 이라고 했는게. 췬구가.. 시방 줠라도 무시하냐고 오메 쉬팔이 모냐고저릴 때렸어요. 다쉬는 카레 안먹는다고 카레로저를 때렸어요.. 엄마 보고 찌퍼서 울었어요.한쿡사람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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슨상님 자서전을 들고 친구와 전라도 여행을 갔습니다. 그러다 허기가 져서 한 식당에 들러 식사를 하는데 제가 잘못하고 경기도 사투리로 대화를 했습니다. 식당 손님들은 제게 다가왔고 저는 아차 싶었지만 슨상님 자서전이 있으니 걱정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근데 이 친구놈이 슨상님 자서전을 들고 튀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전 하루종일 홍어로 구타당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 친구녀석(지금은 웬수) 고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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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전라도 사는데.. 탱크보이가 먹고싶어서 편의점,마트를 아무리가 봐도 없어요..ㅠㅠ그래서 동네 슈퍼에가서 땅크보이있나예? 하는 순간 서랍을 열더니 칼빈소총을 꺼내 난사를 하는겁니다..그래서 냅다 튀었죠 탱크보이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려다가 죽을뻔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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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횽하쎄요.프랑스 사는 포크도임니돠.나 한쿡여행 갔 어요. 고기서 꽝쥬?쾅쥬?좋다고해서 갔어요.나 노무노 무더워서 샤워 하고싶다고 해떠뉘..목욕탕 가라고햇어 요.대츙모욕탕?대중모교탕.?몰라서 물엇는데시방 슨 상님무시하냐고 절 죽이려해서 오마이갓.해떠뉘..슨 상님이갓이라며 저를 때렸어요.한쿡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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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를 구경하러 가게된저는 전날 광주시내에서 놀면서 시내구경을 하고있었습니다 편의점에갔는데 롯데껌이 없어서 혹시 롯데껌없어요 라고 묻자 갑자기 편의점 셔터가 내려가더니 편의점 직원이 칼빈소총을 들고 김대중? 이라고 묻더군요 너무놀라 넘어지면서 이어폰이 뽑혔고 그때 나오던 남행열차노래를 듣던 직원은 총을 내려놓고 절 일으켜주며 아따 다친곳은 없당가? 난또 우덜동향사람이 아닌줄 알았당께 라며 해태껌을 쥐어주고는 통신사 할인과 적립을 해주어 저는 껌 한통을 5만1천8백원에 구매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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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박정희,노무현이탄 태평양을 항해하던 유람선이 암초를만나 침몰햇다 그 배의 생존자3명은 무인도에 상륙햇다 그들은 바닷가주변을 헤메이다 알라딘의요술램프를 발견한 이승만이 램프를 닦자 펑하며 램프의요정 지니가 나타나''주인님 세가지 소원을 들어드리겟습니다''라고하여 각자한개씩 소원을 빌기로햇다 제일먼저 이승만이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만들어 주십시오'' 그뒤로 박정희가''대한민국을 부국강병의 근대화 국가로 만들어 주십시오"마지막으로 어리둥절한 노무현이 나와 마땅히 할말이없자 한번히죽 웃으며"두사람의 소원을 취소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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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술집에서 싸움이 났다. 한남자가 "우덜아버지는 만주에서 일본군을 무찌른 독립투사랑께!"라고하자 다른남자가 "우덜아부지는 518때 계엄군과 싸운 민주열사랑께!"라고하자 이에질세라 세번째남자가 "우덜아부지는 625참전용사랑께!"라고 하니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고 주위 사람들 모두 셋째 남자를 구타하기 시작했다."미제앞잡이놈","동포 죽인게 자랑이냐" 그러던 중 맞고 있던 셋째남자의 주머니에서 인민군복을 입은 아버지의 사진이 떨어졌고 그를 구타하던 사람들은 이내 눈물을 흘리며 셋째남자에게 홍어삼합을 극진히 대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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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라도에 출장갓었을때 일입니다.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사려는데 신라면이 보이질 않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편돌이에게 "여긴 신라면 없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편돌이가 저를 친일파 경상도놈으로 몰아가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아니 신라면이랑 경상도랑 무 슨상 관"이냐고 물으니 "어디서 우덜 슨상님 존함을 함부로 부르냐"며 소주병을 던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황급히 호남의 코란 김대중자서전을 꺼내어 그 병을 막았습니다. 그러자 편돌이가 소주에 젖은 그분의 자서전을 보며 흐느껴 울기시작했습니다. 그틈을 타 저는 도망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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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안에 갔었을 때의 일입니다. 아직까지도 그 때 있었던 일만 생각하면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가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당시 혈기왕성한 20대이던 저는 친구들과 룸싸롱으로 향했습니다. 실장과 웨이터에게 전라도어를 하냐 물어보니 그들의 눈빛이 달라지는 걸 미리 알아차렸어야 했습니다.. 날 선 눈빛의 그들이 표준어를 구사했기에 안심하고 들어갔는데 문이 잠겼습니다. 안색이 변한 그들은 홍어를 코 밑에 들이대며 저를 협박했습니다. 다행히 저는 친구의 임기응변(으따 나가 동향 사람을 만나고 싶었당께 라던군요..)덕에 살았지만 주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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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나주 여행도중 한 아저씨가,니 과학자 되고싶나? 하더군요. 제 동생이 공대출신인데 아. 그러고 싶네요 했다 섬노예로끌려갔습니다. 그러더니 이렇게 말하더군요.아따. 장영실 슨상님도 노예로있다 과학자 된겨. 니도 노예로 있어야 과학자 되는겨.. 제동생고생하다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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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번에 전라도 드림 을 꿈꾸며 밀입국 한 경상도 사람 입니다 밀입국 전 김대중 선생님 의 업적과 라도 의 식습관 새벽 김대중 선생님 기도 밥먹기전 기도 식후 기도 등등 그들의 풍습과 언어 말투 공부했습니다 원룸을 구했는데 집주인 아무머니 께서 다리를 쩔뚝 거리시더라구요 친절하시고 좋으신 분인데 원래 오른쪽 다리가 쩔뚝이셧는데 어느날 은 왼발 또 어느날 은 오른발 또 양다리 전체 궁금해서 여쭈어보니 온몸에 경기를 일으키시더니 나가 지금 아픈몸갖고 공갈을 친다는거여 머여 이러면서 광분을 하시더라구요..이곳 사람들 이상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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