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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고 흙수저 부모는 공장에서 찍어내나 의심듬앱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4.02.11 01:13:38
조회 190 추천 4 댓글 1

1. 과거에 얽매여서 미래를 보는 눈이 없음
옛날 모든 계산이 주판에서 컴퓨터로 바뀌면서 주판이 퇴물이 되던 시점에
배운게 주판뿐이던 주판학원 원장들이 퍼뜨린 헛소문이 
『주판이 컴퓨터 계산보다 빠르고 결정적으로 주판을 해야 머리가 좋아지고 컴퓨터쓰면 머리 꼴통된다』는 루머였음
흙부모들은 이런거에 속아 넘어감

금수저부모는 코딩이나 영상편집 등 신기술을 배우게 하는데,
흙수저 부모들은 속셈학원이나 주판학원을 보냄
상식적으로 이게 맞는말이면 하루종일 컴퓨터 만지는 판교 개발자들은 지능이 돌고래 이하여야 됨.

언어를 무엇을 배울지 고를 때도  잘못된 선택을 함.
부모 본인들이 한자를 못읽고 한자못읽어서 답담함을 느꼈어서 한자를 가르침
다른 부모들은 영어를 배우게 해서 글로벌하게 나가고 유창한 영어실력을 갖게 하는 것과의 차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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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쓸데 없는 걸 아끼면서도 이상한데서 낭비를 함
물 똑똑 떨어지면, "수도꼭지 잘 잠가라. 물아껴써라"
"겨울에도 온도 너무 떼지말고 온도 낮춰라" 말하면서
쓸데없이 아끼면서
정작 노트북을 살땐 백만원 비싼 하이마트 가서 브랜드를 산다던가. 이런식임.
불편하게 아껴서 푼돈을 아끼는데 정작 큰돈 쓸데는 제대로 알아보거나 논리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낭설이나 풍문 비논리적인 본인만의 가치관 이런 걸로 잘못된 선택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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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자들은 추울때는 난방해서 공부시키고, 더울때는 에어컨키고 시원하게 공부시키는데
흙수저 부모들은 본인부터가 추우면 이불안에 들어가 있고,
여름이면 선풍기 밑에서 베게배고 누워서 시간을 버리고 있음...
그렇게 버티는것이 낭비안하고 잘 지내는건줄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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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현실의 다른집과 비교하는게 아니라, 과거의 본인시절과 현재의 자녀를 비교함

즉, 과거에 생각이 멈춰있음...
본인들은 옛날시절에
어두우면 공부도 못하고 통학할때 버스는 커녕 버스비 아낀다고 2시간씩 걸어다니고 그랬는데,

지금은 버스비 내주고 밤에도 전기 들어오니까 공부에 아무 지장이 없을거라고 생각함

당연히 시대가 발전해서 지금 대한민국에 이렇게 사는 사람은
정말이지 전 국민중 단 한명도 없음.
잘사는 집 애들, 즉 흙수저 자식새끼의 경쟁자들은 
대치동 현장강의 다니고, 컨설팅가서 입시정보 주워담고 하는데
그런거는 생각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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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녀가 그나마 좋은 대학가고 좋은 직장 얻는건 자녀입장에선 엄청나게 많은 걸 희생하거나 꿈을 접고 현실에 순응한 결과인데,,,

마치 자기 자기가 뒷바라지 잘한 것 처럼 생각함.

정작 자녀는 등록금 생각 때문에 인서울 사립대 갈수 있어도 지방 국립대 장학금 주는데 찾고 중견기업이라도 잘 맞춰가고 지거국 지역 인재 이런거 피터지게 찾아다니며 살려고 노력한 결과로 그나마 좋은 직장 얻은 건데 부모들은 자기가 다 뒷바라지 해준것때문에 그렇게 성공한거라고 생각함

자식들이 다른거 신경 안쓰게 공부만 할수 있는 환경 만들어줬기 때문에 성공한 거라고 생각함.

