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붕이가 뽑은 애니 여캐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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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붕이가 뽑은 애니 여캐 top 10앱에서 작성

ㅇㅇ(112.133) 2024.03.27 22:00:43

조회 115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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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아이사카 타이가 : 표독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가진 여캐. 루이즈와 함께 00년대 럽코 여주를 양분했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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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마미미: FLCL이라는, 애니에 나오는 캐릭터. 차분하면서도, 쓸쓸해 보이는 방황하는 모습이 포인트. 2001년 애니치곤 작화 ㄱㅊ은듯.

인상깊은 장면: 1화에서, never knows best 담배를 피우면서 쓸쓸히 있다가 남주 나오타랑 마주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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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마키마: 초반이든, 후반부든 착하드 나쁘든간에 매력적인 캐릭터. 작중 내, 감정의 동요를 거의 일으키지 않은 모습이 포인트다.

가장 인상깊은 장면은, 파워를 죽이고, 소파에 앉아서 웃으면서 누워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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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제로투: 애니 스토린 ㅂㅅ이지만 그래도 이 캐릭터만큼은 애니에서 건진 유일한거라고 생각. 신비스러운 분위기인 초반부는 특히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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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마키세 크리스: 작화가 그렇게 예쁘진 않음에도 불구하고도, best waifu의 조건을 충족함. 내내 쿨하고 똑똑한 모습을 보이다가 은근슬쩍 부끄러움을 타는것도 매우 훌륭.

인상깊은 장면은, 역시 1기 22화에서 “내가 베타세계선에서 죽더라도, 이 세계선에서 죽으라는 보장은 없어. ~~부터 , 상대성 이론은 참 로맨틱하면서도 슬픈 이론이지 않아” 이 때 배경음악과 함께 소름이 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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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유키노시타 유키노: 2기,3기 작화는 거의 일본 애니 역사상 최고미녀. 초반엔 얼음같은 모습에서, 서서히 하치만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이 보기 좋음. 자기 자신의 감정을 담담하게 표현하는 것도 장점

인상깊은 장면은, 후룸라이드 타면서 떨어질 때, “이치카 와타시오 다스케테네”. 3기 11화에서의 사귀게 되는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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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아일라: 애니 보면서 눈물을 흘리게 만든 유일한 캐릭터.. 가장 슬픈 waifu라고 할 수 있다. 이 캐릭터가 좋은 점은, 슬프면서도 감정의 과잉을 하지 않고, 담담하게 읊는 목소리. 은근 귀여운 일상장면도 많다.

인상깊은 장면은, 역시 마지막 대관람차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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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스즈미야 하루히: 스즈미야 하루히를 보다보면은, 마치 평범했던 학창시절이 이렇게 누군가에 의해 특별해질 수 있다는 그런 환상에 사로잡힐 때가 많다. 언제나, 특별하고 재밌는 일을 향해 이끌고, 성우도 ㅆㅅㅌㅊ고, 작화도 그 시절 애니중에선 최고급 미모인 듯.

인상 깊은 장면은, 역시 스즈미야 하루히 우울 6화인가에서 쿈과의 키스, 그리고 God kn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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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센조가하라 히타기: 바케모노가타리 처음 장면부터, 늘 짜릿하고 잼난 여캐. 갈수록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모에 포인트. 아라라기랑 만담이 너무 잘되고, 나오는 대사 하나하나가 흥미로움. 다만, 바케모노에서 너무 씹하드캐리고 그 이후엔, 코이모노가타리( 카이키 데이슈랑 같이 나오는) 말고는,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별 활약이 없고 시노부보다 비중이 떨어지는게 아쉬움. 그렇다 할지라도, 츤데레계, 쿨뷰티계에서는 베스트 여캐라고 감히 단언할 수 있다.

가장 인상깊은 장면은, 역시 바케모노 12화 밤하늘의 별 씬. 그거 말고 또 뽑자면, 역시 바케모노가타리 2화에서 게 괴이랑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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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치탄다 에루: 빙과에 나오는 여주로, 원래 본인장 취향이 츤데레, 쿨뷰티인데 이 캐릭터만큼은 절대 그런쪽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제일 좋은 여캐임. 일단 치탄다 에루가 외모는 유키노시타 유키노와 함께 최고라고 생각함. 애니보다가 스크린샷을 이 정도로 많이한 여캐는 없었음. 목소리도 너무 좋고, 성격이 천진난만하면서도 감성을 건드리는 대사를 의외로 많이 하는 점이 모에 포인트.

가장 인상깊은 장면은, 세키타니 쥰의 비밀이 풀린 뒤의 호타로와의 대화씬, 영화속 살인사건 에피에서 “저도 사람이 죽는 이야기는 싫거든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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