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선비질 하는 엿같은 것들 있거든 박살내라...

나 어제 존나 어이 없는 일 당해서 끄적거린다...

어제 갑자기 작은집 당숙들이 나사는거 보자고 우루루 몰려와서 한다는 말이...

너는 뭐하고 사냐 이러고 저러고 하는데...

갑자기...

나보고 결혼 언제 하냐고?!

참고로 내가 그 당숙모 존나 싫어하길래 그집 아들내미 기준으로 까버렸더니...

존나리 화내대...

뭐라고 까댔냐면...

돈도 없이 결혼해서 애새끼 덜컥 낳고...

통장 잔고 마이너스에

시어머니 어머니 소리도 못하는 애 대리고 결혼 할 바에는 않한다고...

지가 꿀리는게 없으면 그자리에서 화낼 이유가 없겠지만...

바로 발끈 하더라...

그래서 그랬지...

댁 가족들 인생이나 건사 잘하지 남 가족사에 왜 감나라 배나라 할려고 처오냐고...

옆에 있던 작은 당숙 하는 말이 너 말이 왜그러냐고...

그래서 오랜만에 오셨으면 조용히 차나 드시고 갈거지 왜 가만이 있는 사람 염장 뒤집어 까놓으시냐고...

아버지 돌아가시고 얼머나 우리가족 챙겨주셨길레 와서 이 난리냐고...

남의 논문을 쓰던 공기업을 가던 신경끄라고 했더니...

그래도 훈계질 계속 하대...

어이가 없어서...

어머니한태 바톤 터치하고 옆방가서 Onlinel으로 OP 작업 계속함...

이제 얼마 않있으면 병신년이다...

병신같은 일들이 너희들 앞에 있을지라도 담대해라 아재들이여...