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26  고졸 무스펙 무경력군대갓다오고 4년동안 히키 알바 반복 심지어 알바는 1년도안함  핑계대자면 대인공포증 우울증 의지박약 나태함 군대에서 관심병사 삶의의미 등등이라는 이유로 3년을 길바닥에 버렷다..지금 생각하면 3년이라는 시간이 너무아쉽다 내또래는 일하는친구도잇고 4년제졸업햇고 돌이킬수없디는게 자살충동의 절대적인 요인이다 객관적으로 이른것도아니고 너무늦은것도 아닌 조금 늦엇다는거 근데  조금 늦든 엄청 늦든 늦은건 사실이라생각하니 너무죽고싶고 자괴감든다 왜 23살때 진로를 내한테맞든 안맞든  대학을가든 일을하든 정하지못하고 아무것도안하고 왜 놀기만햇을까 ? 3년이면 방황이아니고 그냥 무기력 의욕 정신병에 걸린수준인데 3년동안 진로 검색만하고  23살때 먼가를 시작햇으면 늦지않앗을텐데 너무 아쉽고 자살충동든다  예를들면 지금 대학가도 졸업하면 33에 경력 무  대기업을 갈수잇는 선택의폭이 좁아드니  진짜 하...이제부터 살아봐야 의미없을것같다 내일 진짜 당장 어떻해든  자살계획 생각해봐야겟다 오늘밤이 마지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