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자격증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자격증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류수영 고추장버터등갈비 레시피.jpg ㅇㅇ
- 고깃집에서 풀코스로 먹는 흑인...jpg 설윤아기
- 싱글벙글 반려인들이 강형욱을 싫어하는 이유 이게뭐야
- 대만의 임금이 심각하게 낮은 이유 난징대파티
- 스압주의) 크레 집 만듬 까스박명수1
- 자식한테 용돈 바라지말라는 맘카페 회원...jpg 설윤아기
- 일본 로스트미디어 5층을 알아보자 야로로
- 천사소녀 네티가 한국에서 인기 많았던 이유 야갤러
- 일본 슬라이드-1 Eyelevel
- 농협은행서 총 64억 원 규모 배임사고 터졌다.jpg ㅇㅇ
- 싱글벙글 은혜를 원수로 갚는.manhwa ㅇㅇ
- 무릎에 여친 앉히고 오토바이 쌩쌩…무개념 커플 ㅇㅇ
- 일본 종주 후기! <1편 : 규슈 지방> bonoS
- <<용인에서 서울까지온 헤붕이 썰푼다>> 뚝배기미용실
- 한국인의 독일 고속도로 운전 후기 ㄷㄷ.jpg ㅇㅇ
싱글벙글 조선시대 엘리트의 승진 코스
(과거 합격증, 홍패) 싱붕이들이 모두 알듯 과거 시험은 여러 분과와 절차가 있는데 문과의 최종 관문인 대과 전시는 대과 복시에서 합격한 33인, 즉 이미 관료 등용이 확정이 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친다 이 대과 전시에서는 33인의 등수가 가려지는데 이 중 1~3위가 갑과, 4~10위가 을과, 11~33위가 병과고 갑과 1위가 곧 장원이다 (승정원일기) 장원급제자는 정6품, 갑과에게는 정7품이 주어졌는데 갑과를 한 사람들이 주로 임용된 직은 승정원 주서(注書)다 이 주서는 바로 승정원일기 쓰는 자리인데, 사관과 다르게 사평(史評)은 쓰지 않지만 승정원일기는 속기록이기 때문에 조선 말을 듣고 곧바로 한문으로 속기해야 하는 빡센 직책이었다 (사관은 속기도 하지만 사후 문서 필사가 많음) 그리고 사관과 대충 비슷한 일하는 곳이기 때문에 예문관 8한림, 즉 사관직 뺑뺑이도 돌았다 (사헌부-사간원 청사) 그러다가 주서-사관에서 잘 한다 싶은 사람은 승진하여 사헌부-사간원으로 가게 된다 이른바 '대간'의 자리로 옮겨서 간쟁과 감찰, 탄핵을 하게 되며 이쯤 온 신진 관료는 큰 거 하나 하고 싶어서 열심히 왕한테 일침을 놓는데 그 왕이 성종이면 포상받고 1755시즌 이후 영조면 여기서 옷 벗는 것 (홍문관) 이제 사헌부와 사간원에서도 잘 하는 걸로 이름이 나면 차기 홍문관 멤버 리스트인 '홍문록'에 이름이 들고, 얼마 뒤 삼사의 원탑인 홍문관에 입성하게 된다 홍문관은 사헌부-사간원과 다르게 간쟁은 부수적인 일이고 문서 관리, 국왕 자문 및 경연을 맡는 매우 중요한 기구였는데 그렇기 때문에 홍문록에 들고 홍문관에 들어가는 데까지는 실력과 커리어뿐만 아니라 가문빨이 필요했다 (승정원) 주서-사관, 삼사를 거치면서 왕의 신뢰까지 얻은 사람은 승정원으로 돌아와 왕의 최측근, 비서관인 승지를 맡게 된다 승지는 비서실장인 도승지부터 말석 동부승지까지 전원 정3품, 무관으로 치면 수군절도사급 고위직이다 6승지는 각각 자신의 전문 분야에 따라 6조 직무를 분담하여 왕을 보좌하는 역할을 했다 (6조 직무는 서열 무관) 승지끼리는 서열과 군기도 가장 빡셌고, 서열을 건너뛰는 승진도 불가능했다 (구군복) 근데 문관 관료들이 이렇게 중앙에서 차례차례 승진만 하는 건 아니고, 매번 품계에 맞게 현감, 