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로 인해 전개를 바꾼 것은 억지 전개이다?

막 인기투표라던가 직후에 인기캐릭터가 만화에 등장하면 억지 전개라고 우기는 친구들.
최근에는 프리렌의 위벨 관계로 그런 말들이 많던데…
이런 친구들 보면 ㄹㅇ 만화에 관심이 없구나 싶음.
첫번째로 위벨은 꽤나 작가가 신경쓴 캐릭터로,
앞으로 쓸려고 1급 마법사 자격도 주면서 첫등장부터 우대해줌.
설정자체도 마법의 세계에서 상식을 뒤집는 존재라고 떡밥도 뿌렸음.
애초에 나중에 쓰려고 데워놓은 캐릭터인데 그걸 이해 못하더라.
복선을 본인이 못이해했다고 억지전개가 아님.
두번째 애초에 만화 제작 과정은 작가랑 편집자가 독자 반응을 보면서
서로 회의해가며 다음주 전개를 만들어감.
만약 어느 사람들이 말한대로 인기를 보고 전개를 만들었다해도
그건 만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일이지
결코 억지전개라던가 그런게 아님.
작가가 편집자 참견없이 스토리 짤려면 진짜 업적있는 오다같은 원로 만화가아니면 혼자 스토리 못짤걸
그런데도 이걸 이해 못하면서 억지다아니다 이건 똥이다 된장이다 소리하니까 정말 뭔가 싶더라고?
세줄 요약

만화에 있는 복선을 이해해라

애초에 주간연재는 매주 독자반응보면서 만듬

이걸 이해하고 만화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