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5회 전기기능사 실기 상황을 간략하게 브리핑 해본다.

25일부터 시작하여 29일까지 총 5일간 시험이다.

첫날 부터 문제 난이도가 좀 높게 출제가 되었다.

잘 아는 사람은 그닥 상관이 없겠지만...

PB1, 2를 인터록 걸고, 릴레이 1, 2를 인터록 걸고, MC1, 2를 인터록 걸어놔서

릴레이나 공통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수험생들이 우르르 떨어졌다.

그리고 푸시버튼도 공통으로 잡아 8단자를 5단자로 잡아야 하기에 종전보다 높은 시퀀스 이해를 요구했기에 초반 3일간 합격률이 저조했다.

오늘  결국 시험지가 없다는 이유로 시험시간이 30~40분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통상 시험지는 1주일 전에 도착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은 시험내용이 변경되었다는 추측이 가능하지.

결론적으로 오늘 문제는 릴레이 인터록을 전부 빼버린 거저주는 문제가 나왔다.

그것까지는 이해 하겠는데...

부정행위 단속을 해야 할 놈들이 슬쩍 슬쩍 번호 매기는것 코치, 결선 실수 코치, 시험시간 초과 봐주기를 했다는 거다.

시험에 합격 한 사람들이야 와서 웃으면서 얘기할지 몰라도 앞에서 우르르 떨어져 나간 사람들은 뭐가 되는거냐.

아무리 좆밥 찌끄레기 기능사지만 국가자격증 시험 클라스가 고작 이정도라니...너무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