현령, 군수, 도호부사, 목사 등의 외방직을 맡고 와야 했다 장교들이 본부 과장, 참모 맡았다가 야전부대 지휘관 맡았다가 하는 것과 비슷 단, 병마절도사와 수군절도사는 전문 무관직이기 때문에 맡을 수 없었다 그리고 이렇게 중앙, 지방을 넘나들며 요직을 맡은 관료는 드디어 육조의 장관인 판서를 맡게 된다 판서를 맡은 이후에도 역시 관찰사 등 외방의 최고위직을 돌고, 오군영 대장도 맡게 된다 (서울 의정부지) 6조 중 3조의 판서, 관찰사직, 오군영 대장직을 모두 역임한 인사는 드디어 일인지하 만인지상, 총리급 대신인 삼정승에 임명될 권리를 얻게 된다
작성자 : 여하고정닉
등린이 설악산 조난기
구미에서 출발하는거라 반차쓰고 미리 올라옴 모텔잡고 하룻밤 잤는디5만원 ㅡㅡ ㅋ양양은 7시면 문 다닫아서 라면 먹음 김밥은 3줄 삿는데여기서 하느 묵음새벽2시반에 일어니서 오색주차장에 3시쯤 도착해서 탐방로 입구까지 올라가는데 꽤 길고 가팔랏음 ㅋㅋ20분쯤 도착했는데 문이 안열림 전화도 안받고이후에 오신분이 어디 전화해서 비밀번호 알아내서 열고 들어감그 비밀번호가 중간중간 있는 응급처치함 비밀번호가 같았늠오색코스는 상당히 지루 했음 그나마 볼만했던 계곡이런 경사로만 거의 4시간을 갓던거 같음다람쥐 선생님과 팬미팅준비해간 견과류로 악수 성공함 ㅋㅋ오색 거의 끝에 다다르니 엄청난 운해가 반겨줌 힘들었던기억은 잊고 감동만 찾아옴3시 40분 오색 출발7시 30분쯤 대청봉 도착ㅋㅋ 저뒤에 아줌마2명은 다른 사람들한테 욕 엄청먹고 쫒겨남자기들만 사진찍고 포토존 다가린다고 ㅋㅋㅋㅋ평일이라 사람이 얼마 없어서 사진 많이 찍은듯저 맨뒤에 금강산이라고 어떤 아저씨가 알려줌진짜 매 걸음걸음이 감동이라 사진 계속 찓음아직 남아있는 눈금강산 제대러한번더 찍어봄 그 앞쪽산 하얀건 초소라고 함11시 희운각 대피소 도착아이템좀 사고 라면이랑 김밥 묵음양말도 갈아신음1시 20분 공룡능선 입갤 ㅋㅋ14시부터 입산제한이라길레 들어가봄시작부터 무슨 암벽을 정말 멋졌던 공룡능선등산로는 너무 힘들었음파인애플 스틱 간식용으로 ㄱㅊ은듯 ㅋㅋ킹콩바위 딱보니까 알겟더라고5시 30분쯤 공룡 끗근데 이때부터 퍼진듯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서 속도가 안나는거임기존엔 키로당 20-30분은 걸엇는디마등령-비선대까지 500미터 가는데 30분-1시간 걸림 마등령 내려오는데먼 6시간 걸린둣7시쯤 도착 할줄 알앗든만 다행히도 아픈덴 없었고 천천히 가보자 해서 가봄 ㅋㅋ 막판에 물이 없어서 물로된 아이스팩 다녹은거인체에는 무해하나 먹지마시오 라는 글귀 보고 바로 두모금 먹음맛이 이상해서 나머진 다버림 ㅋㅋ 하드쉘이랑 솜잠바 챙겨와서진짜 노숙할까도 생각함 그리고 생각보다 춥진 않았음쉬면서 야구도 보고 ㅂㅅ같은 기아 쳐발리기나하고 열받게11시쯤 소공원 도착 ㅋㅋ 콜택시 불럿음차가 오색 주차장에 있어서 되돌아가야대는디양양 택시는 소공원이 속초라 안온다람속초 콜택시 불럿는디 방향이 소공원 > 오색이니까택시기사님이 이색기 이제 내려왔구만 하는생각으로 왔다함사실 집에서 잘려고 누워있다가 콜받은거라함가는길에 편의점도 들려주셔서 배고플텐데 먹을거 사오라고 먼저 말도 꺼내줌 자기도 등산 좋아한다고 약국위치랑 근육통 관련 이야기도 많이 해줌ㅋㅋ 20시간 ㅋㅋㅋㅋ모텔 가기도 귀찮고 라면 끓여먹고 바로 차박함아침에 순대국밥이 넘 먹고 싶어서 먹음집가는길 휴게소에서 써봄등린이 좆밥이 주제모르고 깝치면 안댄다는걸 느낌- dc official App
작성자 : 짠물맨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