실제 자녀들은 부모님 경제력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학창 시절 내내받고 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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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손흥민이 부모한테 막 차사주고 집사주고 하는걸 되게 좋게 묘사함
자식 장가가는데 신호집 장만 하려고 몇 억 내주고 그런 사람들은 결국 자녀한테 다 뜯기고 마치 돈가진거 없어서 버림받게되는 부모되는 것 처럼 묘사함.

  자기는 자식 효도 안바라고 너만 잘살면 된다고 생각한다며 부담 하나도 안주는 척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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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외식 개념이 없거나 굉장히 쌩뚱 맞음
외식은 가족끼리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화목을 도모하고 그런 시간이 되어야 하는데
이런식의 외식 개념이 없음.

중요한 시험을 앞둬서 시간 조절을 해야 하는 상황에 뜬금없이 "나가자" 말하며 외식하자고한다.이런식으로 뜬금없이 생색을 냄

10. 자기가 못하는걸 폄하하고 부정하려함.

11. 이유 같지도 않은 이유 가지고 트집 잡고 싸움
-진짜 이유 같지도 않은 것 때문에 싸워 사람 미치게 만듬.

12. 애비는 제사에 미칠 확률 높고 애미는종교에 미칠 확률 높음

13. 자주나오는 대사
"그래서, 내가 밥을 굶겼나, 학교 안 보냈냐?"
이런 소리를 잘함

14. 신토불이나 민간요법 엄청 좋아함.
의사 말은 안 듣지만 검증도 안 된 카더라 민간 약재 이런 거는 엄청 혹함. 몇만원이면 사는 영양제나 종합비타민 하나 사면 될 걸 괜히 카더라 식품 구입하는데 몇 수십배 쓰면서 자신은 진짜 건강해지고 있다고 믿음. 
허구한 날 의사 처방 이겨먹으려고 발악함

15. 사기나 호구 당했다는 걸 인정 못함.
호갱 당했다는 걸 말해줘도 절대 인정 안하고 뒤늦게 서야 방방 뜨며 성질만 부릴 줄만 알지,
정작 피해 입은 걸 구제할 생각은 못함.
구제할 방법이 있는데도 '이미 속았는데 어쩔 수 있겟냐?'거나
'그 놈들이 다시 돌려주겠냐는 등 ' 합리화함

16. 쓸데없는 잡학, 미신, 카더라, 역사 역대 왕 이름 이런 건 존나게 집착하듯 많이 알고있음
자식에게 뜬금없이 “거란이랑 담판한사람이 누구냐” 이런식의 병신같은 퀴즈내서 못맞추면 거기서 가르치려 들며 지적 우월감 느낌
정작 관공서 가서 필요한 서류 떼서 일 처리 하는 일 같이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일은 제대로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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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공부로 먹고 사는 게 젤 편하다는 말 달고 삶
정작 공부에 대한 방향성이나 어떻게 공부를 지원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음.
그냥 예체능 같이 어렸을 때부터 준비하려면 부모들이 이것저것 뒷받침 해야 할 일들이 많은 분야는 권유 안함.
그런류의 뒤치다꺼리하기 귀찮으니 
그냥 공부하라고 지랄해놓으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중고등학교나 학교선생탓으로 떠넘기기 좋으니 그런거임

19. 나는 정직하고 열심히 살았지만 부정을 싫어하고 남 등쳐먹질 않아서 가난한 거라고 생각함. 정작 연 노동일수는 웬만한 편돌이 알바보다도 적음

20. 사회가 무섭고 더럽다 
돈 버는게 쉬운 게 아니다 이런 말 반복함.
자신이 무능력한 거 합리화 시키는 게 첫째 이유고
힘들어 돈 벌어 키워줬으니 나중에 빌붙어도 당연하다는 거 세뇌시킬려고 하는 게 둘째 이유임
특히 애비가 택배업계나 노가다 종사자일 경우 아들 중학생정도 되면(힘든일 시켜도 될 정도 나이) 데려가서 강제노동 시키고
“사회란 이런거다” 이런식의 경제관념 교육 시도함
정작 본인이 하층민이라 그런거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뼈빠지게 고생 안해도 돈 벌 수 있다는건 안 알려줌

정작 사회 나가보면 돈 버는 게 쉬운 건 아니지만 부모가 한풀이 하던 거 만큼의 지옥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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