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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파 관련 인증의 현실
한국에서 흔하게 쓰는 전기장판, 전기담요 같은 건라돈침대와 마찬가지로, 조금만 떨어져도 전자파 별거 아니지만사용 방식 특성상 평소에 아주아주 강한 수준의 전자파에 노출될 수 있음전기장판, 전기담요에 받는 전자파 관련 국내 인증은 이렇게 세 가지인데KC는 전자파 기준이 너무 널널해서 의미 없고EMC(EMI, EMS)는 전자파 얼마나 강한지를 보는 게 아니고EMF가 전기장 10V/m, 자기장 2mG 이하로 제한하는 인증이지만 의무가 아님그런데 일반 전기장판이나 전기담요는 전자파가 아주아주 많이 나와서저 의무도 아닌 EMF를 통과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안 붙이고 팔고무자계열선이니 하면서 전자파 방출량을 확 줄인 제품들이 보통 EMF 인증까지 추가로 받아서 팔기는 하는데이게 실제 유통 과정에서는 판매자들 절대 다수가 애미리스한 새끼들이라서EMI만 가지고 마치 EMF까지 받은 것처럼 사기 치는 패턴이 가장 흔하고판매자가 EMF 안 받은 제품 정보페이지에 EMF 마크 허위로 박는 경우도 있고제조사에서도 초기에만 무자계로 만들어서 EMF 받은 다음에나중에 사양 변경 하고 EMF 인증 제외 되었는데도 EMF 마크 계속 붙이는 식의 사기도 종종 있음그런 식으로 유통 과정에서 관리가 개판이니까, 소비자가 전기담요 등을 살 때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게KTC 사이트에서 EMF 인증 업체 PDF 파일을 받아서현재 기준으로 업체명과 모델명을 체크하고 주문 해야 함참고로 전파자 잔뜩 뿜뿜하는 제품과 EMF 인증 제품은 온도조절기가 다른데좌측처럼 별도 램프가 없거나 동작램프만 있는 게 일반 제품용이고EMF 인증 제품들이 보통 전자파 감쇄시키는 방식은 지들끼리 꼬아서 상쇄시키는 방식이라, 교류의 N선과 L선을 구분해서 연결 해야 함그래서 EMF 인증 제품들의 온도조절기는 우측처럼 전계확인램프가 추가로 달려 있음판매자들이 제품페이지에는 온도조절기 사진도 우측 같은 거 올려놓고 EMF 마크까지 걸어두고서실제로는 제품 사양이 바뀌어서 좌측 같은 걸 보내는 경우도 있어서반드시 EMF 업체 목록 체크 하고 주문 해야 함추가로 전기요가 아니라 전기장판의 경우에는한국에는 일반 장판에 대한 발암물질 규제만 있고, 전기장판에 대한 발암물질 규제가 없어서여러 전기장판 제품에서는 일반 장판이었으면 판매 금지 먹고도 남을 정도의 발암물질(주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이 마구 뿜어져나옴이 문제가 이미 6~7년 전부터 공론화 되어서 언론도 타고 정부에서 조사도 하고 하는데뭘 받아쳐먹었는지, 규제를 아예 안하고 있어서 재작년 말에도 문제가 되었고, 아직도 규제 안 하고 있음
작성자 : 페도대장재명고정닉
홍준표 "누굴 심판하겠단 건지.. 보수, 유연해야 살아남아"
TBC는 창사 29주년을 맞아, 22대 총선 보수정당 참패를 되돌아보고, 나라와 민생을 위한 진정한 보수의 길이 무엇인지를 모색하는 특별기획 '보수, 길을 묻다'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보수 진영에 거침 없이 쓴소리를 내 온 대표 인사 4명의 이야기를 이번 주말부터 잇따라 전할 예정인데요, 첫 주자로 나선 홍준표 대구시장은 보수가 살기 위해서는 유연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철 지난 이념 논쟁 때문에 보수정당이 총선에서 참패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위기를 수습할 구심점이 보이지 않는게 더 큰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총선 3연패, 국민의힘이 이렇게까지 추락하게 된 건 당내 분위기도 한몫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제는 유연해져야 보수 정당이 살아남을 수 있을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대구.경북의 맹목적인 지지는 보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모레(18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되는 특별 대담에서 홍 시장은 의대 증원과 채 상병 특검법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의견과 함께, 최근 논란이 된 박정희 동상 건립을 추진한 배경을 자세히 밝히기도 했습니다. TBC 창사특집 '보수, 길을 묻다'를 통해 4명의 보수 인사들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차례로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 시도민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https://www.tbc.co.kr/news/view?pno=20240515120551AE02626&id=187077- 유승민 "따뜻한 보수에 답이 있다"TBC가 창사 29주년을 맞아 마련한 특별기획 '보수, 길을 묻다', 모레(19일) 오전 방송되는 2편에서는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출연해 따뜻한 보수에 대한 이야기를 지역민들에게 전합니다. 유 전 의원은 보수 개혁이 이제 생존의 문제가 됐다며,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의 변화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총선 참패 원인을 민생에서 찾았습니다. 바뀌지 않는다면 2년 뒤 지방선거, 3년 뒤 대선에서도 민심을 얻지 못할 거라고 했습니다. 보수의 개혁은 이제 생존의 문제라는 겁니다. 동서로 정치가 실종된 대한민국, 광주.전남보다는 대구.경북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혁신을 위해서라면 자신도 어려운 싸움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따뜻한 보수에 답이 있다고도 했습니다. 모레(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되는 특별 대담에서 유 전 의원은 국정현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함께 배신자 프레임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https://www.tbc.co.kr/news/view?pno=20240516135912AE02649&id=187104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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